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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랑길
해파랑길을 가기위해 일요일 북한산 둘레길 을 번개산행하고 월요일 부터 휴가 라 봇짐 매고 서울역에서 09:20분발 무궁화편 입석으로 14:40 에 부산역 도착 요기을 찾아 유명 하다는 자갈치 시장 을 둘러보고 부산버스 어플리케이션 다운받아 검색 결과 27번이 오륙도 해맞이공원 에서 회차 하는 버스을 타고 도착하여 해파랑길 첫구간을 시작한다 부산구간 1.2구간을 야간산행을 병행하여 2시간 노숙하고 대변항 까지 걸었다 대낮은 햇볕이 강해 걷기 힘들었고 다행이 바닷가을 걸으면 시원한 바람이 조금도움을 주었고 대신 썬크림을 안갖고 가 많이 그을렸다 제1코스 오륙도해맞이공원 ~동생말~광안리해수욕장해변~APEC(에이펙)하우스~해운대해수욕장해변~미포(제2구간시작점)~해운대달맞이공원~구덕포~송정해수욕장해변~해동용궁사~오랑대공원~대변항 까지 도상거리 34.2k+알바 포함 약40여K을 쉬다가다 둘러볼건 보고 하여 12일 17:02분 출발 13일 14:21분 종료총 20여시간을 (알바및노숙2시간 포함)걸어서 마쳤다 특히 절경 구간은 부산 이기대 공원 으로 바닷바람과 시원히 터지는 바다 조망은 일품이고 곳곳 해수욕장은 많은 사람들이 북적 거린다 해동용궁사는 평일 인데도 절에 사람들이 많이오고 오랑대 공원에는지금도 굿당패들이 치성을 드리고 있고 대변 항은 멸치항구 로써 유명한데 지금은 철이 지나서 싱싱한 멸치회맛은 없었습니다
산행일 2013년 8월12일~13일 (무박2일)
동행인 :나홀로
경로:12일 서울역 09:20출 ~14:40 부산착 ~오륙도해맞이공원 출발 17:02~13일 14:21 대변항도착~기장군~울산~서울
해파랑길 지도 (1)
(2)
(3)
(4)
(5)
일요일 번개산행 북한산 둘레길 을 마치고 귀가해 정신없이 산행 준비을 하고 마치고 저녁막차로 부산행 무궁화편 으로 갈려했으나 표가 없다 할수없이 월요일 아침 서울역으로 가니 아침 출발 할때만 되도 좌석이 많이 남아 있는걸 보고 서울역에 갔으나 전좌석 매진 예매하지못한걸 후회하고 09;20분발 부산행 무궁화편 으로 가게된다 (사진은 열차에 승차하여 3호칸 넓은 입석칸에 자리잡고 찍은 사진 (09:25)
입석이라 움직이질 못하고 배낭만 붙잡고 쫄쫄 굶으며 부산역에 도착 어리버리 하면서 부산역 내 을 둘러보고 (14:53)
역사 밖으로 나와 미리 다운 받아논 부산지하철과 버스을노선도을 숙지하고 끼니나 때울까 하고 유명한 자갈치시장 으로 가기위해 부산지하철 에 승차 자갈치시장 역에 내린다 초행길 이라 어리버리 하고 (15:04)
난전 포장마차들이 막 영입준비을 하는 모습이 보이고 (15:20)
자갈치 시장을 찾지 못해 이리갔다 저리갔다 하다가 인도에 자갈치시장 과 국제시장 방향표가 있어 자갈치 시장 방향으로 진행 (15:30)
자갈치시장 어물전도 두루 둘러보고 옛날 바다가 에서 고무다래이 에 횟감을 넣고 즉석에서 회을 떠 주었는데 지금은 안보이는데 없어진 모양이고 대신 회타운건물이 건설되어 그건물 안으로 들어가니 횟집이 수두룩하여 손님 끌기 바쁘다 혼자 먹기는 거북하고 시장을 누비다가 경상도 보리 문둥이 보리밥집 에서 한그릇 하고 나와서 부산 시내버스 27번(백운포~부산역경유~백운포 )ㅇ에 승차하여 오륙도 해맞이공원으로 출발합니다 (16:15)
27번 버스는 부산역을 경유하여 여기서 회차하여 간다 (sk뷰 아파트 후문 오륙도 해맞이공원 버스정류장)(17:02)
바닷조망이 터지면서 바람이 부는데 시원하다 좌측섬이 오륙도 이고 그아래가 오륙도 선착장인데 배가 들어오고있다 ((17:02)
※오륙도는 용호동 앞바다의 거센 물결 속에 솟아 있는 6개의 바위섬으로 육지에서 보면 가까운 것부터 방패섬.솔섬,수리섬,송곳섬,굴섬,등대섬 으로 나뉘어진다 오륙도란 이름은 동쪽에서 보면 여섯봉우리가 되고 서쪽에서 보면 다섯 봉우리가 되어 이렇게 이름한 것이며 조용필 노래에도 수록된 유명한 섬이다※
조금 오르면 해파랑길 관광 안내소 건물이 있고 (17:03)
건물 안으로 들어가서 해파랑길 안내서 한장 받고 안내직원 은 18:00까지 근무 한다고 한다 (17:04)
안내도 가 있고
유리벽 을 통하여 바다을 조망해보고 (17:05)
오륙도 해맞이공원 정상이 보인다 (17:08)
해파랑길은 부산 갈맷길과 같이 가는데 갈맷길 표지판을 따르다가 알바을 했다 특히 민락교 에서 조심해야 합니다 이제 첫발을 이기대 해안 산책로 따라 진행한다 (17:11)
앞에 보이는 언덕으로 오릅니다 (17:13)
언덕에 올라서니 멀리서 배가 힘차게 들어오고 확 터진 바다을 보니 무척 시원합니다 (17:15)
오륙도을 다시 조망해보고
조금전 보았던 배 인데 이제는 가까이 보이는데 여객선 같습니다 (17:20)
바다건너 해운대 가 보이는데 우측끝에 나무가 보이고 언덕 같은 달맞이 공원 을 돌아갑니다 (17:22)
세계지도 방향을 가르키고 있습니다 홍콩방향 이 보이고 그밑에 YOU♡I 는 모르겠고 (17:23)
오륙도 안내판 (17:24)
나무계단 따라 한오름 합니다 (17:25)
저 빨간배는 유람선 이더군요 (17:25)
포진지 위 이정표 농바위쪽으로 진행 (17:30) ※ 이정표을 살펴 보면 보면 갈맷길과 해파랑길 이 같이 가는것이 확인 되는데 갈맷길 표시는 자주있으나 해파랑길 표시는 자주 없으니 갈맷길 표시 따라 진행 해도 되지만 민락교 아래에서 분기 되는 지점에서 조심해야 합니다 ※
목책선 따라 진행합니다 사면길 이라 조금 어둡습니다 (17:34)
여기서 유람선 이다 하고 생각합니다 (17:40)
뒤돌아본 오륙도 보는 방향마다 다르게 보입니다 (17:41)
계곡으로 떨어지는 기분 으로 급경사을 내려 갑니다 (17:41)
절벽 아래로 바위을 머리위에 이고 있는 농바위가 보이기 시작 합니다 (17:46)
발아래로 보이는 해안가 절경 (1) (17:49)
절경(2)
농바위 위을 지나갑니다 (17:52)
절경
농바위 조망처 에 있는 농바위 설명서
농(籠)바위
농(籠) 이라는것은 버들채나 싸리 따위을 함처럼 만들어 종이를 바른 궤을 포개어 놓도록 된 가구(옷 따위을 넣어두는데 사용)를 말한다 제주의 성산포 해녀들이 남천동 해안가에 자리을 틀어 물질을 하면서 이기대와 백운포 해안가의 특정바위 등을 기준으로 서로 연락하는 수단으로 농을 닯은 이바위를 농바위라 불러왔다는 설이 있다 한편 2001년 발간된 "남구의 민속과 문학 "에는 부처가 아기을 가슴에 안고 있는듯한 모습으로 배들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돌부처상 바위라고도 기록하고 있다 (17:58)
농바위을 지나면서 돌아본 모습(17:59)
찰영 부탁했더니 요렇게
사진 촬영 하라고 거치대 까지 설치 했으나 다 망가트려놨다 이런 쓰 ~버~~노~ㅁ(18:01)
바다속으로 들어가는 느낌으로 내려간다 (18:05)
낚시꾼들이 낚시 을 하고있다 (18:07)
내려가고 싶은 마음이지만 구경만 하자 (18:07)
죽 늘어선 나무데크 해파랑길 이 구불구불 이어져있다 (18:07)
길아래로 녹색천이 덮혀 있는데 저곳은 군 해안 초소다 여름철 에는 20:00 이후에는 통제합니다 (18:08)
해운대가 바로 건너 보인다 (18:10)
치마바위 쪽으로 (18:11)
보는곳마다 해안가 절경 이 있고 (18:13)
외딴 바위섬 에 갈매기가 혼자 있네요 (18:13)
치마바위 전망대 (18:18)
저아래가 치마바위 인데 공룡발자국이 있데요
걸어온길 (18:19)
해가 지기 시작 합니다 (18:24)
주상절리 인듯???
어울마당 방향으로 (18:33)
갈맷길 이정표 같이 갑니다 (18:36)
산모퉁이를 돌아서니 광안대교가 나타납니다 (18:39)
해안가 옆으로 난 길을 따라갑니다 (18:53)
어울 마당이 보입니다 (18:53)
바다가로 길이 보이는데 좀애매 합니다 (18:54)
해안로와 해안 산책로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난 해안로 따라갔습니다 (18:55)
저녁 노을이 건물에 비춰 붉은빛 을 띄고 있습니다 (18:55)
저녁노을 (2)
광안대교 뒤로 장산(634m)이 떡 버티고 있습니다 (19:04)
날은 자꾸저물어 지고 (해운대 방향 )(19:05)
해안가 에는 피서하는 사람들이 보인다
해녀막사 앞을 지나갑니다 (19:07)
몽돌길 따라서 (19:11)
해운대 빌딩군 아래 해수욕장 이 어렴픗이 보입니다 빤히 보이나 상당히 멉니다 (19:14)
구름다리을 건너면서 본 좌측 깊은 직벽절개지 인데 사진 으로는 판독이 잘 안됩니다 (19:15)
우측아래로 보면 깊은걸 알수있습니다
그아래로 더 내려보면 조금은 아슬아슬 합니다 (19:17)
구름다리가 몇개 있습니다 (19:18)
광안대로 뒤로 산이 보이는데 좌측이 황령산이고 우측이 금련산 입니다 (19:25)
동생말 전망대에 도착합니다 조망좋고 절경이 장관 인 이기대 공원의 끝자락 입니다 잠시 쉬었다 갑니다 (19:25)
해가 지면 광안대교에 불이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19:34)
점점 밝아 옵니다 여기 까지 개념도 지도 (1) 입니다
지도(2)가 시작 됩니다
동생말 전망대을 내려오니 해는 졋고 도로 따라 내려오니 주차장 이고 좌틀하여 도로 따라 내려오니 삼거리 인데 어느쪽으로 가야 하는지 몰라서 주춤거리다 개념도를 보니 용호항 쪽이라 배가 보여 진행하니 이정표가 나온다 주간이면 좀더 빨리 찾을수 있겟지만 야간이고 초행이라 거정된다 스마트폰 으로 두발로 2,0 을 다운 받아 갔으나 밧데리 소모 때문에 줄창 켜고 갈수가 없으니 그 까이꺼뭐 감각으로 찾아가지 하고 생각하면서 광안대교 방면 으로 간다 (19:39)
용호부두을 지나고 (19:43)
용호만 공유수면 매립사업 으로 조성된 공원을 지나고 (19:46)
가야호 선박 인데 어선이 아닌것 같다 (딴 안내도에는 여기가 용호유람선 터미날 로 표기 되었다 )(19:48)
광안대교 가 시작되는 다리밑를 지나서 아웃빽 스테이크하우스와 편의점이 있는곳 으로 간다 (19:56)
OUTBACK steakhouse 앞을 지나고 (19:59)
이번 에는 광안대교을 우측으로 끼고 진행 (19:59)
※광안대교 을 축으로 해서 한바퀴 을 돌게 된다 ※
점점 광안대교 중심으로 가고 (20:09)
남천2동 아파트 단지 와 바다사이에 난 산책로를 따라가는데 직선 거리라 지겹습니다 (20:09)
무슨 조형물 인데 외국작가가 만들었다는데 별 관심없이 지나간다 (20:18)
광안리 해수욕장에 도착하는데 밤에는 수영객이 없다 가끔 젊은 청춘만 바닷가을 들어갔다 나왔다 한다 (20:25)
여기서 고민을 한다 휴가철이라 모텔은 부르는게 값 일꺼고 사우나을 찾으니 시내로 다시 나가야 하고 내일 낮에 진행하자니 햇볕 때문에 찔것같고 그래서 밤에 진행하면서 돗자리 하나사서 잠이오면 자리나 깔고 자자 생각하면서 비닐돗자리을 3500원에 구입 배낭에 쑤셔넣고 막걸리 한병사서 먹고 거의 1시간 쉬었다 간다 (21:24)
밤풍경을 바라보면서 진행합니다 (21:29)
횟집 거리을 지나고 (21:35)
여기는 야간 에도 보트을 탄다 (21:37)
광안리 해수욕장 을 벗어나서 도로따라 돌아서 가고(21:40)
방파제용 사각세멘 구조물이 높게 쌓여있다 바닷물이 넘치는가 봅니다 (21:42)
광안대교가 축이 되니까 이구간은 어디서나 광안대교가 보인다 (21:45)
민락어민활어지판장 앞을 지나고 (21:45)
회집 포장마차 인데 불야성을 이루고 있다 (21:48)
금강산 횟집 건물앞을 지납니다 아직 이정표는 보질 못했습니다 야간이라 내가 보지못한건지 해변길 외길이니 그냥 따라갑니다 (21:50)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면서 삼삼오오 짝을 이뤄 더위을 이겨냅니다 (21:51)
곳곳에 담소와 술판이 벌어지고 있습니다(21:58)
광안대교 끝지점에 다가섭니다 (22:00)
오랫만에 보는 갈맷길 표시판 (22:03)
수영만 으로 들어 섭니다 (22:09)
수영만은 수영강 이 바다로 흡수되는곳이고 이제는 수영강 따라 조성된 나무데크 산책로 따라갑니다 (22:19)
이제 민락교 다리 밑을 통과합니다 이 다리밑 을 통과하자 말자 좌틀하여 p턴 하여 민락교 다리을 건너야 하는데 아무생각이 없이 통과하여 알바을 합니다
건너편 에는 해운대 센텀 하우스 건물이 불을 밝히고 있고 수영강 따라 조성된 길이 일자로 쭉뻗어 있으니 아무생각없이 갔습니다 (22:26)
갈맷길 표지판도 걸려있고 아무 의심 없이 바람도 불고 쉬고 가기에 아주 적합 하다는 생각에 걸망을 내려놓고 (22:41)
머리띠와 수건을 풀어서 난간에 걸어놓고 (22:44)
수영강을 쳐다보고 (23:20)
편의점에 가서 막걸리 한병 과 생수 한병을 사가지고와 집에서 거져온 장조림으로 한잔 할려고 준비하고 (23:29)
자리펴고 아주편한 자세로 준비을 했습니다 (23:50)
수많은 사람이 쉬고 자고 술먹고 떠들더니 한순간에 나혼자 놔두고 바람처럼 사라져 버렸다 사방이 횡하다 황당하다 갑자기 홀로노숙자 신세가 되어 버렸다 가만히 생각하니 오늘이 월요일 밤 내일 출근들 해기 위하여 집으로 다 들어 간것같다 (00:29)
자리을 다시 걷어서 말아넣고 걸망을 다시 메고 폰을 켜서 위치을 확인 하니 알바다 이리저리 짜증이 나지만 할수없이 빽하여 민락교 전 우측으로 횡단보도을 건너서 공사장 옆으로 p턴 하여 민락교을 건너야 한다 (알바 약2k정도 )(00:53)
민락교 전 에 있는 표지판 갈맷길만 표시되어있다 (01:02)
민락교 상단(01:14)
갈맷길만 표시되어 있는데 해파랑길 표시는 없다 (01:15)
민락교을 건너려면 다시 횡단보도을 건너고(01:17)
민락교을 건너면서본 수영만 (01:18)
멀리 빨간불빛이 보이는곳에서 빽했다 (01:19)
광안대교 고가상판 밑을 지나고 (01:21)
여기서는 갈맷길 따라가는데 헷갈린다 사방으로 갈맷길 으로 보인다 (01:23)
광안대교 고가다리밑 횡단보도을 건너고 (01:31)
교통표지판에 표시되어 있는 요트경기장쪽으로 진행한다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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