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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2장
2장 주제는 [내가 네게 장가들어 영원히 살리라]입니다.
2장의 내용은 2장을 해석하는 핵심포인트만 말씀드리므로 2장을 파악하고자 합니다.
1장에서 한 우두머리를 세워서 남북 이스라엘을 회복하게 하시므로
2;1절 너희 형제에게는 암미라 하고 너희 자매에게는 루하마라 하라 라고 합니다.
즉 우두머리이신 예수그리스도를 통하여, 남북 이스라엘 백성은 물론 세상 모든 사람들이
암미가 되어...하나님의 백성이 되고...루하마, 즉 하나님의 긍휼함을 입는 자가 되었다고 했습니다.
이렇게 2:1절까지를 1장의 내용으로 보고
2장은 2절로부터 시작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2장의 주제가 뭐라고 했습니까? [내가 네게 장가들어 영원히 살리라]고 했습니다.
이 주제의 핵심 요절이 19절입니다.
19.내가 네게 장가 들어 영원히 살되 공의와 정의와 은총과 긍휼히 여김으로 네게 장가 들며
내가 네게 장가 들어 영원히 살되 여기에 줄을 그어 놓아 보시기 바랍니다.
즉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장가들어 영원히 살겠다고 하시는데..
2절에서는 19절과 상반된 말씀을 하십니다.
2절 너희 어머니와 논쟁하고 논쟁하라 그는 내 아내가 아니요 나는 그의 남편이 아니라
그가 그의 얼굴에서 음란을 제하게 하고 그 유방 사이에서 음행을 제하게 하라
그는 내 아내가 아니요 나는 그의 남편이 아니라 여기에도 줄을 그어 놓고 봅시다.
인간의 행위 중심으로 보시면 그는 내 아내가 아니요..나는 그의 남편이 아니라..고 할 수 밖에 없0
왜 그렇게 밖에 선포할 수 밖에 없느냐...
5절에 그들의 어머니가 행음하였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이렇게 행음한 이스라엘 백성들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과 다윗의 언약을 따라
19절에 이스라엘 백성에게 장가들어 그들과 영원히 살겠다는 겁니다.
이것이 2장의 핵심내용이자...호세아서 전체를 보아도 영화라면 2장이 영화의 클라이막스입니다.
2장의 단락을 나누어 보겠습니다.
첫째 단락 / 2-8 / 저는 내 아내가 되리라
둘째 단락 / 9-13 / 사랑하는 자를 따라간 이스라엘
셋째 단락 / 14-23 / 은총과 긍휼히 여김으로 장가들리라
첫째 단락 / 2-8 / 저는 내 아내가 되리라
2절을 봅시다.
너희 어머니와 논쟁하고 논쟁하라 그는 내 아내가 아니요 나는 그의 남편이 아니라
그가 그의 얼굴에서 음란을 제하게 하고 그 유방 사이에서 음행을 제하게 하라
너희 어머니와 논쟁하고 논쟁하라고 하십니다.
그렇다면 너희 어머니라고 시작하는데...이스라엘 백성들의 어머니가 누구입니까?
이들은 다름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을 맡아 연구하고 가르치는 제사장과 선지자들을 말합니다.
너희 어머니가 제사장과 선지자라는 증거가 있느냐...
호세아서 4:4-5절을 잠시 찾아봅니다.
먼저 5절 끝에...내가 네 어머니를 멸하리라...라고 하십니다.
그렇게 멸하겠다고 하는 그들이 누구냐...
4절에서는 제사장을 5절에서는 선지자를 지칭하고 있습니다.
정리를 해봅시다. 여기 지금 쟁론하고 쟁론하라고 하십니다...
쟁론이 무엇입니까? 이게 맞느냐 저게 맞느냐 서로 의견과 주장을 가지고 토론하는 것을 말합니다.
토론을 하라고 하는 분이 누구입니까? 하나님이시고
어머니는...제사장과 선지자들이고
어미의 자식들은 누구입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입니다.
제사장과 선지자가 왜 이스라엘 백성에게 어떤 어머니가 됩니까?
육적인 어머니가 아니라 영적인 어머니라는 겁니다.
그런데 그 영적 어머니가 뭐했다..음행했다는 겁니다.
영적 어머니가 음행에 빠지니까...낳은 자식이 어떤 자식이라는 겁니까? 음란한 자식이라는 겁니다.
이것을 4절에 이렇게 말씀합니다.
내가 그의 자녀를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음란한 자식들임이니라
이것은 비극중에 비극입니다. 왜 비극중에 비극입니까?
음행에 빠진 여인이라..2절에...그는 내 아내가 아니요..나는 그의 남편이 아니라..
이렇게 버림을 받는 것은 당연하지만...이러한 경우에 비참해지는 진짜 당사자는 자식들입니다.
어머니의 태중에 잉태하고 태어나고 자녀로 교육을 받아 자랐는데
진짜 아버지가 누구인지 모르고...교육을 받았는데 박씨면 박씨 가문의 교육을 받아야 하는데
다른 가문이 가르치고 지키는 것이 보기에 좋고 그럴듯하다고 하면서...
그런 교육을 받았다면 이런 자녀는 불행중에 불행한 자녀일 수 밖에 없다는 겁니다.
이것을 오늘날 교회에 적용을 해본다면...
교회의 어머니가 누구에 해당합니까? 목사님들에 해당합니다.
목사님들이 참 복음을 전하고 가르쳐야 하는데...다른 복음을 전한다면
다른 복음을 전하는 목회자도 불행한 신분이지만...
진짜 불행한 자는 그 목회자에게 가르침을 받는 성도들이라는 겁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쟁론하고 쟁론해야 합니다..무엇을 성경을 성경대로 해석하는 복음을 가르치는가...
아니면 세상의 다른 복음, 기복신앙이나..성공주의, 행복주의, 신비주의를 가르치는지
여러분이 깨어 여러분이 여러분에게 쟁론하고 쟁론하여야 하며
아...목회자가 성경이 아닌 세상의 말...윤리학..철학...정치학...성공학...등을 가르치고 있다면
즉각 성경에 기록된 말씀, 생명의 말씀, 구원의 말씀, 복음을 가르쳐 달라고 쟁론해야 한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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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금요일 2장으로 넘어와서...2절에 너희는 너희 어머니와 쟁론하고 쟁론하라..는 말씀나눔
어머니는 누구입니까? 5장에서 찾아본대로...당시에 제사장과 선지자들입니다.
무엇을 쟁론하라는 겁니까?
그들이 전하는 말씀이 진짜 하나님의 말씀이 맞고 복음이 맞느냐는 겁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사람이 듣기 좋은 말을 전하고, 복음이 아닌 다른 복음을 전함이
음행이요...이것을 따라가는 자녀들도 4절에 음란한 자식이 된다는 겁니다.
그래서 오늘 우리시대도 목회자가 전하는 말씀이 진짜 하나님의 말씀인지 세상의 말인지
참된 복음인지...복음을 가장한 다른 복음인지 성도님들이 고민하고 말씀을 바로 들어야 합니다.
이것은 호세아시대만 있었던 것이 아니라...예수님시대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가장 저주한 사람이 서기관과 바리새인, 제사장들입니다.
이들에게 화가 있다고 했습니다. 왜 다른 복음을 전하니까...화 있을찐저...라고
마23장에 7번이나 선포를 합니다.
바울 시대에도 다른 복음을 전하는 자는 저주를 받을지어다...라고 했습니다.
오늘 이시대도 다른 복음이 있습니다..복음인지 아닌지를 분별할 수 있는 여러분이 되셔야 합니다.
5절을 봅시다.
그들의 어머니는 음행하였고 그들을 임신했던 자는 부끄러운 일을 행하였나니
이는 그가 이르기를 나는 나를 사랑하는 자들을 따르리니
그들이 내 떡과 내 물과 내 양털과 내 삼과 내 기름과 내 술들을 내게 준다 하였음이라
말씀을 읽었는데....쉽게 이해가 되신다면 독해력이 대단하신 겁니다.
쉽게 이해가 되지 않아서 읽고 또 읽고 쉬운성경을 읽어보니까..이런 내용입니다.
어머니가 음행으로 아이를 임신하게 되었다는 겁니다. 음행으로 임신한 자는 부끄러운 것이지요?
그런데 그렇게 음행으로 임신하게 된 동기가 무엇이냐?
그 어머니가 말하기를 나는 나를 사랑하는 자들을 따라갔다는 겁니다.
그런데 놀랍게 그렇게 사랑하는 자를 따라갔는데....
어머니를 유혹하여 데리고 간 그가 어머니된 여인에게 준 것이 무엇이냐...5절 하반절에..
내 떡, 내 물, 내 양털, 내 삼, 내 기름, 내 술들을 준다하기에 따라갔다는 겁니다.
이게 무엇입니까? 잘못된 복음, 세상 복음, 다른 복음을 따라가면
결론이 하나님중심이 아니라...나 중심...하나님중심 주의가 아니라 물질중심 주의에 빠지고...
말씀신앙이 아니라..기복신앙에 빠져 버린다는 겁니다.
기복신앙...물질중심주의...나 중심주의에 빠지면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찾고 구하는게 아니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일 입을까?
여기에 마음을 빼앗기고...이런 것들이 우선시 되며..
하나님보다 그것이 더 중요함의 우선순위가 된다는 겁니다.
그런데 이런 세상속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물질적인 것들의 주인이 누구시냐? 누가 준 것이냐?
8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은 내가 그에게 준 것이요
그들이 바알을 위하여 쓴 은과 금도 내가 그에게 더하여 준 것이거늘 그가 알지 못하도다
5절에 떡, 물, 양털, 삼, 기름, 술...거기다 8절에 곡식과 새 포도주...이 모든 것들
실상은 누가 준 것이냐? 세상의 잡신이 준 것이 아니라...
내가 그에게 뭐한 것이요? 준 것이요...
그들이 바알에게 드리는 은과 금도...누가 준 것이다...내가 그에게 더하여 준 것이다.
그러니까 우리가 이땅에서 누리고 사는 모든 것들...
누가 우리에게 주신 것이다? 하나님이 주신 것이다는 겁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더하여 주신 것이거늘...그가 알지 못하도다.......여기에 그가 누구입니까?
당시로서는 제사장 선지자들..그리고 그들에게 배우는 백성들이 알지 못하도다...라고 하신 겁니다.
이렇게 잘못된 기복주의에 빠져서...세상물질의 유혹에 빠져서 따라가는
하나님의 자기 백성들을 어떻게 하시겠다고 하시느냐 하면
6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내가 가시로 그 길을 막으며 담을 쌓아 그로 그 길을 찾지 못하게 하리니
가시로 그 길을 막는다....담을 쌓아...물질주의로 나가던 그들에게 길이 막히게 하겠다는 겁니다.
이것이 무엇을 말씀합니까? 우리가 하나님보다 세상의 것들을 더 사랑하고 따르면
하나님이 이렇게 하시겠다는 것은 징계요 채찍인 것입니다.
자식에게 징계를 하고 채찍질 하는 것은 왜 합니까? 사랑하니까 하는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갈때까지 가면...나중에는 어떻게 합니까? 유기합니다.
버려둔다는 겁니다. 너 하고 싶은대로 해봐라...버려두심이 진짜 심판의 자리에 이르게 하심입니다.
징계를 받을 때...그것이 하나님의 징계임을 깨게 되면 보이는 반응이..7절입니다.
그가 그 사랑하는 자를 따라갈지라도 미치지 못하며 그들을 찾을지라도 만나지 못할 것이라
그제야 그가 이르기를 내가 본 남편에게로 돌아가리니 그 때의 내 형편이 지금보다 나았음이라 하리라
세상의 것들이 진정한 기쁨과 행복이 있는 줄 알고 따라가고 잡고자 하지만
따라가도 미치지 못한다는 것은 결국 만나지 못하고 잡지 못한다는 겁니다.
세상의 것으로 우리가 진정한 행복을 얻을 수 있다 없다? 없다는 겁니다.
그때서야 본 남편에게로 돌아온다는 겁니다....하나님앞으로 나온다는 겁니다.
하나님 안에 있을 때...진짜 기쁨과 행복과 은혜 있었다는 겁니다.
이게 누구냐...누가복음 15장에 탕자 비유인 겁니다.
하나님을 떠나서 참된 기쁨 만족, 행복이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과 함께 할 때에 세상이 주는 기쁨이 아니라 하늘이 주는 기쁨
하늘의 하나님이 주는 행복 이것이 우리에게 영원한 행복이요..기쁨이요...만족임을 믿으시기 바랍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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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단락 / 9-13 / 사랑하는 자를 따라간 이스라엘
13절을 봅시다.
그가 귀고리와 패물로 장식하고 그가 사랑하는 자를 따라가서 나를 잊어버리고
향을 살라 바알들을 섬긴 시일대로 내가 그에게 벌을 주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사랑하는 자, 라는 말이 2장에서 5번 기록되어 있습니다.(5,7,10,12,13절)
그중에 둘째 단락에서만 3번 나옵니다.
사랑을 하는데 정말 깊이 사랑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누구를 그토록 사랑한다는 겁니까?
8절과 16절을 보시면 그 답이 있는데 그들이 누구라는 겁니까? 바알이라는 겁니다.
그러니까 무엇을 바라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알을 그렇게 사랑한 것일까요?
세상의 복, 물질 복을 받고자 그렇게 사랑했다는 겁니다.
이는 훗날에 유다도 동일한 길을 가는데요...왜 하나님의 백성들이 이런 길을 갈까요?
그것은 단하나...말씀의 무지로 인한 결과라는 겁니다.
말씀을 바로 알지 못할 때...이스라엘 백성이나...유다나...우리나...
겉으로는 하나님의 사람이지만...쫓아가는 것은 하나님을 쫓아가는게 아니라...
무엇을 쫓아간다...자기가 원하는 것을 쫓아가는데...이게 뭐냐...자기 복음입니다.
자기복음의 특징이 뭐냐...자기 뜻, 자기 만족, 자기 행복, 자기 기쁨인 겁니다.
말씀을 따라가는 하나님의 백성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 자로 살지만
말씀을 떠나 사는 자는 자기만의 나라와 자기 의를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 자로 산다는 겁니다.
이게 영적 음행이고 음란이라는 겁니다.
9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내가 내 곡식을 그것이 익을 계절에 도로 찾으며
내가 내 새 포도주를 그것이 맛 들 시기에 도로 찾으며
또 그들의 벌거벗은 몸을 가릴 내 양털과 내 삼을 빼앗으리라
이스라엘 백성들이 5절에서 내 떡, 내 물, 내 양털, 내 삼, 내 기름, 내 술이라고 하면서..
이것을 얻기 위하여...이것을 잡기 위하여.. 쫓아 갑니다.
왜 쫓아갑니까? 거기에 행복과 기쁨과 즐거움과 만족이 있을 것이라고 믿고 쫓아가지만
잡지도 못하고 미치지 못합니다...무슨 뜻이냐...그것을 통하여 만족과 행복을 얻지 못한다는 겁니다.
9절엔 하나님께서 이 모든 것을 누가 주시는 것이냐...하나님이 주시는 것이라는 겁니다.
농사를 지어본 사람들은 압니다. 농사란 내가 최선을 다해서 수고해야 합니다.
그러나 그것을 거두게 하시는 이는 결국 내가 아니라 하나님이심을 알게 됩니다.
그래서 인간이 내것이라고 말했던 것을
9절에 하나님께서 도리어 내 곡식, 내 포도주, 내 양털, 내 삼이라고 하시고... 빼앗겠다고 하십니다.
빼앗겠다..하나님이 주시는 자연 축복을 중단하시겠다는 겁니다.
도로 찾으시고 빼앗으시므로...우리에게는 무엇이 있다...
고통과 아픔이 있다....물질 때문에 고통을 받습니다.
이것을 6절에.그러므로 내가 가시로 그 길을 막으며 담을 쌓아 그로 그 길을 찾지 못하게 하리니
세상의 것을 얻고자 하고 잡고자 하여 그길로 갈 때에
도리어 그것이 우리의 인생에 가시가 되고...내 인생의 담이 된다는 겁니다.
가시는 우리를 찌르는 것이 되고..담이 된다는 것은 결국 내가 원하는 길로 가지 못한다는 겁니다.
11절을 봅시다.
내가 그의 모든 희락과 절기와 월삭과 안식일과 모든 명절을 폐하겠고
이게 무슨 뜻일까요? 이 말씀만 읽어보시면...사1장의 말씀이 오버랩됩니다.
모든 절기를 지키지 말라...월삭과 안식일과 대회도 모이지 말라...고 하신 말씀이 떠오릅니다만
오늘 본문 말씀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절기와 월삭과 안식일을
지키지 말라고 말씀하신게 아니라...폐하겠다는 겁니다.
즉 이스라엘 백성이 지키고 싶어도 지킬 수 없게 하시겠다는 겁니다.
그게 언제입니까? 이스라엘 나라가 망하고 백성들이 포로로 잡혀감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절기와 월삭과 안식을 지키고 싶어도 못지키고
예배를 드리고 싶어도 못 드리게 되는데 때...그 때......그런 상황이 임할 것을 말씀하심입니다.
13절을 봅시다.
그가 귀고리와 패물로 장식하고 그가 사랑하는 자를 따라가서 나를 잊어버리고
향을 살라 바알들을 섬긴 시일대로 내가 그에게 벌을 주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렇게 타락하여 음란의 길, 기복신앙의 길로 가게된 배경이 무엇이냐
13절 중반절에...나를 잊어버리고...그가 사랑하는 자를 따라갔다고 합니다.
여기...나를 잊어버렸다? 나..그 나가 누구입니까? 여호와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을 잊어버린 원인이 무엇입니까? 호4:6절에 답이 있습니다.
6.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 네가 지식을 버렸으니
나도 너를 버려 제사장이 되제 못하게 할 것이요
네가 지식을 버렸으니...라고합니다...
백성을 가르치는 어머니 된 제사장과 선지자들이 무엇을 버렸다...지식을 버렸다는 겁니다...
제사장과 선지자가 지식을 버리고 바로 가르치지 아니하니
하나님의 백성들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게 되었다는 겁니다.
우리는 교회만 나오면 잘 믿는 것이고...교회만 나오면 구원을 받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성경은 주여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라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고 합니다.
내 아버지의 뜻이 뭡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사는 겁니다.
그냥 말씀을 달달 외우고...말씀과 상관없이 내가 살고 싶은대로 사는게 아니라
말씀대로 살되...고난이 있고 환란이 있고...때로는 사업이 망하고...가정경제가 무너져도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며 때를 얻든지 못얻든지..오직 예수를 바라보며 사는 삶...
언약의 복음으로 오신 예수로 인하여 기뻐하고 즐거워하고 행복해하고
감사하고..감격하는 그 사람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임을 믿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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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단락 / 14-23 / 은총과 긍휼히 여김으로 장가들리라
어제 새벽에 핵심은 13절 중반절에...나를 잊어 버리고...
여기에 나를 에 나의 존재가 누구시냐...여호와 하나님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을 잊어버리고..그 앞에 그가 사랑하는 자를 따라갔다고 합니다.
그가 사랑하는 자가 누구입니까? 세상의 복입니다..세상의 복을 사랑하여 따라간 겁니다.
세상의 복, 물질의 복을 따라가는게 아닌데...우리가 자칫하면 신앙생활의 초점이
자기 뜻을 이루고...자기가 추구하는 나라를 살고.....
자기의 복음이 진짜인줄 믿고 그 길을 갈면....결국 그 끝이 기복신앙입니다
하나님의 뜻, 하나님의 나라 언약의 복음으로 사는 게 하나님의 백성이요...성도라는 겁니다.
왜 이스라엘 백성이 언약의 복음을 버리고 기복신앙에 빠졌느냐..
그 원인은 그들의 어머니된 제사장과 선지자들이 호5:6절에 지식을 버렸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이 지식은 하나님에 대한 지식이요...제사장들이나 선지자들이...
하나님에 대한 지식을 버렸다는 것은 하나님에 대해서 알고자 하지 아니하였고
하나님에 대한 지식이 없으니...그들이 가르치는 것은 세상의 복, 다른 진리 다른 복음을 가르치니
이스라엘 백성들조차도 세상의 다른 진리와 다른 복 잡고자 쫓아갔다는 겁니다.
이제 세 번째 단락은 은총과 긍휼히 여김으로 장가들리라...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먼저 선지식을 가져야 하는 것이
첫째와 둘째 단락은 인간이 행하는 일이 어떤가를 보여주면서...결론은 절망 뿐임을 암시합니다.
그러나 셋째 단락에서는 하나님께서 주권적으로 하시겠다는 것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인간이 주가 되어 가는 길이 희망과 소망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가 되어 우리를 이끌어 가실 때에 그때에 인간에게는 진정한 소망이 되는 겁니다.
그래서 본 단락에서는 하나님이 하시겠다는 것을...내가.....하리라..라고 합니다.
14, 17, 18, 19, 20, 23 - 6번기록됨
그런데 이 호세아서를 통해서 깨닫게 되는 성경의 비밀이..
성경은 두가 역사로 기록되어 있다는 겁니다.
1) 하나님이 하신 일과 2) 인간이 행한 일을 기록하고 있는게 성경이라는 겁니다.
이 두가지 중 진짜 핵심은 무엇입니까?
인간이 행한 일입니까?...하나님이 하신 일입니까? 당연히 하나님이 하신 일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성경을 볼때에 놓치지 말아야 하는 것이 하나님이 행하신 일이라는 겁니다.
그런데 앞에서 살펴본 6번에 걸친 내가....하리라...이 약속중에서 가장 중요한 약속이
19절에 시작하기를..내가 네게 장가들어 영원히 살되...장가들겠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이 2장의 핵심이요...호세아서 전체 주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중요한 말씀이기에 “장가든다”는 말씀을 세 번이나 하셨던 겁니다.
그렇다면 “내가 네게 장가들겠다”는 이 말씀이 무엇을 의미할까요?이뜻은 촌수를 들어서 설명해야 이해가 쉽습니다.
나와 부모님과의 관계는 1촌...부모님 밑에 태어난 나의 형제관계는 2촌
형제 자녀들과 나와의 관계는 3촌....형제 자녀들끼리의 관계는 4촌
그렇다면 부부관계는 몇촌입니까? 촌수가 없어요...무촌입니다.
무촌관계란 하나요, 한 몸이라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아내 하와를 만들어 짝지워 주시면서 하신 말씀이
창2:24. “이르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연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니라”
결혼은 둘이 한 몸을 이루는 관계....이것을 기독교는 연합교리라는 겁니다.
둘이 한 몸을 이루는 이 연합교리를 사도바울은 엡5:32절에 “이 비밀이 크도다.” 라고 하신 겁니다.
이 연합교리 신비의 극치를 나타냅니다.
이 신비를...성경은 포도나무와 가지, 머리와 몸, 신랑과 신부등으로 설명하고 있는 겁니다.
이는 떼어놓을래야 떼어 놓을 수 없는 생명의 관계라는 겁니다.
떼어 놓으면 죽는 관계가 생명관계입니다.
이게 포도나무와 가지...머리와 몸의 관계인 겁니다.
여기서 우리가 고민을 해 봐야 하는 것이...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죄인된 우리에게 장가든다? 그게 정말 가당키나 한 말이냐?
그렇게 결혼을 한다고 할지라도 같이 살 수 있는 관계가 될 수 있느냐?라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여기에 대한 해답이 19절과 20절에 있습니다.
19. 내가 네게 장가 들어 영원히 살되 / 공의와 정의와 은총과 긍휼히 여김으로 네게 장가 들며
공의와 정의의 하나님께서 죄인과 함께 산다? 불가능한 일입니다.
그러기에 신랑되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은총과 긍휼히 여김으로 장가드시겠다는 겁니다.
은혜를 베푸시므로...긍휼히 여기심으로 장가오시겠다는 겁니다.
이 은혜와 긍휼히 여기심의 댓가가 무엇입니까? 그 아들의 십자가 대속입니다.
그리고 또하나..20절입니다.
진실함으로 네게 장가 들리니 네가 여호와를 알리라
하나님은 진실하신 하나님입니다.
진실하신 그 하나님께서 변개치 아니하시고 진실함으로 우리에게 장가들어 함께사시겠다는 겁니다.
그러므로...결국은 네가 여호와를 알리라...여호와 하나님께서 어떤 분이신가를 알게 되신다는 겁니다.
여기서 하나 기억해야 하는 것이...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을 버렸습니까?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을 버렸습니까?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버리신다, 심판하신다는 말이 무엇입니까?
돌아오라고...돌아오라고...심판하심도 돌아오라고...심판하시는 겁니다.
얼마나 하나님께서 심판하시면서도 마음이 아프셨든지...
예루살렘이 심판을 받아 멸망하고 백성들이 포로로 끌려갈 때에 따라가신 하나님입니다.
오늘도 이 하나님의 신실하신 하나님...진실하신 하나님..
변함없으신 하나님을 믿으시는 하루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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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장가드시겠다고 하신 때가 언제입니까?
음란과 음행의 때에...버림 받아 마땅한 때에, 희망이 없는 절망의 때에 장가드시겠다는 겁니다.
이 지점을 15절에서 이렇게 말씀합니다.
거기서 비로소 그의 포도원을 그에게 주고 아골 골짜기로 소망의 문을 삼아 주리니
그가 거기서 응대하기를 어렸을 때와 애굽 땅에서 올라오던 날과 같이 하리라
누구를 신부로 맞아 결혼하시겠다고 하십니까?
2가지를 이야기 하십니다.
1) 아골골짜기로 소망의 문을 삼아 주시겠다고 합니다.
2) 어렸을 때와 애굽 땅에서 올라오던 날과 같이 하리라
1) 아골 골짜기로 소망의 문을 삼아 주시겠다고 합니다.
아골 골짜기가 어떤 곳입니까? 아간과 그 가족이 죄 값으로 정죄를 받은 곳입니다.
그런데 그곳을 소망의 문으로 삼아주시겠다는 것이 무엇입니까?
누구에게 소망이 있느냐...누가 신랑의 신부될 소망이 있는 자냐는 겁니다.
자기 자신이 죄로 말미암아 아골 골짜기에서 죽어 마땅한 자임을
인정하는 절망적인 그 지점이 소망으로 들어가는 문이 된다는 겁니다.
즉 누가 예수그리스도의 아내가 될 수 있느냐...
내가 아간처럼 죄인으로 아골 골짜기에서 심판받아 죽어 마땅한 자임을 인정하는
그 사람이 예수의 신부가 되는 문이 열린다는 것입니다.
2) 여렸을 때와 애굽 땅에서 올라오던 날과 같이 하리라
애굽에 종살이 하던 때가 어렸을 때요...
애굽 땅에서 올라오던 날이라는 출애굽한 날이라는 겁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종살이하다가 출애굽하게 된 결정적 근거가 무엇입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어린양의 대속죽음이 있었고...애굽 백성에게는 장자의 죽음이 있었습니다.
어린 양의 대속죽음이나...장자의 죽음이나....동일하게 죽음이 임했다는 겁니다.
이는 무엇을 말합니까? 내가 죄로 말미암아 애굽 사람처럼 죽어야 하는데...
하나님의 긍휼을 베푸심으로 어린양이 대신 죽은 것입니다.
이 어린양이 제물이 되어서...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신부로 삼아 출애굽하게 하셨다는 겁니다.
아골 골짜기도...애굽에서 올라오던 날도....다...무엇을 말씀하고 있느냐 하면
나는 내 죄로 말미암아 마땅이 심판받아 죽어야할 죄인임을 인정함의 자리를 말합니다.
그 자리가 소망의 문이요...그 자리가 애굽에서 올라오는 날이 되는 날입니다.
이 날이...우리가 진짜 예수의 신부되는 소망의 날이라는 겁니다.
19. 내가 네게 장가 들어 영원히 살되 공의와 정의와 은총과 긍휼히 여김으로 네게 장가 들며
내가 네게 장가들어 영원히 살되...영원히 산다는 겁니다.
어떤 글을 읽다가 보니...결혼을 하고 난 뒤에...결혼 25주년이 되면 은혼식이라 하고
50주년이 되면 금혼식이라고 한답니다....그러나 사실 50년이 되고 60년이 된다고 할지라도
죽음은 그랬던 부부사이도 갈라놓게 됩니다...그런데 우리가 예수님과 결혼한 결혼은...
100년이 아니고 1000년도 아니라....하나님께서 우리와 영원히 함께 사신다는 겁니다.
우리의 입장에서는 예수그리스도의 신부가 되어 결혼함으로
하나님의 영광에 영원히 참여함을 말합니다.
이것을 고전6:17-20절에 이렇게 말씀합니다.
17.주와 합하는 자는 한 영이니라
18.음행을 피하라 사람이 범하는 죄마다 몸 밖에 있거니와
음행하는 자는 자기 몸에 죄를 범하느니라
19.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
20.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우리는 내가 죄인됨을 시인함으로 예수그리스도와 결혼한 사이이고...
그러므로 17절에 주와 합하는 자는 한 영이라고 합니다...
한 영이라는 뜻은....우리가 주의 영을 받아 성령의 사람이 되었다는 겁니다.
그래서 19절에 우리 가운데 계신분이 성령이시니...성령의 전이라는 겁니다.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하나님의 어린양의 십자가 대속의 피흘림으로
우리를 하나님께서 사신 것이 되었다는 겁니다...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 0
호2:21,22
21.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그 날에 내가 응답하리라 나는 하늘에 응답하고 하늘은 땅에 응답하고
22.땅은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에 응답하고 또 이것들은 이스르엘에 응답하리라
응답하리라...응답하고..응답하고..응답하고 응답하리라...
우리가 하나님과의 관계가 결혼함과 같이 연합되어 바른 관계로 회복될 때에
모든 것이 우리가 필요한 대로 응답하리라고...말씀합니다.
이전에는 내 백성이 아니라...로암미..라고 하였으나
이제는 암미가 되었으니...하나님의 백성이 부르짖음에..응답하셔서...
때를 따라 돕는 하나님의 응답하심이 있음을 믿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