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1일은 절기상으로는 하지랍니다 낮이 가장 길며 정오의 태양 높이도 가장 높아지는
그 뜨거운 태양아래 우린 밀양도자기투어를 떠났습니다..
밀양도착..
산과개울을끼고 가는길들이 마음을 설레게했습니다
포일요 (윤창민)방문...
참으로 정갈하고 깨끗한 이미지 ..
진사도자기 유약의 산화과정에서 일어나는 색상의변화에대한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차:말차,황차
다식:팥고물이든 동그란 떡,대추



11:30분-12:30분 두번째..청봉요방문(장기덕)
도자기란? 흙 그리고 성분에 대한 이론과 불의온도에따른 유약의 변화과정을 열강해주셨구요
차:만수제다 고뿔차
다식:증편,콩과자



맛있는 점심식사와차를마시고..
다원마을 혜산서원 600년된 차나무를 배경으로 찰깍..

세번째 밀양요(김창욱)..도라지꽃이핀, 정원이 아름다운 별장같은 곳 너무 멋지고요 ..
작품은 수양버들나무아래 오리가 노닐고있는 한폭의 수채화같은 도자기 ..
그림하나로도 이야기의소재가되는 편안하고 여유로운작품이였습니다
차:?
다식:수박


네번째 우곡요(이종태)..오늘 하루내내 가이드해주신 고마우신분..
계곡아래 개울 물이흐르는 곳에 자리한 요 멋진 장면에 저절로 탄성이 나왔구요
정원에 차나무가 잘 가꾸어져있고 그 차잎으로 황차를 만들어 차 우려주심에 더 차맛이 좋았답니다
차:사모님이 직접만드신 황차
다식:감 말랭이,짙은쑥떡



차를 접합으로해서 이리도 행복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소중한 사람들과함께...
참석자:김득이원장님,이채하선생님,김경숙,김문심,배종옥,홍진화,김종옥
첫댓글 각기 다른 모습으로 예쁘게 꾸며진 다실과 //각기 다른 특색을 지닌 다기들로 /눈으로 머리로 가슴으로 가득 채운
날이였습니다./
향림님 자세한기행문이 됀것같습니다....// 내가 못올린 부분을 올려줘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