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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락 4-10
지금까지 나눈 말씀을 간단히 요약을 해본다면
요나는 니느웨를 위한 선지자가 아니라 남북이스라엘을 위한 선지자이다.
하나님께로부터 사명을 받기를...두가지 사명을 받았다
1) 남북이스라엘 백성들이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오도록 하는 사명
2) 잃어버린 땅을 회복하라는 사명을 받았다
그런데 땅은 회복하였는데...백성들이 회개하지 아니하고 돌아오지 아니함으로 낙심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일어나라고 하시면서 니느웨로 보내심을 받는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니느웨는 어떤 나라의 수도냐?. 이방나라 앗수르의....중심도시...수도라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앗수르는 끊임없이 하나님의 나라에 도전하고 괴롭힌 나라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죄인이지만...이들은 이스라엘 백성들과 비교가 안되는 악한 죄인들입니다.
이런 상황에서...니느웨에 가서 외치라고 하니까...3절을 봅시다.
그러나 요나가 여호와의 얼굴을 피하려고 일어나 다시스로 도망하려 하여
욥바로 내려갔더니 마침 다시스로 가는 배를 만난지라
여호와의 얼굴을 피하여 그들과 함께 다시스로 가려고 배삯을 주고 배에 올랐더라
3절의 핵심이 뭡니까? 하나님이 가라고 하신 니느웨가 아니라...다시스로 가겠다는 겁니다.
즉 하나님이 하라고 하신 것을 하지 않겠다는 겁니다.
왜 그렇게 하지 않겠다는 겁니까? ... 3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성경에 나타난 명백한 이유와 나타나지 아니한 이유를 합하면 3가지입니다.
나타나지 아니한 이유가 3가지인데...그것을 찾아보고...
마지막 성경에 나타난 이유 한가지를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자기 민족도 회개하고 돌아오게 하지 못한 내가...이방민족을 돌아오게 한다? 못하겠다는 것이고
2) 혹 자기가 심판의 임박함을 외쳐서...그들이 돌아와서도 안된다는 겁니다.
3) 4:2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르되 여호와여 내가 고국에 있을 때에 이러하겠다고
말씀하지 아니하였나이까 그러므로 내가 빨리 다시스로 도망하였사오니
주께서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이신 줄을 내가 알았음이니이다
하나님은 은혜가 많으시고..자비하시고..노하기를 더디하시고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키시는 하나님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를 원하시는 하나님이심을 알기에
자기가 가지 않았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두 번째 단락으로 넘어옵니다.
두 번째 단락의 주제가 뭡니까?...폭풍으로 막으신 하나님입니다.
4.여호와께서 큰 바람을 바다 위에 내리시매
바다 가운데에 큰 폭풍이 일어나 배가 거의 깨지게 된지라
지금이야 워낙 최고의 재료로 배를 만들쟎아요....그것도 쇠덩이로 배를 만듭니다.
그러니까 어지간한 폭풍에는 꺼떡도 없습니다.
그러나 요나시대는 대부분 나무로 배를 만들었습니다...
파도가 치면 배 위를 덮치기도하고 파도가 배가 깨지는 것은 다반사였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선원의 반응과 요나의 반응이 달랐다는 겁니다.
어떻게 다른가 성경을 보시기 바랍니다.
5.사공들이 두려워하여 각각 자기의 신을 부르고 또 배를 가볍게 하려고
그 가운데 물건들을 바다에 던지니라 그러나 요나는 배 밑층에 내려가서 누워 깊이 잠이 든지라
여기서 우리가 알고 성경을 보아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사공들과 요나는 각각 다른 신을 섬기는 사람들이요...각각 그 신을 믿는 자의 대표자라는 겁니다.
즉 사공들은 어떤 사람들이냐..? 이방인들이요......반면에 요나는....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그렇다면...사공들은 이방인들의 대표자요...요나는 하나님의 사람..하나님 백성의 대표자입니다.
이방인들의 반응이 무엇입니까?
5.사공들이 두려워하여 각각 자기의 신을 부르고 또 배를 가볍게 하려고
그 가운데 물건들을 바다에 던지니라
사공들이 두려워하여...각각 자기의 신을 부르고...신을 부른다는 것은 뭡니까?
이방신에게 드리는 기도지요...기도하고...또 무엇을 했다...배를 가볍게 하려고 물건을 바다에 던졌다.
그러니까 이방인들은 기도하면서...사람이 해야할 행위를 했다는 겁니다.
그런데 요나는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5하. 그러나 요나는 배 밑층에 내려가서 누워 깊이 잠이 든지라
즉 하나님의 사람...하나님 백성의 대표자는 배가 파선할 위기 상황에서도 깊이 잠이 들었다는 겁0
깊이 잠이 들었다...이것은 영적으로 3가지를 품고 있는 말씀입니다
1) 영적 감각이 민감하지 못하고 무디어졌다는 겁니다.
성도는 민감할 때 민감하고 둔감할 때 둔감해야 합니다.
그런데 민감해야 할 때는 둔감하고 둔감해야 할 때는 민감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무엇에 민감해야합니까? 우리 마음이 민감해야 하는게 뭡니까?
하나님의 하나님의 원하심과 하나님의 뜻을 알고자 하는데 민감해야 합니다.
어떻게 사는 것이 성도답게 사는 것인가?
어떻게 사는 것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것이며... 영광 돌리는 것인가
이런 것에는 성도가 정말 예민해야 하쟎아요
그런데 참 안타까운 것은 오늘날 목회자나 성도들이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의 뜻에는 둔감합니다.
제가 목회자이니...목회자가 민감할 것이 무엇이며...둔감할 것이 무엇이냐? 이것을 고민해보았습니다.
목회자들이 실족하는 경우를 종종 보는데 둔감해야 할 것에...쓸데 없는데 민감할 때가 많습니다.
목회자는 어떤 때 둔감해야 합니까?
* 헌신예배 오신 목사님이 나보다 설교를 더 잘할 때....
* 부목사로 오신 목사님이 담임목사인 나보다 뛰어나고 유능할 때
* 다른 교회 목사님이 성도들이 사준 선물이라고 내 놓으며 자랑할 때
* 성도들이 보내줘서...성지 순례를 갔다 왔다...
어느 나라 여행을 다녀왔다는 자랑 하는 말을 들을 때
* 다른 목사님이 자기가 가진 재산을 자랑할 때...
이런 부분은 목회자가 둔감해야합니다...이런 부분에 둔감하지 아니하면 시험에 듭니다.
반대로 목회자가 민감해야 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거나 읽거나 묵상할 때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데 민감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는 무감각하면서 세상이야기에 예민하고 민감한 목회자가 되어서 안된다는 겁니다.
말씀을 전하는데 정말 민감해야 합니다. 내가 전하는 말이 정말 올바른 말씀인가?
이 말씀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영혼을 바른 길로 이끄는 말씀인가?
영혼을 살리고... 영혼을 고치고... 영혼이 잘되게 하는 말씀인가에 민감해야 합니다.
여러분들이 정말 기도해 주셔야 할 제목이 있습니다.
그것이 제가 하나님의 말씀에 민감한 목회자가 되기를...
그리고 에스겔13:18,20절 말씀처럼 황무지에 여우같은...벽에 회칠...영혼사냥하는 목회자가 아니라...
영혼을 살리고...고치고...주께로 이끄는데 민감한 목회자가 되기를 기도해주셔야 합니다.
우리 성도님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성도님들이 세상속에 살기에 세상의 것을 떠나서는 살수 없는게 분명합니다.
세상속에 산다고 해서 세상의 것에 사람의 말에...너무 민감하지 말자는 겁니다
저는 이런 성도님을 만나고 싶습니다
목사님...저는요...성경을 읽다가...그 말씀의 뜻이 궁금해서
아무리 분석하고 따져도 그 뜻이 깨달아지지 않아서 잠을 못잤어요...
이런 분들을 좀 만났어면 좋겠습니다 ...이런 분을 하나님이 얼마나 기뻐하시겠어요
성도는 사람에 민감할게 아니라 하나님께 민감해야 합니다.
어제 새벽에 다시스로 가는 배를 타고 가는 도중...큰 폭풍을 만났고... 두 반응이 나타났다고 했0
1) 이방인들의 반응이요..2) 하나님의 사람의 반응입니다.
이방인들의 반응은 그들의 신을 부르며...기도하며..자기들이 해야 할 것을 하였다면
요나는 배 밑층에 내려가 깊이 잠이 들었다고 했습니다.
깊이 잠이 들었다...이 말씀은 영적으로 3가지 뜻을 품고 있다고 했습니다.
1) 영적으로 둔감함에 빠져 있다
성도는 민감할 때 민감해야 하고...둔감할 때 둔감해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민감할 때에는 민감하지 못하고...둔감해야 하는 일에는 민감한 경우가 있습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뜻에...하나님의 원하심에...하나님의 말씀에는 민감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런데는 너무나 둔감합니다...반면에 세상일에는 너무나 민감합니다.
내가 집을 한 채 샀는데...부동산 가격이 폭등했다...올랐다...그러면 기뻐뛰며 좋아하다가
부동산 가격이 절반으로 떨어졌다...여기에 민감하여 낙심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받아서 합니다...세상 일에는 세상 자랑에는 세상 현상에는 둔감하고...
하나님의 말씀에...하나님의 뜻에...하나님의 영광에는 민감하자...
2) 깊이 잠이 들었다는 것은.....하나님께 구하지 않았다...기도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하나님을 찾지 아니했다는 것은 기도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주님께서...성전을 만민이 뭐하는 집이다...기도하는 집이다고 했습니다.
기도는 우리 편에서 보면 모든 주권을 가지신 주되신 하나님을 찾음이요.. 의지함이요...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의 원하심을 알게되는 통로이지만...
하나님의 편에서는 우리에게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베풀 수 있는 통로
자기 백성에게 필요한 말씀을 주시는 통로...자기 백성이 가야할 길을 알게 하는 통로가 됩니다.
성경에 보시면 기도로 시작하였다가...기도하는 법을 잃어버린 왕이 있습니다.
그가 누구냐...유다왕 아사입니다...
그가 왕이 되어서 12년 동안 하나님을 전심으로 찾았습니다.
하나님께서도 그를 도와 나라에 말할 수 없는 평안을 주셨습니다.
그때 구스 사람 세라가 100만의 군대를 이끌고 유다를 쳐들어왔습니다.
그때 아사가 기도하기를 역대하 14:11
여호와여 힘이 강한 자와 약한 자 사이에는 주밖에 도와 줄 이가 없사오니
우리 하나님 여호와여 우리를 도우소서 우리가 주를 의지하오며
주의 이름을 의탁하옵고 이 많은 무리를 치러 왔나이다
여호와여 주는 우리 하나님이시오니 원하건대 사람이 주를 이기지 못하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그런데 실제로 그 기도를 드렸을 때...유다가 구스사람의 군대를 친게 아니라
여호와께서 구스사람의 군대를 치시매...군사들이 죽고 도망가고 소위 자기들끼리 난리가 난 겁니다.
이후로 아사가 다스리는 나라에 24년동안 전쟁이 없이 태평성대를 누리게 됩니다.
이게 문제였습니다...이렇게 24년의 태평세월에...아사가 기도하는 법을 잊어버린 겁니다.
이스라엘 왕 바아사가 유다를 쳐들어오자...아사가...왕궁의 은금은 물론...성전의 은금까지 동원하여
아람왕 벤하닷에게 보내면서 도움을 요청할 때에...선견자 하나니가 와서 아사왕을 꾸짖습니다.
왕이아람왕을 의지하고 여호와를 의지하지 아니하므로아람왕의 군대가 왕의 손에서 벗어났나이다.
왕이 아람왕의 군대를 이기지 못한다는 겁니다...
이 예언을 들은 아사가 화가나서...하나니를 옥에가두어버립니다.
이후에 아사가 발에 병이 들었지만...여호와를 찾지 아니하고 의원만 찾다가 쓸쓸히 죽어갔습니다.
우리가 믿음생활중에 절대 잊어버려서 안되고 안되고 놓아서도 안되고 막혀서도 안되는 것이 기도0
우리 사람의 몸에 이것도 중요하고 저것도 중요하다고 하지만....막혀서 안되는 것이 뭡니까?
핏줄이 막혀서 안됩니다...핏줄이 막히면...중풍이 오거나 심하면 죽습니다..
기도가 막히면...영적 불구자가 되거나...아니면...영적으로 죽은 자가 됨을 잊어서 안됩니다.
그렇다면 기도는 내 뜻을 이루는 것입니까? 아니면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겁니까?
우리는 기도를 내 소원성취의 도구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런 기도를 해서 안된다고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기도의 하이라이트는 내뜻대로 마옵시고...아버지의 뜻대로 하옵소서입니다.
주님께서 잡히시던 날 밤...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셨습니다.
물론...십자가의 무게와 그 고통을 감당한다는 것이 하나님의 아들이지만 너무나 힘든 것을 아시고
그 십자가를지지 않고도 할 수만 있거든...이 잔을 내게서 옮겨달라고 기도하신 것 맞습니다.
그런데 주님께서 그 기도하는 시간을 가진 것은...제자들에게 기도의 본을 보여주신 겁니다.
기도의 핵심은 내 뜻을 성취하는 것에 있는 게 아니라...
나를 통하여 아버지의 뜻이 성취되기를 위하여 함이 올바른 기도임을 보여주는 본입니다.
그리고 기도는 특정한 장소, 특정한 시간에만 기도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새벽기도 나와서 기도하는 것 정말 잘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새벽기도에 나와서 기도했다고 기도 끝났다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하루종일 기도하는 자세로 살아야 합니다...모든 일을 하나님께 물어야 합니다.
출근을 할 때도..기도하면서 출근해야 합니다...직장에서 일할 때도...기도하며 일해야 합니다.
하나님 지금 내가 이런 이런 일을 하고 있습니다. 잘하게 하소서...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게 하소서
혹 직장에서 사람과 대화할 때도...말하는 것에만 취중하여서 안됩니다.
기도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말하는 마음으로 대화해야 합니다.
퇴근을 할 때도...기도함으로 퇴근해야 합니다.
기도하면 특이하게 내가 나타나지 않습니다...기도하며 생활하면 하나님이 나타납니다.
하나님의 마음이 보이고요...하나님의 원하심이 보이게 되는 겁니다.
어제 새벽에 나눈 말씀은 폭풍이 닥치는 상황에서도 요나가 잠든 내용에서
비록 요나는 육신의 잠이 들었지만...우리는 영적으로 깨어있지 못한 사람에 대해서 나누고 있습니다.
영적으로 깨어있지 못한 사람을 3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1) 민감과 둔감의 문제라고 했습니다.
무엇에 민감해야 하며 무엇에 둔감해야 하느냐...
이것을 잘 분별한다면...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으로 사는데 부끄럽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 분별이 안된다면...우리는 잘못된 신앙생활을 할 수 밖에 없는 겁니다.
2) 기도의 문제입니다.
성도는 어디에 깨어 있어야 하느냐? 기도에 깨어 있어야 합니다.
요나가 니느웨냐 다시스냐...어디로 갈 것인가 기도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에 성공하는 성도로 살기 위해서는 기도하는 법을 잊어서 안됩니다.
성도가 기도에 깨어 있어야 합니다..... 왜 깨어 있어야 하느냐..교회는 기도하는 집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기도의 최고봉...최고점은 어디냐?
우리가 기도하되..내뜻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옵소서..거기까지 가야 합니다.
결국 기도는 내뜻이 성취되고 잘됨도 있지만...하나님의 뜻이 성취되어야 한다는 겁니다.
나아가 또 한가지...기도는 언제 하는 것이냐...기도는 새벽에만 하는 것이 아니라..
새벽기도는 기도의 출발이라면...온종일 기도로 생활해야 한다는 겁니다.
그래서 기뻐함과 기도와 감사는 각각이 아니라 함께 하는 것이다...
하나님으로 인하여 항상 기뻐하는 사람은..쉬지 않고 기도하는 사람이요..
쉬지 않고 기도하는 사람은 범사에 감사하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는 겁니다.
그러므로 기쁨과 기도와 감사가 같은 하나라면...항상과 쉬지 않음과...범사가 같은 하나인 겁니다.
성도는 항상 기도하고...쉬지 않고 기도해야 하고..범사에 기도해야 합니다.
저는 이것을 24시간 기도라고 말하고 쉽습니다.
우리는 앉으나 서나...기도하는 중심으로 살아야 합니다.
왜...주님께서 내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내집이 성전..교회만 아닙니다...우리가 성전이쟎아요...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성전입니다...그러므로 우리는 기도하는 집이 되어야 마땅한 겁니다.
3) 잠든 사람은...행함이 없다...
이 행함이 혹시 세상적으로 활동이 없다는 말은 아닌줄 아실겁니다.
무슨 행함이 없다는 겁니까? 말씀에 순종하는 행함이 없다는 겁니다.
우리가 좋은 신앙이다...아니다...여러 가지로 말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의 신앙을 판단 할 수 있습니까? 우리가 하나님이 아닌데 판단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내가 내 신앙을 판단을 해볼 수는 있습니다...
어떻게 나의 신앙을 내가 판단해 볼 수 있을까요? 그 방법이 무엇일까요?
저는 기준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말씀의 인도를 받아 사느냐...
아니면 내 생각이나...지식이나...내가 좋아함을 따라서 사느냐...
즉 기준점이 말씀이냐...아니면 내가 기준점이냐?
이것을 잘 살펴보면......내가 기준이 되어 있으면 잘못된 길을 가는 것이고
비록 우리가 완벽하지는 않지만...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고자 힘쓰고 있다면
여러분의 신앙이 올바른 길로 가고 있다고 보셔도 틀리지 않습니다.
오늘 요나는 하나님께서 세우신 선지자임에는 분명합니다...
그렇다면 선지자가 말씀을 기준으로 사는 삶, 순종함이 마땅한데...
말씀에 순종이 아니라 불순종으로 자기가 가고 싶은 길을 가는 겁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버리고 내가 가고 싶은 길을 간다는 것은
영적으로 깨어 있는 자가 아니라...잠 자는 자와 같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6.선장이 그에게 가서 이르되 자는 자여 어찌함이냐 일어나서 네 하나님께 구하라
혹시 하나님이 우리를 생각하사 망하지 아니하게 하시리라 하니라
선장이 잠 자는 요나에게 가서...뭐라고 했다?
자는 자여 어찌함이냐..일어나라..네 하나님께 구하라...
이게 이방 선장이 하나님의 사람 요나에게 하는 말입니다......여러분은 어떻게 들리십니까?
저는 하나님께서 이방 선장의 음성을 통하여 말씀하시는 말씀처럼 들립니다.
2절에 요나가 낙심해 있을 때...너는 일어나라고 하신 하나님께서
지금 잠을 자고 있는 요나에게 선장을 통하여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자는 자여...어찌함이냐....일어나라...너는 지금 하나님께 기도할 때다....그렇게 들립니다.
거기에서 거치지 않습니다. 이방인 선장이 계속해서 뭐라고 합니까?
혹시 하나님이 우리를 생각하사 망하지 아니하게 하시리라 하니라
네가 기도함으로 혹시 하나님이 우리를 불쌍히 여기사....
지금의 이 절망적인 위기에서...우리가 망하지 아니하고 다시 살아나게 하실지 아느냐는 겁니다.
왜 이방인들이 하나님의 사람인 요나에게 이런 요구를 할까요?
그것은 다름이 아니라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에 대해서
이방인들이 이미 듣고 또 듣고 들었다는 겁니다.
이방인들이 언제부터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에 대해서 들었습니까? 출애굽시대부터 들었습니다.
출애굽직전 하나님께서 애굽에 10대 재앙을 내리셨습니다.
10대재앙이 일반적인 재앙이 아닙니다...감당하기 힘든 재앙이었습니다.
그 10재앙을 보내심의 핵심이 어디에 있다고 했습니까?
재앙때마다...이로 말미암아 나를 여호와인줄 알리라..이게 반복됩니다.
재앙을 내리심은 여호와 하나님을 알게 하기 위해서라는 겁니다.
실제로 애굽 온 백성들은 10대 재앙을 통해서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알게 된 겁니다.
그러니까...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할 때에...중다한 잡족이 함께 따라 나온 겁니다.
이 하나님의 하나님되심은...애굽에만 국한된게 아니라...여리고까지 그 소문이 들린 겁니다.
여리고의 누구까지? 기생 라합에게까지 그 소문이 들린 겁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함께하신 하나님으로 인하여
여리고 성 사람들이 간담이 녹는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가나안 땅을 차지한 여호수아시대를 지나서..
사사시대..왕정시대를 거쳐...지금 오늘 이때 까지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어떻게 행하심인가를
듣고 또 들었던 사람들입니다...그러니까 이방인까지도 하나님께서 어떤 분이신가를 알고 있는겁니다.
그러니까 오늘 본문에서 이방인 조차도...하나님의 사람에게 영적 잠에서 일어나라고 합니다.
그리고 자기들을 위하여 기도해 달라고 요구합니다.
오늘 우리는 이 음성을 우리 가족의 음성이요..우리 친구들의 음성이요..우리 이웃들의 음성이요
나아가 나와 함께 만나는 사람들 중에 믿지 않는 사람들의 절절한 외침임을 믿으시고
여러분과 가까운 분들 중에 아직도 하나님께로 돌아오지 아니하고...믿지 않는 분들이
자기를 위하여 기도해달라는 간절한 요청임을 알고..
오늘도 기도하실 때에...믿지 않는 내 주위의 분들을 위하여
기도하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조분선집사/성보경집사/신지혜집사/박정숙집사/신은혜집사/서옥자집사/주순자집사/박금숙집사/
배 밑에서 잠을 자는 요나를 통하여
우리는 영적으로 잠든 자의 문제점 3가지를 깨달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1) 민감과 둔감의 문제가 있다
세상 사람은 세상 일들에 민감하고 하나님에 대해서는 둔감하지만
성도는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서는 민감하고 세상일에 대하는 둔감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2) 기도의 문제
깨어 있다...잠들었다...무엇이 문제이냐...기도의 문제와 직결된다고 했습니다.
성도의 깨어 있음은 기도하는 자라는 겁니다.
기도는 항상 기도하고 쉬지말고 기도하고 범사에 기도해야 하는데
이를 저는 24시간 기도하자...언제 어디서나 항상 쉬지말고 기도하는 성도로 살자..
기도하면 길이 보입니다...하나님의 뜻도 알게되고....때로는 하나님의 인도함도 들리게 되는 겁니다.
3) 말씀 순종의 문제
우리가 영적으로 깨어 있을 때...말씀에 민감하다고 했습니다.
비록 육신은 세상적으로 문제를 당할지라도...영적으로는 하늘의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을 누립니다.
그러나 말씀에 순종하지 아니하면....세상의 일들은 잘될지 모르지만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과 은혜와 행복을 누리지 못하고 항상 마음에 근심걱정에 얽메여 산다0
이렇게 잠들어 있는 요나를 발견한 선장이 요나에게 3가지 말하였다고 했습니다.
1) 일어나라.....육신의 잠든 자리에서 일어나라는 거지요?...영적으로 깨어나라...
우리가 앞에서 나눈 이 3가지에 깨어 있지 못하면 일어나야 합니다.
2) 하나님께 기도하라.....네가 하나님의 사람이거든 지금이 기도할 때다...기도하라
3)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라...우리가 지금의 이 폭풍에서 구원받도록 기도하라..
왜 이방선장이 이런 요청을 했느냐...그 배경에는 소문이라고 했습니다.
이방인들은 하나님에 대한 소문을 들었습니다.
언제부터 들었느냐...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하기 전부터 들었다고 했습니다.
출애굽전에 하나님께서 애굽에 10가지 재앙을 내렸습니다...이를 10대재앙이라고 합니다.
10대재앙의 목적이 무엇이냐? 그 목적은 재앙이 끝날 때마다...
후렴구처럼 반복되는 말씀이 있는데...그게 목적이라는 겁니다.
그 말씀이...이로 말미암아 나를 여호와인줄 알리라.
바로도...이로 말미암아 나를 여호와인줄 알리라...
애굽의 모든 고관들도..이로 말미암아 나를 여호와인줄 알리라
애굽의 모든 백성들도..이스라엘 백성들도...이방 민족들도....이로 말미암아 나를 여호와인줄 알리라
그러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이미 가나안 땅에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믿는 하나님에 대한 소문을
이미 가나안 땅의 모든 사람들이 알고..그들이 하나님으로 인하여 간담이 녹는다고 했습니다.
이렇게 이방인들은 이미 그때부터...사사시대...사무엘시대...왕정시대를 거쳐
오늘 요나가 있는 이 시대까지...그들은 하나님의 소문을 듣고 간담이 녹는 겁니다.
그래서 이들은 하나님이라는 말만 들어도..10절에 심히 두려워 하는 겁니다.
오늘은 7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그들이 서로 이르되, 자 우리가 제비를 뽑아 이 재앙이
누구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임하였나 알아 보자 하고 곧 제비를 뽑으니 제비가 요나에게 뽑힌지라
성경에는 제비를 뽑을 때 하나님의 뜻이 드러날 때가 많이 있습니다.
여호수아 7장에...아이성의 실패의 원인을 찾고자 할 때에...누가 뽑히게 됩니까? 아간이 뽑혔습니다.
여호수아 15장에 거인족 아낙자손이 사는 땅을 제비 뽑았는데...유다지파가 뽑혔습니다.
사도행전 1장에는 가롯유다 대신에 제비를 뽑되...요셉과 맛디아중....맛디아가 뽑혔습니다.
즉 오늘 본문에서는 거대한 폭풍이 일어난 원인으로 뽑힌 사람이 요나라는 겁니다.
여기서 우리가 깨달아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그것이 하나님은 찾아내시는 하나님이시라는 겁니다.
찾아내시는 하나님앞에 콕 찝어 찾아내시는 하나님앞에 숨겨서 안됩니다.
이렇게 요나가 제비 뽑히자...8절에 이렇게 말합니다.
무리가 그에게 이르되 청하건대 이 재앙이 누구 때문에 우리에게 임하였는가 말하라
네 생업이 무엇이며 네가 어디서 왔으며 네 나라가 어디며 어느 민족에 속하였느냐 하니
이 말씀을 종합하여...간단히 한마디로 요약하면...너 도대체 누구냐?
좀 유식한 말로 하면 너 정체성이 뭐냐? 그런 뜻입니다.
정체성이란 뜻이 뭡니까?...어떤 존재가 가지고 있는 고유의 본질을 말합니다.
그 고유의 본질을 따라 살 때에...저 사람은 정체성이 확실하다...확실하지 못하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성도된 우리가 가져야 할 고유의 본질, 정체성이 뭐냐는 겁니다.
그것을 하나님께서 이스라엘백성을 애굽에서 출애굽 시키실 때에 두가지로 말씀하셨습니다.
첫째는 내 백성이라고 합니다.(출8:1)
출8:1절 이하에 집중적으로 내 백성을 보내라..내 백성을 보내라...반복됩니다.
둘째는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레11:45)고 하셨습니다.
즉 성도는 언제 어디서나 내가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정체성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고
그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정체성은 거룩으로 나타나야 한다는 겁니다.....아멘입니까?
많은 일을 하는 것도 중요하고...무엇에나 능력을 행하고...기적을 일으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러나 성도는 거룩하지 아니하면 거룩함이 없는 일..거룩함이 없는 능력..기적
다 헛되고 헛되며..헛되고 헛된 것일 뿐이라는 겁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날마다 언제 어디서나...우리의 정체성을 확실히 해야 합니다.
나는 하나님의 백성이다...나는 거룩함이 생명이다...아멘입니까?
그렇다면 요나의 정체성은 뭡니까? 선지자입니다.
선지자의 정체성은 1) 하나님과 친밀함이요. 2)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해야 합니다.
선지자는 하나님으로부터 말씀, 즉 계시를 받는 자입니다.
환상으로 계시를 받고...기도하는 가운데 계시를 받고...꿈을 통하여 계시를 받는 자입니다.
이렇게 기도나...환상이나 꿈을 통하여 계시 말씀을 받기 위해서는 하나님과 친밀해야 합니다.
하나님과 친밀할 때에...말씀이 보이고..말씀이 들리게 되는 겁니다.
그렇다면 이 계시를 왜 주시느냐...선지자만 알고 선지자만 누리라고 주신게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이스라엘 백성...때로는 이방 백성에게 선포하라고 주시는 겁니다.
말씀받고...받은 말씀대로 바로 선포하는 자가 참 선지자라면...
말씀을 자기 생각이나 지식, 경험, 철학, 나아가 사람들이 듣기 좋아하는대로
선포하는 자라면 그는 가짜요, 거짓 선지자라는 겁니다...그게 에스겔13장의 내용입니다.
그런데 지금 이방 사람들이 요나에게 너의 정체성이 뭐냐라는 이 질문은 요나에게 충격적인 질문0
오늘날로 말하면 우리에게 박양수씨...당신 예수믿는 사람 맞습니까? 이런 질문입니다.
성도는 언제 어디서나 성도다워야 합니다.
9.그가 대답하되 나는 히브리 사람이요 바다와 육지를 지으신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로라 하고
10.자기가 여호와의 얼굴을 피함인 줄을 그들에게 말하였으므로
무리가 알고 심히 두려워하여 이르되 네가 어찌하여 그렇게 행하였느냐 하니라
9절은 자기의 정체성을 드러낸 고백이라면...10절은 이 풍랑이 나로 인하여 온 것임을 고백함입니다.
성도는 모든 풍랑의 원인이 내게 있도다...내가 문제로다...내가 원인이로다...
이렇게 받아들이면 문제의 문...잠겨 있던 열쇠를 여는 키가 되는 겁니다...
지난 금요일...우리교회나오다..나오지 코로나부터 쉬고 있는 한 형제가 교회를 찾아왔습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살다보니 이런 저런 부딪히는 이야기를 하는 겁니다.
그래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모든 문제가 문제 되는 것은 상대에게도 있을 수 있지만...
또한 내게도 있다...왜...사람과 사람의 관계는 언제든지 문제가 발생한다...
그 문제를 어떻게 대하느냐에 따라서 문제가 크지기도 하고...문제가 작아지기도 한다...바닷가파도
네가 어찌하여...이 말씀은 성경에 범죄한 사람들에게 묻는 하나님의 물입니다.
창3:13 범죄한 하와에게... 네가 어찌하여 이렇게 하였느냐
삼하12:9 네가 어찌하여 여호와의 말씀을 업신여기고 나 보기에 악을 행하였느냐
창12:18 애굽왕 바로가...아브람에게...네가 어찌하여 내게 이렇게 행하였느냐..
여기서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하는 중요한게 있습니다..
성도가 죄가운데 있을 때 네가 어찌하여 이렇게 행하였느냐...는 하나님의 질문이 있습니다.
이 질문을 우리가 들을 수 있어야 합니다...네가 어찌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