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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장 배은망덕한 죄로 인한 심판
2장의 내용은 모압 과 유다와 이스라엘에 대한 심판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다메섹으로부터 시작된 심판선고가 드디어 그 초점이 유다와 이스라엘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2장의 시작점이 모압입니다.
사실 일반적인 상식에서는 모압에 대한 심판선포는 1장에 붙였더라면
더 이해하기가 쉬웠을 것인데 성경을 분류한 학자들이 2장으로 넘겨 놓았으니..
우리는 2장에서 나누게 된 것입니다.
2장의 요절은 10절입니다.
내가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이끌어 내어 사십년 광야에서 인도하고
아모리 사람의 땅을 너희로 차지하게 하였고...라고 합니다.
이 말씀은 이스라엘 나라를 만드신 분이 누구신가를 다시 상기시키는 말씀입니다.
이스라엘 나라를 만드신 분이 누구십니까? 하나님이십니다.
아브라함 한 사람을 불러서 아브라함을 통하여 그 나라의 기틀을 다듬어 오시다가
야곱의 시대에 외삼촌을 개입시켜서...12명의 자녀를 얻게 하였습니다.
만약에 야곱이 좋아하는 한 사람 라헬만 아내로 맞았다면
야곱의 시대는 많은 자녀를 얻기란 불가능하였을 것입니다.
그런데 야곱이 외삼촌의 집에서 우리가 볼 때는 도무지 이해되지 않는 희한한 일이 벌업니다.
그게 뭐냐하면 야곱이 라헬을 사랑하여 7년을 하루같이 수고하여 결혼식 날...
말도 안되는 사건이 벌어진 것입니다...그 사건이 뭡니까? 신부가 뒤바뀌는 사건입니다.
우리가 알기로는 이 배후에 누가 있습니까? 당연히 외삼촌 라반이 일을 꾸몄습니다.
그런데 좀 더 성경을 깊이 들어가보면...이는 하나님이 의도하신 사건입니다
왜 하나님이 의도하신 사건이라고 보느냐하면
실제로 하나님께서 야곱에게 짝지워 주시기를 원한 사람은 라헬이 아니라 레아였다는 겁니다.
그런데 야곱은 라헬에 눈이 멀어서 그녀를 안내로 맞이하려고 하니
하나님께서는 라반의 탐욕을 들어서 사용하므로 레아를 먼저 야곱에게 주게 하신 겁니다.
이 사건과 과거 이삭에게 일어난 사건을 깊이 보면 같은 성격을 갖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정하신 상속자는 누구입니까? 야곱니다.
그런데 이삭은 야곱은 싫어하고 에서에게 축복을 하려고 하였습니다.
그랬더니 리브가가 야곱과 모의하여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우리말로 새치기하여 축복을 받습니다.
무슨 말이냐하면 하나님이 이삭의 축복권 사용에 훼방을 한 것처럼
야곱의 사랑권에도 하나님이 훼방을 하셨다는 겁니다.
야곱은 라헬을 사랑함이 진심이지만...하나님의 뜻과는 맞지 않다는 겁니다.
여기서 우리가 한가지 기억해야 하는 것은
아무리 어떤 사람을 소위 한 눈에 반해서 사랑하는데..목숨을 걸고...
7년을 수일처럼 여길 만큼 사랑한다고 할지라도...
그것이 하나님의 뜻임을 입증해주는 증표가 되는 것은 아니라는 겁니다.
마찬가지로 이삭이 에서를 사랑함이 인간적인 관점에서는 지극히 당연한 부성애라고 할지라도
세상 부모들이 가지는 모든 부성애가 다 하나님의 뜻인줄 알지만...아닐 수 있다는 겁니다.
야곱의 입장에서는 라헬을 사랑함이 하나님의 뜻인 줄 알았지만
하나님의 뜻이 아닌 라헬사랑은 가정에 고통과 슬픔을 몰고 옵니다.
먼저 레아의 슬픔을 생각해봅시다. 레아는 평생 남편의 사랑을 받지 못한 여인입니다.
실제로 그녀는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고 평생을 살아야 했습니다.
레아만 아픈 고통을 안고 산게 아니라..라헬도 마찬가지입니다.
레아가 낳은 자녀가 몇 명입니까? 6명입니다..거기다 몸종이 낳은 아이까지 합이 8명입니다.
반면에 라헬은 언니가 많은 자녀를 낳을 동안 그녀에게는 자식이 없었습니다.
그러다 마지막으로 11번째로 낳은 아들이 요셉이요...
그녀가 세상을 떠날 때 마지막으로 낳은 아들이 베냐민이었습니다.
이 베냐민을 낳고 죽어가면서...그녀는 아들의 이름을 베노니...라고 하라고 합니다.
베노니 뜻이 뭡니까? 슬픔의 아들...이라는 뜻입니다.
그녀가 죽으면서 아들을 낳고....외친게 베노니...슬프고 슬프다는 겁니다.
제가 라헬보다 레아가 야곱에게 더 합당한 하나님이 원하시는 짝이라고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것을 레아와 라헬은 신앙이 틀리기 때문입니다.
레아는 남편 야곱으로부터 사랑을 받지 못한 여자라고 했습니다.
그렇다고 레아가 남편의 사랑을 독차지 하는 라헬을 질투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그녀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하나님앞에 기도하기를 힘썼습니다.
그것이 어디에 나타나느냐...아들의 이름에서 나타납니다.
창29:32-33
레아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고 그 이름을 르우벤이라 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나의 괴로움을 돌보셨으니 이제는 내 남편이 나를 사랑하로다 하였더라
그가 다시 임신하여 아들을 낳고 이르되 여호와께서 내가 사랑받지 못함을 들으셨으므로
내게 이 아들을 주셨도다하고 그의 이름을 시므온이라 하였으며...라고 합니다.
반면 라헬은 어떤 여인입니까?
그녀는 남편의 사랑을 독차지 하면서 아이를 낳지 못하자...아이를 낳은 언니를 시기합니다.
창30:1 라헬이 자기가 야곱에게서 아들을 낳지 못함을 보고 그의 언니를 시기하여
야곱에게 이르되 내게 자식을 낳게하라 그렇지 아니하면 내가 죽겠노라..
이때 야곱이 놀라운 말을 합니다..
2절에 그대를 임신하지 못하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다. 내가 하나님을 대신하겠느냐..고 합니다.
그러자 3절에...라헬이 자기 여종 빌하를...통하여 아들을 낳으라고 합니다.
그리하여 결국은 빌하를 통하여 아들을 낳았습니다.
빌하가 아들을 낳자...이름을 단이라고 지었습니다...뜻이 무엇이다? 내 억울함 푸셨다는 뜻입니다.
빌하가 다시 아들을 낳자...납달리..라고 짓습니다...이 뜻은 또 무엇입니까?
언니와 크게 경쟁하여 이겼다..뜻이 납달리라는 겁니다.
웃기지 않습니까? 라헬의 일생에 하나님의 뜻이나..하나님의 영광이나...하나님을 위하여는 없습니다.
오직 자기 밖에 없고..자기 뜻대로 안되면 죽어버리겠다고 협박까지 하고..
아들을 낳으니...억울함을 풀었다...경쟁에서 이겼다...아들을 낳는 것도 경쟁이라는 겁니다.
그러니까 그녀에게서 믿는 자의 삶도 없고...모습도 없는 겁니다.
오죽했으면 야곱이 라반의 집에서 나올 때에...외삼촌의 집에서는 드라빔이 없어졌다고 난리가납니다.
그리고 야곱을 쫓아와서 가져 나온 물건중에서 찾아보자고 합니다.
그런데 라헬은 드라빔을 말 안장에 숨기고...자신은 말 안장에서 내려오지도 않습니다.
반면에 레아는 야곱의 12아들 중...절반인 6명의 아들을 낳았습니다.
그리고 그 몸좀 실바를 통하여 두명의 자녀를 더 낳게 되니까...합이 8명입니다.
그런데 이 몸종 실바의 아들들의 이름도 다 신앙적으로 짓습니다..이부분은 집에가셔서 찾아보시기 0
이런 것도 다...누가 더 신앙인인가? 하나님의 선택하심을 받았는가를 말할 수 있지만...
핵심 되는 아주 중요한 키가 있습니다...그것이 무엇이냐하면...
메시야가 오시되 누구의 후손으로 오셨느냐하면...레아의 아들....유다를 통해서 오신다는 겁니다.
그리고 성경이 증거하는 두 번째 키가...장사됨입니다.
창49:29-32
아브라함 사라...이삭과 리브가...나도 레아를 그곳에 장사하였느니라...나도 그곳에 묻어달라..뜻
이렇게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이라는 씨를 통해서...
야곱의 시대에...이스라엘민족의 바탕이 되어
어제 새벽에 하나님이 이스라엘 민족을 만드시고 이끌어 내시고 인도하시고 차지하게 하셨다고 했0
어떻게 만드셨느냐...아브라함 한 사람을 갈대우르에서 불러내어
한 가족으로 내려오다가...야곱의 문제점을 통하여 한 민족이 되게하는 대가족이 되었다고 했습니다.
이 말씀을 살펴볼 때에 우리가 깨달아야 하는 것은
야곱은 라헬을 사랑하였지만 하나님은 라헬보다 레아를 사랑하셨다는 겁니다.
즉 에서는 장자권...즉 은혜의 통로가 되는 장자권을 경홀히 여겼지만
야곱은 하나님의 은혜의 통로가 되는 장자권을 귀히 여김으로
아버지는 에서를 사랑하였지만...하나님은 야곱을 사랑하셨다는 겁니다.
마찬가지로..야곱은 자기의 관점에서 라헬을 사랑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믿음의 관점에서 레아를 사랑하셨다는 겁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레아를 사랑하심은 성경 여러곳에서 증명하고 있습니다.
어제 새벽에 두가지를 먼저 살펴보았습니다.
1) 자녀를 주신 숫자를 보시면...레아를 사랑하심을 알 수 있다고 했습니다.
레아에게 여종의 자녀까지 합한 자녀로 8명의 자녀를 주셨지만
라헬은 여종의 자녀까지 합한 숫자가 불과 4명 밖에 얻지 못한 겁니다.
2) 아브라함의 묘실에 누가 장사되었느냐는 겁니다.
아브라함과 사라와 이삭과 리브가가 장사된 묘실에...야곱이 라헬과 레아중 ...
뒤늣게 야곱이 하나님이 선택한 아내는 레아임을 깨닫고 레아를 거기에 묻었던 것이
하나님이 선택한 아내는 레아였음을 증명하고...
3) 더 확실한 것은 야곱의 열두 아들중...예수그리스도는 누구의 후손으로 오느냐 하면
유다의 후손으로 옵니다...유다가 누구의 아들이냐하면 레아의 4번째 아들입니다.
유다의 후손이 다윗이요..다윗의 후손으로 오시는 분이 예수그리스도시니
하나님께서는 라헬보다 레아의 후손을 적통으로 보셨다는 겁니다.
4) 증거가 이스라엘 백성의 구심점은 제사장입니다.
제사장의 가문이 누구의 아들을 통하여 임명되느냐 하면...레아의 아들...레위입니다.
이런 여러 가지 증거들을 종합해 보면
결국 하나님께서 원하신 야곱의 아내는 라헬이 아니라 레아였다는 겁니다.
이 야곱의 가족을 요셉을 통하여 애굽에 정착하게 하시는데...
애굽에서 야곱의 가족이 그의 폭팔적으로 그 수가 늘어나게 되어...한 민족이 된 겁니다.
그렇게 한 민족이 되었을 때...이들이 가나안 땅으로 돌아올 생각을 하지 않는 겁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출애굽기에 보시면 요셉을 모르는 왕을 등장시켜...
이스라엘 백성에게 참혹한 종살이를 시키는 것만 아니라...
산파를 시켜 이스라엘백성중에 남자 아이가 태어나면 죽이고...
여자 아이는 살려두라는 왕의 특별명령까지 내려지게 됩니다.
그런 가운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 부르짖게 되고...하나님이 이들을 출애굽시킵니다.
출애굽시킴...이게 오늘 본문에 이끌어 내심입니다.
어떻게 이끌어 내십니까?
1) 애굽왕을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이 견디기 힘든 가혹한 고통을 안깁니다.--핍박이지요?
2) 10가지 재앙을 내리게 됩니다.
10가지 재앙을 내리시는 목적이 무엇입니까?
이로 말미암아 내가 여호와인줄 알리라...이것이 중요합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우리가 신앙생활중에서...
때로는 재앙이...때로는 말할 수 없는 은혜로 기적이나 기적같은 일을 체험할 때가 있습니다.
왜 이런 일들을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허락하실까요?
그것으로 인하여 여호와를 알게 하기 위한 하나님의 뜻이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나중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홍해를 건너게 하는 기적을 체험케 하신 이유가 뭐냐...
이로 말미암아 내가 여호와인줄을 알리라...그것을 위해서...
마라의 쓴물이 단물이 되게하신 사건이나...
반석에서 물이 나게 하신 사건이나...이런 기적적인 사건만 아니라.
때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재앙같은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길로 인하여 원망할 때에...불뱀을 보내 물린 사람들이 죽어갈 때에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놋으로 불뱀 형상을 만들어 장대에 높이 달라...
그 장대에 달린 놋뱀을 보는자 마다 살리라...이 사건이나...
미리암이 문둥병에 걸린 사건이나... 고라 일당이 반역했을 때...땅이 갈라져 삼킨 사건이나
아론의 싹난 지파앙이 사건이나...이런 사건들을 주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이냐...
앞에서는 하나님을 믿으면 놀라운 이적으로 우리를 도우신다...
뒤에 사건들은 하나님이 재앙을 내리신다...이런 뜻도 포함되어 있지만
핵심은 하나님이 어떤 하나님이신가를 알게 하기 위함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재앙을 애굽에 내리므로 말미암아...애굽이 망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이 아니라.
재앙을 통하여 하나님을 알라는 겁니다...누가 하나님을 알아야 하느냐
먼저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알아야 합니다.,,,하나님을 알아야 출애굽합니다.
다음은 애굽의 바로왕과 그의 백성들입니다.....이들이 하나님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또 그 당시에 세상 모든 열방에서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는
이방인들이 하나님을 알게 하기 위해서 재앙을 주시고 이적을 주신 것입니다.
그러니까...출애굽후...40년 광야생활의 끝에...이스라엘 백성들이 여리고 성을 함락하기 전
정탐꾼을 보냈을 때...라합의 고백이 무엇입니까?
수2:9 우리가 너희를 심히 두려워하고 이 땅 주민들이 다 너희 앞에서 간담이 녹나니
너희를 심히 두려워 한다...이 땅 주민들이 다 너희 앞에서 간담이 녹는다....
이게 이스라엘 백성들 때문에 그렇다는 겁니까? 아닙니다.
이땅을 너희에게 주신 하나님 때문이라는 겁니다.
그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통해서 누구를 알게 되었다는 겁니까? 여호와 하나님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떤 일들을 통해서 꼭 알아아 하는 것이 하나님이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3) 장자의 죽음과 유월절 어린 양
출애굽의 하이라이트는 장자의 죽음과 유월절 어린 양 사건입니다.
유월절 전날 어린 양을 잡고...그 피를 문 좌우설주에 바르고 그 안에서
유월절 어린양의 고기와 쓴나물과 무교병을 먹으라...
그리하면 그 피를 보고 내가 너를 넘어가겠다...
그러나 그 피를 바르지 아니하는 가정은 장자의 죽음이 있다는 겁니다.
이 사건이 결정적 사건이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도 애굽의 왕과 관리들은 물론...
때론 이스라엘 백성들까지 설마 그런 일이 일어나겠나?
그랬던 사람들의 가정에는 가정의 장자는 물론..동물들의 장자도 죽었다
그러나 여호와의 말씀은 일점일획도 무오하시다...말씀대로 되신다고 믿어...
그대로 행한 가정에는 죽음의 사자가 뛰어넘는...놀라운 사건이 있던 것입니다.
이것을 보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이끄심을 따라 나가자...그리하여 출애굽한 겁니다.
.어제 새벽에 우리는 어떻게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어 내셨는가를 살펴보았습니다.
가장 먼저 출애굽기에서는 요셉을 알지 못하는 왕이 등장하였다고 합니다.
요셉을 알지 못하는 왕이라고 하지만....실제로 모를까요?
우리나라 역사에 이순신 장군을 알지 못하는 사람이 대통령이 되었다? 말이 될까요? 안됩니다.
애굽의 왕이라면 요셉이 어떤 사람인가를 모를 수가 없습니다.
왜 어느 나라든지 왕이 될 사람은 왕의 수준에 맞는 학문을 갖추도록 교육을 시킵니다.
우리나라의 사극을 보면 세자로 책봉이 되면...다방면의 학문을 습득시키듯이
애굽이라는 나라는 당시에 더더욱 그러합니다.
그런데 요셉을 모른다...한마디로 요셉의 역사를 무시했다는 겁니다.
왜 무시했느냐...이스라엘민족이 점점 강성한게 문제였습니다.
그냥 몇 천명이라면 아무 문제가 될게 없는데...수백만명이 되니까...문제가 되는 겁니다.
그래서 요셉의 역사를 무시하고...이스라엘민족에 대한 대 박해가 시작된 겁니다.
대박해가 시작되니...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 부르짖게 되고..
하나님은 그 부르짖음을 들으시고..모세를 통하여 출애굽의 사명을 맡기신 것입니다.
그 첫 사명이 바로왕을 찾아가 10가지 재앙을 선포하게 한 겁니다.
그것도 한꺼번에 선포한 것이 아니라...한 번에 한 가지씩....첫번째는 피 재앙이 임할 것입니다.
다음에는 개구리 재앙이 임할 것입니다...그 다음 다음에 찾아가서는 이 재앙이 임할 것입니다.
이렇게 재앙을 내리심의 목적이 어디에 있다?
이로 말미암아 너희가 나를 여호와인줄 알리라....
여기 너희가 1) 이스라엘 백성 2) 바로왕과 그 백성들 3)이방 모든 사람들이 너희입니다.
오늘날 하나님을 가장 먼저 알아야 하는 신분이 누구냐...오늘날 교회안에 있는 성도입니다.
성도가 하나님을 바로 알아야 합니다...하나님을 아는 것 믿음의 시작이요
하나님을 깊이 아는 것이 믿음의 깊이입니다.
그리고 유월절 사건을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은 함께 애굽에서 출애굽하게 된 겁니다.
하나님의 이끌어 내심의 경로를 보시면
1) 대박해 2) 9대재앙을 통해 하나님을 알게하심 3)유월절 사건입니다.
하나님께서 애굽에서 떠나기 싫어하는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이끌어 내시고..
다음에는 하나님께서 40년 동안 광야에서 그들은 인도하신 겁니다.
출애굽 후 40년 동안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하신게 세가지가 있습니다.
1) 율법입니다.
그런데 이 율법을 세우시고 율법을 자기 백성에게 주신 분이 누구시냐...성부하나님입니다.
그러므로 율법은 한편으로 성부하나님을 예표합니다.
성부하나님은 아담에게도 율법을 주셨습니다.
창2:16-17 최초의 율법이요...성부하나님이 주신 겁니다.
동산에 있는 각종 나무의 실과는 네가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최초복음...원시복음을 주신이도 성부하나님 창3;15입니다.
내가 너로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하라니
여자의 후손은 내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그리고 정식 율법은 출애굽기 20장에 있습니다.
이 율법은 누가 주신 겁니까? 당연히 성부 하나님이 주신 겁니다.
그러므로 율법은 누구의 예표이냐 하면 성부하나님의 예표입니다.
2) 성막입니다.
출애굽기에는 율법과 함께 또 무엇을 주셨느냐...성막을 주셨습니다.
율법의 기능은 지키면 살고 지키지 못하면 심판과 정죄를 말씀합니다.
율법으로 구원 받을 수 있느냐 율법으로 구원 받을 이는 단 한 사람...하나님의 독생자..밖에 없다
그래서 주신게 뭡니까? 성막입니다...성막은 누구를 예표하느냐 예수님을 예표합니다.
출25:8 내가 그들 중에 거할 성소를 그들이 나를 위하여 짓되
즉 성막의 구조를 보면 문이 있고...울타리를 세운 기둥이 있고...흰 막이 있습니다.
문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얻는 문이요
기둥은 우리의 기둥은 오직 예수님이시오
흰 막은 예수그리스도의 순결과 정결을 의미하니..역시 예수그리스도를 예표합니다.
번제단이 있고...제물을 잡은 단이 있습니다.
번제단...제물을 잡는 단...다 예수그리스도의 희생과 십자가를 의미합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성막 앞에 물두멍이 있습니다..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피 외에는
우리가 하나님의 성전으로 들어갈 사람이 한 사람도 없음을 나타내고
성전은 성소와 지성소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성소에는 중앙 휘장 앞에 분향단이 있고...좌우에 황금촛대와 떡상이 있습니다.
분향단...예수를 통하여 우리가 기도할 수 있음을 예표하고
황금촛대는...예수그리스도만이 우리의 빛이시오
떡상은...예수그리스도가 우리의 생명의 떡이심을 예표합니다.
그리고 성소와 지성소 사이에 휘장이 있는데...성소와 지성소를 연결하는 휘장도 예수를 예표합니다.
마지막으로 지성소에는 법궤...언약궤...궤..여호와의 궤...여러명칭이 성경에 있는데
이들은 다 법궤를 말하고...법궤는 여호와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합니다.
정리를 해보면 성막 안 까지는 일반 성도가 갈 수 있지만 성소에는 못들어갑니다.
성소에는 오직 제사장만 들어갑니다...
성소에는 일반 제사장이 들어가지만...지성소에는 일반 제사장도 못들어갑니다.
누가 들어갑니까? 대 제사장만 일년에 한번...들어갑니다.
성막 뜰까지는 제사를 드리러 온 일반성도가 들어가고....
성소까지는 제사장들...지성소에는 대제사장만 들어갑니다.
그러니까...지성소와 성소의 뜰을 연결시켜주시는 통로가 무엇이냐...성소입니다.
성소의 모든 것은 다 예수그리스도를 상징합니다.
즉 예수를 통해서만 우리가 하나님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것을 성막이 보여주는 겁니다.
그래서 주님께서 내가 곧 길이지요 진리요 생명이니...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내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아멘?
그러므로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한 성막은 예수그리스도를 예표합니다.
그리고 광야 40년 동안 함께한 것이 또 하나 있습니다...
그게..낮에는 불기둥 밤에는 구름기둥입니다.
출13:21 여호와께서 그들 앞에서 가시며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그들의 길을 인도하시고
밤에는 불 기둥을 그들에게 비추사 낮이나 밤이나 진행하게 하시니
낮에는 구름 기둥, 밤에는 불기둥이 백성 앞에서 떠나지 아니하니라
구름기둥 불기둥은 성령하나님을 상징합니다.
성령을 신약에서는 보혜사...보혜사란 도우시는 성령입니다.
무엇을 돕는다는 겁니까? 우리가 가야할 길을 도우시는 영입니다.
성도가 어디로 가야할 것인가를 가르칩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성령이 움직이면 움직이고 가면 가고...머물면 머물렀습니다.
이는 오늘 우리가 성령이 이끄심을 따라 사는 존재임을 말씀합니다.
율법은 성부하나님
성막은 성자예수님
구름기둥불기둥 성령하나님
이스라엘 민족, 이스라엘 나라를 만드시고...애굽에서 이끌어내시고
40년 광야생활동안 인도하시고...마침내 약속의 땅에 들어가게 하신 분이 누구시냐? 하나님입니다.
그중에 지난 주 마지막 시간에 출애굽후에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출애굽 후 40년 동안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하신게 세가지라고 했습니다.
1) 율법 2)성막 3) 구름기둥불기둥
이 율법을 세우시고 율법을 자기 백성에게 주신 분이 누구시냐...성부하나님입니다.
최초의 율법은 아담에게 주신 율법입니다.
창2:16-17 동산에 있는 각종 나무의 실과는 네가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그리고 두 번째 주신 율법이 출애굽기 20장에 있는 십계명이라고 했습니다.
이 율법은 누가 주신 겁니까? 당연히 성부 하나님이 주신 겁니다.
그러므로 율법은 누구의 예표이냐 하면 성부하나님의 예표입니다.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에게 두 번째 주신 것이 무엇이냐? 성막입니다.
율법의 기능은 지키면 살고 생명을 얻지만...지키지 못하면 심판과 정죄를 받아 사망에 이릅니다.
율법으로 구원 받을 수 있느냐 율법으로 구원 받을 이는 아무도 없습니다.
단 한 사람을 찾는다면...그는 하나님의 독생자..예수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주신게 뭡니까? 성막입니다...성막은 누구를 예표하느냐 예수님을 예표합니다.
그리고 출애굽할 때부터 이들에게 함께 하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이 낮에는 구름기둥이 인도하고 밤에는 불기둥이 그들을 인도했습니다.
구름기둥 불기둥은 성령 하나님을 예표합니다.
즉 성부하나님은 율법으로 그들이 가야할 길을 인도하셨고
성자 하나님은 성막으로 그들 중에 함께 하셨고
성령 하나님은 구름과 불로서 그들을 도우시고 이끄심으로
마침내 이스라엘 백성이 약속의 땅을 취하게 하셨다는 겁니다.
이것을 기본 바탕으로 하고 이제 2장으로 들어가겠습니다.
먼저 2장의 전체 주제는 배은망덕한 죄로 인한 심판에 있다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이 주제에 따른 단락을 나누어 보겠습니다.
1단락 / 1-3 / 모압의 잔인한 죄
2단락 / 4-5 / 우상 숭배한 유다의 죄
3단락 / 6-16 / 형제를 팔아버린 이스라엘의 죄
1단락 / 1-3 / 모압의 잔인한 죄
1절을 봅시다.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모압의 서너가지 죄로 인하여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저가 에돔 왕의 뼈를 불살라 회를 만들었음이라
1장에서 암몬에 대해서 말씀을 살펴 볼 때에...암몬과 모압은 롯의 딸들이
아버지 롯으로부터 낳은 후손이라고 했습니다.
배경은 소돔과 고모라를 하나님이 심판하실 때 극적인 은혜로 롯과 두 딸만 살아남았을 때
두 딸이 말하기는 세상의 도리를 따라 자기들의 베필이 될 사람이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성경을 깊이 보지 아니하더라도...성경을 보면 당시에 세상에는 많고 많은 사람이 있었습니다.
있었지만...아버지에게 술을 먹이고 자식을 낳는 두 딸이었습니다.
이는 타락중에 타락이요...죄중에 죄입니다...그렇게 잉태되고 태어난 족속이
암몬과 모압족속인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들은 태생부터 순리를 따른게 아니라 죄가운데 잉태된 자입니다.
모압족속의 죄는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으로 가는 여리고 맞은 편까지 왔을 때
이때 제일 두려워한 족속이 모압족속입니다. 이 내용을 민22장에서 기록하고 있는데 찾아봅니다.
민22:1-6
모압왕 십볼의 아들 발락이..브돌의 아들 선지자 발람을 불러
당신이 복을 비는 자가 복을 받고...저주하는 자는 저주를 받으니 이스라엘을 저주해달라고 합니다.
1차 12절 함께가지도 말고 그 백성을 저주하지도 말라 그들은 복을 받을 자니라
2차 20절 함께 가라 가되 내가 너에게 이르는 말만 준행하라
발람이 보지 못하는 여호와의 사자를 나귀가 보고 피하는 장면이...
23,25,27 세 번에 걸쳐서 일어나고...발람은 나귀가 자기가 원하는 길로 가지 아니한다고
나귀를 채찍으로 때리는 장면이 나타나 있습니다.
나귀가 보는 것을 선지자가 보지 못하는 아이러니한 일이 벌어졌다는 겁니다.
그리고 23장은 모압땅에 도착한 발람이 이스라엘을 저주하는 자리에 서게 됩니다.
23:1-10 1차 저주를 모압왕 발락이 원했지만 실패하는 장면이 나타나 있습니다.
7-9...7,8절은 이스라엘이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자로...9절은 모압을 도리어 저주함
11-30절까지는 2차로 다른 장소로 옮겨 이스라엘을 저주하기를 원했지만...또 실패합니다.
18-22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약속한 약속을 이루실 하나님이시다--식언치 아니하시는 하나님
그 약속은 이 족속으로 하여금 왕을 보내실 것이다는 겁니다.
24장은 3번째로 발락이 발람에게 이스라엘을 저주하기를 바랬지만...저주하지 않습니다.
3-7 축복함
10절 세 번이나 도리어 이스라엘을 축복하였다고 발락이 노함...
17절 다시 한 별이 야곱에게서 나오고...한 홀이 이스라엘에게서 나온다...메시야가 온다는 겁니다.
발람이 떠나고 난 후...사건이 민25장입니다...민수기 25장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음란에 빠진 사건0
어떻게 갑자기 이런 일이 벌어졌느냐...이것을 주석가들은 발람이 이스라엘을 저주는 못하고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께로 정죄를 받게 될 때가 있다...
그것이 그들이 죄에 빠질 때다...즉 음란에 빠지게 하면...하나님이 그들을 심판하실 것이다.
아마도 그 방법을 찾으라고 했다고 주석가들이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25장 시작과 함께 모압사람들이 바알브올에게 제사를 드리게 됩니다.
이방신들에게 제사를 드릴 때는 순서가 있습니다...
1) 제사 2) 음주가무-술과 춤 3) 음란
바알브올에게 제사에 이스라엘 남자들을 초청한 겁니다.
그렇게 제사를 드린 후...모압 여인들이 이스라엘 남자들을 불러다가 함께 춤을 추고
춤을 춘 후에 그들이 빠지는 길은 음란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이 음란에 빠지도록 이를 주도한 여자가 모압여자들입니다.
그때 하나님이 자기 백성에게 보내신 병이 염병입니다...염병으로 죽은 자가 4천명이 되었던 것0
모압의 죄 중에 가장 하나님이 보신 두드러진 죄는 에돔 왕의 뼈를 불살라 회로 만들었다는 겁니다.
이는 모압의 잔인함과 잔혹함을 표현하되...이렇게 표현을 한 겁니다.
2절에 모압에 그리욧 궁궐들을 사르리라...
모압의 대표적 도시...수도가 그리욧이라는 겁니다...수도가 불사름을 당한다..
하나님의 심판으로 나라가 망함을 의미합니다.
모압은 앗수르에 의하여 결국은 망하고..훗날 바벨론의 속국으로 살아야했다는 겁니다.
태생부터 타락으로 시작한 모압...끝까지 하나님의 백성을 저주하려한 죄...거기다 그들의 잔혹성이
합쳐져서 결국은 심판이 임하게 됨을 말씀합니다...
성도는 다른 사람을 저주하거나...잘못되게해서도 안됩니다...
성도는 다른 사람에게 세워주고...잘되게 하고...나로 인하여 복받게 해야 합니다.
메시야가 오심...사람을 살리고 고치고 세우기위하여 오셨습니다..이 일에 쓰임받는 성도가되시기0
2단락 /4-5/ 우상을 숭배한 유다의 죄
4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4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유다의 서너 가지 죄로 인하여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저희가 여호와의 율법을 멸시하며 그 율례를 지키지 아니하고 그 열조의 따라가던 거짓 것에 미혹하였음이라
앞장에서 하나님이 세우신 나라인 이스라엘의 이웃들에 대한 심판을 언급하신 하나님께서
이제 4절에서 드디어 남쪽 유다의 심판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유다의 서너가지 죄가 무엇일까요? 4절에서 크게 두 가지를 말씀하고 있는데...
1) 여호와의 율법을 멸시하고 그 율례를 지키지 아니하는 것 하나와
2) 그 열조가 따라가던 거짓 것에 미혹됨이 두 번째 라는 겁니다.
유대인들의 자신들이 하나님이 주신 율법을 가졌다는 것이 최고의 자부심이자 자랑입니다.
율법의 핵심 꽃이 십계명입니다. 이 십계명을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받습니다.
왜 광야에서 십계명을 주셨습니까?
십계명을 지킴으로 구원받는 증표로 주셨느냐...아닙니다.
광야에서 자기 백성에게 십계명을 주신 것은...
광야 생활 가운데...또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도..
십계명의 구원의 기준이 아니라...하나님의 백성답게 사는 기준으로 주신게 십계명이라는 겁니다.
그것을 증명하는 말씀이 있느냐 있습니다..신4:6절입니다.
신4장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율법을 주신 목적을 설명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6. 너희는 지켜 행하라 그리함은 열국 앞에 너희의 지혜요 너희의 지식이라
그들이 이 모든 규례를 듣고 이르기를 이 큰 나라가 사람은
과연 지혜와 지식이 있는 백성이로다 하리라...
이게 무슨 말이냐하면 하나님의 백성들이 율법과 계명을 따라 행할 때
세상 사람들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보고 말하기를 ....
야...하나님의 백성들을 보니 다르긴 다르더라...라고 한다는 겁니다.
이렇게 살 때에 성도는 믿지 아니하는 세상 사람들에게...
세상에 빛이 되고..소금이 되고...향기가 되고...편지가 되는 영향력을 끼치는 성도가 된다는 겁니다.
그러므로 성도된 우리는 세상속에 사는 동안에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분명한 기준이 있어야 합니다.
그 기준이 뭡니까? 하나님의 말씀입니다...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면...어떤 결과가 있느냐..
세상에 영향력을 끼치는 성도가 되고...우리가 영향력을 끼칠 때에...
우리를 통하여 하나님이 하나님으로 대접을 받으시고 영광을 받으시는 겁니다.
그래서 소요리문답 첫 번째 질문이...
사람의 제일되는 목적이 무엇이냐? 라고 질문하고...답하기를
하나님을 영화롭게하는 것과 그를 영원토록 즐거워 하는 것이니다...라고 했습니다.
우리를 통하여 하나님이 최고의 영광을 받으시게 함이 인간의 제일되는 목적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유다가 율법을 멸시하고 율례를 지키지 아니한다면 어떤 결과가 나타날까요?
율법과 율례를 따라간다는 것은 하나님이 닦아놓으신 길...그 길을 가는 것이지만
반대로 율법과 율례를 버렸다는 것은 하나님이 닦아놓으신 길...
그 길을 따라가지 하고 다른 길을 간다는 겁니다.
하나님이 예비하시고 닦아 놓은 길을 가고 또 가게 되면...
하나님을 만나고 예수를 만나게 되어 이 땅에 만왕의 왕...만유의 주로 오신 예수님을
왕으로 섬기게 되는 겁니다...그래서 우리는 확인하고 또 확인해야 합니다...
왕이신 나의 하나님....내가 주를 높이고...영원히 주의 이름을 송축하리이다.
이 찬양을 입술로 머리로 부르는게 아닙니다...가슴으로 마음으로 불러야 합니다.
내게 왕이 누구신가? 예수님이 진정한 왕이신가? 확인하고 또 확인함으로 불러야 합니다.
이와 반대로 하나님의 율법을 버리고 다른 길을 가게 되면...
하나님도 예수님도 아닌 우상을 만나게 됩니다.
그래서 4절 끝절에 보시면 그 열조의 따라가던 거짓 것에 미혹하였음이라 라고 한 겁니다.
거짓 것이 무엇이냐? 당연히 우상입니다..우상에 미혹되어 우상을 섬긴다는 겁니다.
우상을 섬긴다는 것은 다른 왕을 섬긴다는 겁니다.
정리를 해봅시다.
출애굽하면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출애굽시킨 목적이 있습니다.
그것이 출6:7절입니다.
너희로 내 백성을 삼고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리니
나는 애굽 사람의 무거운 짐 밑에서 너희를 빼어낸 너희 하나님 여호와인줄 너희가 알찌라
너희는 내 백성이요..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기 위하여 출애굽시킨다는 겁니다.
그리고 율법을 주실 때 십계명 중 첫 계명이 출20:3절입니다.
출20:3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있게 말지니라...
너희가 내 백성으로 사는 길이 나 외에 섬기는 다른 신들이 있어서 안된다는 겁니다.
나 외에 다른 신들을 섬기지 않는 길이 있다...그 길이 무엇이냐...
다윗을 영원히 왕으로 삼고 사는 것이다
겔37:24 내 종 다윗이 그들의 왕이 되리니 그들 모두에게 한 목자가 있을 것이라
그들이 내 규례를 준수하고 내 율례를 지켜 행하며
내 종 다윗이 그들의 왕이 된다고 합니다.
이 말씀이 무슨 뜻입니까? 에스겔 시대에 다윗이 살아 돌아온다는 것입까?
그래서 다윗을 영원히 왕으로 삼으라는 겁니까? 그게 아닙니다.
다윗의 후손으로 오시는 이가 있는데...그가 한 목자이시오...메시야이신...예수그리스도다는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다가 딴 길로 가는 겁니다.
그러므로 아모스의 핵심은 암9:11절에...있습니다...찾아보고 마칩니다.
암9:11그 날에 내가 다윗의 무너진 장막을 일으키고
그것들의 틈을 막으며 그 허물어진 것을 일으켜서 옛적과 같이 세우고 는데 있음을 믿으시기0
이 말씀은 다시 하나님께로...메시야께로 돌아오게 하는데...아모스 선지자의 사명이라는 겁니다.
이것이 교회 목회자의 사명이 되어야하고...이것이 성도의 사명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떠난 자리에서 돌아오게 하심...이게 저와 여러분의 사명임을 믿으시고...
먼저는 내가 하나님이 닦아 놓으신 길로 가야합니다..
내가 먼저가고..또한 길을 잃은 양들을 올바로 인도하는 저와 여러분...
참된 하나님의 백성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 5절에...
내가 유다에 불을 보내리니 예루살렘의 궁궐들을 사르리라
왜 유다에 불을 보내 예루살렘 궁궐들을 사르신다는 겁니까?
유다가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기 위하여...
그러므로 성도는 고난당하고 깨닫게 돌아오는 것도 유익이지만
고난당하기 전에 깨닫고 돌아옴이 더 유익함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3단락 /6-16/ 형제를 팔아버린 이스라엘 죄
6.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이스라엘의 서너 가지 죄로 말미암아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은을 받고 의인을 팔며 신 한 켤레를 받고 가난한 자를 팔며
성경 1,2장을 묵상하다보면 이런 생각이 듭니다.
하나님께서 먼저 열방들을 심판하시겠다고 아모스를 통해서 선포할 때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회심의 미소를 띄고 있었는지 모릅니다.
한마디로 그것봐라...꼬방시다...이러고 있었을 수도 있다는 겁니다.
그런데 유다의 죄를 선포할 때는 이게 뭐지? 유다까지?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되?
이방인들을 심판하신다는 외침에는 웃고 있었지만...
유다를 심판하신다고 말씀하실 때는 아마도 큰 충격에 빠졌을수도 있다는 겁니다..이건 내 예감0
이런 배경을 가지고 말씀으로 돌아가 봅시다.
실제로 2장의 핵심은 앞에서도 말씀 드렸지만...10절에 있습니다.
10.내가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이끌어 내어 사십 년 동안 광야에서 인도하고 아모리 사람의 땅을 너희가 차지하게 하였고
이 10절 말씀을 앞에서 하나 하나 해석했기 때문에...다시 재해석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핵심은 알아야 합니다...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만드셨고..애굽에서 이끌어 내셨고...
광야 40년을 인도하셨고....결국은 가나안 땅에 들어가게 하셨다고 했습니다.
만드시고..이끌어내시고...인도하시고...들어가게 하심이...하나님이 하셨다는 겁니다.
그래서 잠시 3:1절로 먼저 넘어가 봅시다.
1.이스라엘 자손들아 여호와께서 너희에 대하여 이르시는 이 말씀을 들으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올리신 모든 족속
이스라엘 나라는...어디서 인도하여 올리신 족속이다...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올린 족속이라는 겁니다.
그렇다면 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가나안 땅에 올리신 것이냐?
그 이유가 어디에 있느냐...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세운 언약 때문이라는 겁니다.
출2:24,25
하나님이 그들의 고통 소리를 들으시고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세운 그의 언약을 기억하사
하나님이 이스라엘 자손을 돌보셨고 하나님이 그들을 기억하셨더라
그들의 고통 소리를 들으시고...이 말씀은 23절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부르짖었다...고 합니다.
그 부르짖음이 무엇이냐? 기도입니다...하나님께서는 기도하는 성도에게 역사하십니다.
저는 새벽기도 나오시는 분들은 기도의 힘...기도의 능력...기도의 역사를 아시는 분들이라고 믿습0
이 추운 새벽에...사실 누워 있으면 한 없이 편한데...왜 이 새벽에 나오셨습니까?
기도의 힘을 믿기 때문에...능력을 믿기 때문이 아닙니까?
저는 오늘 이 자리에 참여하신 모든 성도님들께서 기도의 간증자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기도를 들으시고...하나님이 기억하신게 있다는 겁니다.
그게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세운 언약이라는 겁니다.
이 언약은 하나님이 세우신 언약이요...하나님이 지키실 언약이요...
하나님이 성취하실 언약입니다...그 언약을 이루시기 위하여...
25절에 이스라엘 백성들을 도우사 일하심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아브라함에게...이삭에게...야곱에게 하신 언약의 핵심이 무엇입니까?
창22:18 또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니
창26:4 네 자손을 하늘의 별과 같이 번성하게 하며
이 모든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니 네 자손으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라
창28:14 네 자손이 땅의 티끌 같이 되어 네가 서쪽과 동쪽과 북쪽과 남쪽으로 퍼져나갈지며
땅의 모든 족속이 너와 네 자손으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이렇게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민족을 만드신 핵심 목적이 무엇이냐하면
천하만민이 이들을 통하여 복을 받도록 하기 위함이었다는 겁니다.
이렇게 이스라엘 민족을 통하여 천하만민이 복을 받도록 하기 위하여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민족을 특별한 민족으로 선택을 하신 겁니다.
그 특별함이 무엇이냐.
출19:6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할지니라
그러니까 이스라엘 민족이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사명이 제사장 나라됨입니다...
제사장 나라됨의 가장 중요한 요소가 뭐라는 겁니까? 거룩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민족을 특별한 민족으로 선택하심은...
그들을 제사장 나라로 만들기 위하여 선택하심임을 잊어서 안됩니다.
새벽시간에 오랜만에 질문을 드려봅니다....그냥 속으로만 대답하시기 바랍니다.
그렇다면 오늘 우리의 신분과 이스라엘 백성의 신분이 틀릴까요? 같을까요? 같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받은 신분이나 우리나 동일합니다. 그것이 벧전2:9절입니다.
벧전2:9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같은 제사장이요...거룩한 나라요...그의 소유된 백성입니다.
이것을 간단히 두자로 줄이면 제자입니다.
제자라는 것은 스승을 따라가는 겁니다.
우리는 누구의 제자냐? 예수의 제자입니다.
이제 우리가 따라간다는 것은...예수님이 이땅에 생명을 살리기 위하여 오셨듯이
우리도 세상에 죽어가는 영혼을 살리는 사명을 우리가 받았음을 잊어서 안됩니다.
그래서 주님께서...승천하시기 직전...
마28:19,20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행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우리가 진짜 제자된다는 것은 내가 제사장의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제사장은 중보자입니다...우리가 중보자가 되어야 합니다.
나를 통하여 생명을 얻는 사람이 일어나야 합니다.
이게 이스라엘 민족이 받은 사명이요...오늘 우리가 받은 사명입니다.
6-8절에 열거하고 있는 이스라엘의 죄목들을 봅시다.
6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이스라엘의 서너 가지 죄로 말미암아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은을 받고 의인을 팔며 신 한 켤레를 받고
가난한 자를 팔며 은을 받고 의인을 팔며... 여기 의인이란 믿음으로 사는 자를 말합니다.
북이스라엘 나라에 믿음으로 사는 자가 있다는 것은 대단한 일입니다.
그런데 그 믿음으로 사는 자를 은을 받고 판다? 누가 그렇게 한다는 겁니까? 재판장이..
즉 뇌물을 받고 의인을 죄인으로 넘겨준다는 겁니다.
거기에 거치는 것이 아니라 궁핍한 자...가난한 자...들이 재판을 받게 될 때에
이런 사람은 아무런 힘도 없고 물질적 부도 없으니...
상대편에서 신발 한컬레만 줘도...이기게 해준다는 겁니다.
이게 무슨 뜻입니까 유전무죄, 무전유죄라는 말입니다.
사실 지금도 돈 있는 사람과 돈 없는 사람이 재판을 받으면...돈 없는 사람이 훨씬 불리합니다.
권력의 힘을 가진 사람과 힘이 없는 사람이 싸우면
권력의 힘이 없는 사람이 불리함은 말할 필요도 없는 겁니다.
그 때나 지금이나 달라졌다고 하지만 완전히 달라진 것은 아니라고 봐야 합니다.
7.힘 없는 자의 머리를 티끌 먼지 속에 발로 밟고 연약한 자의 길을 굽게 하며
아버지와 아들이 한 젊은 여인에게 다녀서 내 거룩한 이름을 더럽히며
가난한 자의 머리에 있는 티끌을 탐내며...여기 탐내다는 이 말이
히브리어로 [하쇼아핌]인데...열망하다. 짓밟다...그런 뜻이라고 합니다.
티끌을 탐내며...라고 했는데...가난한 자의 머리에 붙은 티끌을 탐낼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그러니까 정확한 내용은 티끌을 짓밟듯이 가난한 자를 짓밟았다는 겁니다.
결국 이게 무엇을 뜻하느냐하면 교만을 뜻합니다.
교만과 겸손이란...잠언서를 보면 교만은 음녀를 따라가고..
겸손은 지혜...즉 오실 예수를 소망하며...하나님의 뜻을 따라 사는 것으로 표현하지만
삶에서 어떻게 나타나느냐...교만한 자는 자기 보다 약자에게는 가차 없이 짓밟고 조롱하지만
겸손한 자는 강자에게 비굴하지 아니하고...약자를 무시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그래서
잠16:18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
교만은 무엇의 패망과 넘어짐의 선봉이란....첫번째 요소라는 겁니다.
잠22:4 겸손과 여호와를 경외함의 보상은 재물과 영광과 생명이니라
겸손과 여호와를 경외함은 각각이 아니라...같이 가는 겁니다.
겸손한 자가 여호와를 경외하지 아니할 수 없고..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가 교만할 수 없고..겸손할 수 밖에 없다는 겁니다.
이런 사람에게 주어지는 하나님의 보상의 복이...재물과 영광과 생명입니다.
아버지와 아들이 한 젊은 여인에게 다녀서 내 거룩한 이름을 더럽히며
아버지와 아들이란...부자를 말합니다.
즉 아버지와 아들이 한 젊은 여인에게 다니게 된다면...
이는 하나님의 이름을 더럽히는 것이라는 겁니다.
본문에 보시면 젊은 여인에게 뭐하여...다녀서...다닌다는 것은 한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재삼재사 계속 반복적으로 성적문란에 빠짐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혹 여자가 돈을 받고 몸을 파는 여자라고 할지라도...
부자가 한 여인을 두고 서로 오가는 것도 성경은 죄중에 죄라...
아비의 하체를 범하는 아들은 돌로 치라고 할만큼 그 죄가 중한데...한번이라도 그러한데
다녀서..이는 반복적으로 다니는 것을 말하는데
이렇게 반복적으로 아버지와 아들이 혹 그 여자가 창녀라고 할지라도
이는 하나님의 거룩한 이름을 더럽히는 것...아주 잘못된 것이라는 겁니다.
8.모든 제단 옆에서 전당 잡은 옷 위에 누우며
그들의 신전에서 벌금으로 얻은 포도주를 마심이니라
전당 잡은 옷 위에 누우며...
물질적으로 힘들고 어려운 사람이...급하게 돈이 필요하여 자기 옷을 전당포에 맡겼다는 겁니다.
그런데 전당 잡은 옷은 자기의 옷이 아니기에...당연히 소중히 관리해 주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 옷을 소중하게 취급함이 아니라...옷 위에 누웠다는 겁니다.
옷을 자기 것처럼 입고 음식을 먹고 마시고 누웠다는 겁니다.
이게 무엇을 말하고 있느냐 하면 가진 자의 횡포라는 겁니다. 우리로 말하면 갑질입니다.
거기다...신의 전에서 벌금으로 얻은 포도주를 마신다고 합니다.
당시 북이스라엘의 신이 어떤 신이었습니까?
북이스라엘의 공식적인 신은 여호와 하나님을 믿는다고 고백합니다.
그런데 실상은 그들이 섬기는 것은 금송아지 우상입니다.
그들이 말로는 하나님의 전이라고 하지만...우상의 전입니다.
그 우상의 전에서 벌금으로 얻은 포도주를 마신다고 합니다.
벌금이 뭡니까? 이 말씀을 두고 주석가들이 두 견해로 나누어집니다.
1) 앞쪽의 말을 잇는다면...전당 잡은 옷을 찾아갈 때에 온갖 핑계로
결국은 그들에게 과도한 벌금을 받아내었다고 보는 주석가들이 있습니다.
2) 앞의 내용과 상관없이 이스라엘 나라에서 여러 가지 벌금제도를 만들어...
그 벌금을 거두어 들여서...결국은 권력자들의....쾌락의 도구가 되었다고 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벌금으로 얻은 것으로 포도주를 사서 마시게되었다는 겁니다.
이것이 지금 어디서 벌어지고 있는 죄들이라는 겁니까? 이스라엘 나라입니다.
이스라엘 나라라고 하니까...우리는 사회적인 일이라고 치부한다면 성경을 잘못 아는 겁니다.
이는 사회적인 일이 아닙니다...이스라엘 나라는 한마디로 믿는 사람의 모임입니다.
믿는 사람들의 모임이라함은 이스라엘 나라가 하나님이 주인되신 구약교회라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6-8절에 나탄 죄들은 믿지 않는 세상 나라가 아니라
구약 교회 안에서 벌어지고 있는 죄라는 것을 인지하셔야 한다는 겁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이 구속하신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나라 하나님의 나라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느냐
하나님의 백성된 의인을 팔고 가난한 자를 양심의 거리낌도 없이 팔아버립니다.
얼마를 받고 팔았다는 겁니까? 때로는 은으로...때로는 신발한컬레로 팔아버렸습니다.
즉 하나님께서 만드시고 하나님이 이끌어내시고 하나님이 인도하시고..
마침내 가나안 땅에 들어와...제사장의 나라로 세우신 그 나라에서
돈을 받고...때로는 그 신발한컬레를 받고 하나님의 사람을 파는 그런 일이 벌어졌다는 겁니다.
이것은 그 당시만 있었던 것이 아닙니다.
그 이전에...형제가 형제를 파는 일도 있었습니다...
요셉의 형들은 요셉을 죽이려 하다가 목숨만은 부지하도록 돈을 받고 팔아버렸습니다.
그래도 요셉은 다행으로 목숨이라도 부지했지만
그것보다 더 한 사건도 있었습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가운데 거하신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그리스도께서 세상에 오셨을 때에
예수님은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이시다라고 외치고 또 외쳤지만...
가룟유다는 은 30에 팔았고...예수를 산 사람들은 결국 십자가에 못 박아 죽게하셨던 것입니다.
이것을 깨닫게 하시기 위하여 10절이 있는 것입니다.
너희들이 어떤 존재였느냐...어떻게 너희 민족이 되었고...어떻게 구원받았고...
어떻게 뿌지리지도 아니하였지만 광야 40년을 지나왔으며..
어떻게 너희들이 여리고성을 합락시키고...결국 가나안 땅의 주인공이 되었느냐..
과거를 돌아보라...과거를 돌아보라...그리고 그 속에 담긴 하나님의 뜻을 알라..는 겁니다.
하나님께서 출애굽과 광야와 가나안 땅까지만 역사하신 하나님이 아니라는 것을
11절 이후에 다시 설명하고 있습니더ㅏ.
11절을 봅시다.
또 너희 아들 중에서 선지자를, 너희 청년 중에서 나실인을 일으켰나니
이스라엘 자손들아 과연 그렇지 아니하냐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선지자와 나실인 이게 어느시대라는 겁니까?
가나안 땅에 들어와 하나님의 사람들이 고난을 당할 때 마다 세운 지도자들이 나실인과 선지자입0
이들을 세워서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바른 길로 인도하고 하였는데
12. 그러나 너희가 나실 사람으로 포도주를 마시게 하며 또 선지자에게 명령하여 예언하지 말라 하였느니라.
두가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나실 사람이란...나실인을 말하지요? 나실인에게 무엇을 마시게 했다? 포도주
포도주를 마시게 했다는 것은 무엇을 말하고 있습니까?
이스라엘 백성들만 타락한게 아니라...나실인까지도..헌신된 자들까지도 타락케 하였다는 겁니다.
여기서 성도님께서 분명히 아셔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저나 여러분이나 함께 깨달아야 하는 것이
교역자가 성도를 타락케 하는 일에 끌여들여서도 당연히 안되겠지만
성도들이 교역자를 타락케 하는 일이 끌여들여서도 안된다는 겁니다.
즉 그런 일이 있을 수 있음을 잊어서 안됩니다.
거기다...더 충격적인 것은...선지자에게 뭐라고 명령을 한다는 것입니까?
예언하지 말라..고 명령한다는 겁니다.
무슨 예언을 하지 말라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요구할까요?
사30:10 그들이 선견자들에게 이르기를 선견하지 말라 선지자들에게 이르기를
우리에게 바른 것을 보이지 말라 우리에게 부드러운 말을 하라, 거짓된 것을 보이라
선지자들에게 말하기를 우리에게 바른 것을 보이지 말라...
이게 무슨 말이냐하면 하나님의 말씀하시는대로 그렇게 말하지 말라는 겁니다.
이스라엘에 대해서 하나님이 길한 것을 예언하겠습니까?
그럴 수 없는 것입니다...도리어 하나님은 죄를 지적하시며 그 죄의 길에서 떠나
돌이켜 하나님께로 돌아오라고 하는데...그들은 세상의 향락과 세상의 부귀영화가 좋고...
즐거움이 좋은데 그것이 죄라고 하니...듣기가 너무 불편한 겁니다.
그러니까 그런 말은 하지 말고..무슨 말을 하라..부드러운 말을 하라는 겁니다.
부드러운 말이 뭡니까? 사람들이 듣기 좋은 말이 부드러운 말이죠
듣고 갈등하고 고민하고 고뇌하기 보다는
듣기만 해도 즐겁고 기쁘고 아무 마음에 갈등이 생기지 아니하는 말을 하라는 겁니다.
그것이 무엇이라도 좋다? 거짓 말이라도 좋다는 겁니다.
그래서 끝절에 뭐라고 합니까? 거짓된 것을 보이라고 합니다.
이러니까 일어난 선지자들이 어떤 선지자들이냐?
겔13장에 충격적인 선지자들이 일어나게 되는 겁니다.
1) 황무지에 여우같은 선지자..
황무지라는 것은 사람이 살지 않는 곳을 말합니다.
여우란 교활함의 상징입니다.
정리를 해보면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이란 영적으로 보면 하나님의 임재가 없는 곳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임재가 없으니...어떻게 예언합니까?
황무지의 여우가 자기 마음대로 뛰어다니듯이...
예언을 하되 바른 예언이 아니라...자기 마음 내키는대로 예언을 한다는 겁니다.
오늘날로 말하면 성경을 읽어놓고 성경과 상관없이 하나님의 뜻과는 상관없는
세상이야기나, 세상 철학이나...윤리나...문학을 전하되...
마치 그것이 올바른 설교인양...설교하는 설교자를 말합니다.
2) 담에 회칠한 선지자
회칠이라는 것은 겉과 속이 다름을 말하는 겁니다.
이들은 평강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평강이 있다...평강할 것이라고 한다는 겁니다.
즉 하나님의 심판이 임박함에도 불구하고 심판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은 평강의 왕이시라..평강을 주실 것입니다...
3) 영혼을 사냥하는 선지자
영혼을 사냥한다는 것은 그들을 따라가면 영혼이 죽는다는 겁니다.
오늘날도 많은 사람들이 나름대로, 자기 기준으로 올바로 믿는다고 하지만...
올바른 진리가 아닌...진리에서 왜곡된 선지자...목회자를 따라가는 분들이 많다는 겁니다.
왜 이런 잘못된 선지자들이 출현하고 나타나느냐...
그 핵심에...누가 있습니까? 당시에 하나님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이 좋은 예언...길한 예언...부드러운 예언...듣기에 좋은 예언만 하라고 하니
이들이 점점 변절되어...결국은 잘못된 선지자들이 되고 말았다는 겁니다.
그런데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것은...
이런 잘못된 선지자들...오늘날로 말하면 목회자들...설교자들을 성도들이 알 수 있느냐 없습니다.
어제 새벽에 이스라엘의 죄에 대해서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정리를 해보면 이스라엘의 죄가 어떤 죄입니까?
먼저는 하나님의 사람들 의인을 돈을 받고 죄인의 자리에 넘겨 준 죄가 있고요
거기에서 거치는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들이 나실인을 유혹하여 타락의 자리로 끌고 갔고
선지자들에게는 옳은 말씀을 선포할 것이 아니라...
듣고 기분이 좋은 말...기쁜 말...재미 있는 말...부드러운 말...하라는 겁니다.
심지어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말고...적당히 거짓 예언을 하라고 합니다.
이러한 이스라엘이니 하나님이 이들에게 어떤 댓가를 치르게 하시느냐
그것을 13-16절에 나타나 있습니다.
13.보라 곡식 단을 가득히 실은 수레가 흙을 누름 같이 내가 너희를 누르리니
요즘은 모든 운송 수단이 차이다보니...수레를 보기가 힘든데요
제가 어릴 때만 해도 구루마라는 수레가 있었습니다.
소가 앞에서 끌고....구루마를 소에 연결하여 소의 힘으로 구루마가 끌려갑니다.
거기 구루마에 곡식 단이나...때로는 타작한 곡식 가마를 가득 싣고 집으로 돌아올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곡식이 가득 실은 수레가 흙을 누름과 같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누르시겠다고 합니다.
수레의 바퀴가 흙을 누르고 지나가듯이...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짓누르겠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짓누르시는 방법이 무엇일까요?
이때가 남유다는 웃시야시대요...북이스라엘은 요아스시대로...
북 이스라엘이 멸망하기전 약 80년 전이라고 봅니다.
가장 큰 누름은 나라가 망하는 거지요? 그것보다 더 큰 고통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오늘 이 말씀이 앞으로 다가올 전쟁과 나라의 멸망으로 보는 주석가들도 있고
또 한편에서는 아모스에 나타난 지진으로 보는 주석가들도 있습니다.
전쟁으로 나라가 망하는 것은 호세아 왕 때이니...이 부분은 접어두고...
아모스 시대에 지진이 있었음을 어디에 기록하고 있는지 먼저 좀 찾아봅니다.
암1:1 유다 왕 웃시야의 시대 곧 이스라엘 왕 요아스의 아들 여로보암의 시대
지진 전 이년에 드고아 목자 중 아모스가 이스라엘에 대하여 이상으로 받은 말씀이라
지진이 나기 2년전에 아모스가 선지자로 부름을 받았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아모스가 선지자가 된 2년후에 지진이 났다는 겁니다.
그렇다면 지진에 대한 아모스의 기록이 있느냐...8:8절에 있습니다.
암8:8 이로 말미암아 땅이 떨지 않겠으며 그 가운데 모든 주민이 애통하지 않겠느냐
온 땅이 강의 넘침 같이 솟아오르며 애굽 강 같이 뛰놀다가 낮아지리라
땅이 떨어진다...땅이 갈라진다는 거지요...
땅만 갈라지는 것이 아니라...강이 넘침 같이 솟아오른다고 합니다.
이전에 일본에 대 지진이 나서 바다에 해일이 일어나 일본을 휩쓴 적이 있습니다.
정말 무시무시한 해일이었습니다..그렇게 강물이 솟아 올라 땅을 덮친다는 겁니다.
땅이 갈라지는 재앙...해일이 덮치는 재앙...
이 재앙은 인류 역사에 끔찍한 역사를 남깁니다.
그 끔찍함을 경험한 사람들은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모든 주민이 애통함 뿐이라는 겁니다.
여기서 우리가 받아야 하는 교훈은...지진은 자연의적 현상이 아니라
자연의 이상현상으로 일어나는게 지진입니다.
우리가 살다가보면 일반적이지 않는 현상이 있을 때가 있습니다.
이것을 우리에게 적용시켜 보면 갑자기 우리가정에 예상치 못한 지진이 난다든지...
때로는 내 인생에 우리 가정에 해일이 덮쳐 모든 것을 쓸어가는 그런 현상이 일어나든지
아니면 발람이 나귀를 타고 가는데 한번도 딴길로 안갔던 나귀가 가시덤불로들어가고
나귀가 길로 가지 아니하고 좌우 벽에다 등을 부딪히는 이런 이상 현상...
내가 차를 몰고 가는데 차가 도로로 가야하는데...낭떠러지로 떨어진다든지
내가 예상치 못한 장소에서 내가 다른 차를 받는다든지...이런 현상이 있을 때
이게 무슨 현상인가를 바로 깨달아야 합니다.
이게 무슨 징조로 깨달아야 합니까?
세상 사람은 재수 없어서 내게 고난이 닥치고 환란이 닥친다고 할 수 있지만
성도는 고난이 닥칠 때....하나님이 누르시는 징조로 볼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짓누르심은 죽이기 위하여 짓누르심이 아니라...
회개하고 돌아오라고...돌아오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이 담겨 있음을 깨닫는다면
그것은 화가 화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고난이 복이 됨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시편119편에서 시인은 시편119:71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
지진에 관한 아모스의 기록은 9장에도 있습니다만...
9장에 나타난 지진은 그때 가서 살펴보도록 합니다..
그러니까 1장에는 지진 2년 전에...8장과 9장은 지진이 어떤 지진이었는가를 말씀하고 있는 겁니다.
우리도 내 인생이나 가정이나 교회나 나라에 지진이 있을 때..
그때가 회개하고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께로 돌아올 때임을 잊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고난이 임하게 되면 어떻게 되는가?를 14절 이하에서 이렇게 말씀합니다.
14.빨리 달음박질하는 자도 도망할 수 없으며
강한 자도 자기 힘을 낼 수 없으며 용사도 자기 목숨을 구할 수 없으며
15.활을 가진 자도 설 수 없으며 발이 빠른 자도 피할 수 없으며
말 타는 자도 자기 목숨을 구할 수 없고
하나님이 주시는 고난은 빨리 달리는 사람이라고 도망할 수 있느냐...없다
강한 자라고 자기의 힘으로 고난을 이겨낼 수 있느냐...역시 없다
전쟁에 능한 용사라도...하나님의 심판 때에는 자기 목숨 구할 수 없다
15절은 반복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우리가 세상에 아무리 좋은 무기를 가졌다 한들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없고..
아무리 좋은 말과 자가용을 가졌다고 한들...자기 목숨을 구할 수 없다는 겁니다.
즉 하나님의 심판이 임하시면...그 심판을 비켜갈 자가 없다는 겁니다.
16.용사 가운데 그 마음이 굳센 자도 그 날에는 벌거벗고 도망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중반절에 그날에는 벌거벗고 도망하리라...
하나님의 심판 때에는 우리의 행위가 벌거벗은 것 같이 낫낫이 다 드러남을 말씀합니다.
숨길 수 없다는 겁니다...도망가리라고 하지만...
그날에 도망가봤자...하나님의 심판에서 벗어날 수 있느냐...없다는 겁니다.
이 하나님의 심판날에...사람들은 두 분류로 나누어집니다.
불가운데 심판을 받는 사람과...불가운데 구원을 받는 사람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느 쪽에 서기를 원하십니까?
그날에 우리가 주여 주여...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을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할 때에...
불법을 행한 자들아...다 내게서 떠나가라...
이 소리를 들어서 안됩니다...잘했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이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가 모래위에 급조된 집이 아니라
반석위에 집을 짓는 성도가 되어야함을 믿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