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5일.
비영리단체로 등록한 시민이 운영하는 복지법인 '우리마을' 의 단체 통장 개설과 추진위원회 및 이사회 연석회의
일정, 사회복지연대 대표, 집행위원장 사무처 연석회의 일정. 그리고 사회복지연대가 만들어 낸 마을 전문가 단체인
우리마을네트워크 운영위 회의 일정 등을 정하기 위해 유동철 집행위원장이 근무하는 동의대를 오전에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많이 포근해져서 대학생들의 옷차림이 가벼워 졌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아직은 아닌 것같더라구요..
유동철 집행위원장과 일정 등을 상의하고,,, 시민이 운영하는 복지법인 '우리마을' 최진일 사무국장과 함께 간 김일범 간사와
얼큰한 선지국밥을 먹었습니다.
오후에는
kbs와 함께 기찻길 옆 마을(개금3동 8통)에 들러 주거환경개선 사업의 문제점에 대한 취재를 했습니다.
(현재 kbs는 주거복지 중 에너지 빈곤층에 대해 관심이 많고, 이 부분에 대해 사회복지연대의 의견을 수시로 수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취재 때 김일범 간사가 처음으로 인터뷰를 했습니다.
3월 6일.. 9시 뉴스를 보시면 김일범 가사를 보실수 있습니다..ㅋㅋ
이 취재를 마치고, 정숙이 통장님(개금3동 8통)과 마을 사업에 대한 논의를 한시간 가량했습니다.
사회복지연대에서 5년동안 이 마을에서 활동하면서.. 주민들과 함께 이루어 낸 마을회관이 곧 완공되는데..
마을 잔치라도 해야 하지 않느냐가 주요 이야기 였으며 이와 함께 지금 만들어져 있는 마을총회라는 조직과는
다른 등록된 단체(비영리단체 나 협동조합)을 만드는 것에 대한 논의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