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신의 한 표가 작품 평가의 역사가 됩니다. 지금 투표하세요! 댓글 대환영!
(주의 - 가급적이면 직접 플레이 해보시고 평가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참고 - 이 정보는 우리 동호회의 평가이므로, 절대적 기준은 아닙니다. 참고자료로 활용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3차슈퍼로봇대전 (SFC) 평가 (4.05/5.00 - 59명 기준)
★ 프로젝트 소개
주요 작품에 대한 회원들의 평가보고서를 만들어서, 각 작품에 대한 객관성과 이해도를 높이고자 합니다.
모두가 함께 만들어 나가고, 한 표, 한 표가 역사가 되는 공간. 지금 시작하려고 합니다. 도와주십시오!
두 번째 평가작품은 정팅회의를 통해서, 고전명작 3차 슈로대가 선정되었습니다. 목표는 약 50여표... 달려봅시다.
★ 일본 패미통 평가 31점/40점
93년 발매된 시뮬레이션 게임 중에서는, 명작 전설의오우거배틀(33점) 등과 함께 30점 이상 획득한 세 작품 중 하나.
그 해 패미통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작품은 36점을 얻은 스트리트파이터2 였습니다 (...) 추억이 새록새록 하시지요?
★ 일본 아마존 평가 (과거작품이라 구매자 평가가 드물지만 참고해볼만 하여 실어봅니다.)
건담의 스토리를 베이스로 하였으며, 지상, 우주, 월면, 기지, 콜로니 등에서 다양하게 전투가 펼쳐집니다. 특히 이성인 4천왕과의 싸움이나, 초반부 낮은 전력으로의 싸움 등은 어렵습니다. 슈퍼로봇대전 중에서도 매우 난이도가 높은 작품 중 하나. 다양한 분기가 펼쳐져서 좋았습니다. 샤아냐 세이라냐의 선택도 세이라 팬으로서 즐거웠습니다. MAP병기를 잘 쓰는 것이 열쇠입니다. 네오그랑존이 숨겨져 있다는 것도 묘미.
★ 작품 소개


발매일 : 1993년 7월 23일
기종 : 슈퍼패미콤 (SFC)
가격 : 10,290엔
판매량 : 약 10만개
언어 : 일본어 (게츠님 한글화 작업 완료)
정보위키 : http://srw3.seesaa.net/ (일본어, 네이버번역기 http://jpdic.naver.com/ 활용)
시나리오 번역사이트 : http://sarw.co.kr (남두비겁성님, 공략포함)
한글화사이트 : http://getzworld.wo.to/ (게츠님, 080329Ver 대략 99%)
제3차슈퍼로봇대전은 시리즈 처음으로 멀티시나리오를 채용한 작품입니다. (특정 조건을 갖추면 숨겨진 맵도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분기를 포함해서 총 62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슈퍼패미콤으로 발매되었기 때문에, 전작에 비해서 그래픽과 사운드가 대폭 파워업합니다. 전투씬에는 여러가지 움직임을 볼 수 있으며, 배경도 처음으로 등장합니다. 라이딘의 필살기에는 작은 컷인이 도입되었으며, 콤바트라V의 합체데모가 등장한 것도 이 작품부터 입니다. 한편 1999년에는 PS1로 리메이크 이식되었으며, 그 해 연말에 컴플리트박스(2차,3차,EX합본)라는 이름으로 발매되기도 했습니다.
발매 초에는 매상이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발매 후 시간이 흐르면서 게임 잡지 등에서 특집으로 자주 소개를 해주었으며 이에 힘입어서 인기가 상승하게 되었습니다. 점차 인기가 높아져서 한 때는 중고품의 가격이 정가를 넘어설만큼 구하기가 어려운 시절도 있었습니다. 덕분에 팬들로부터 오랜 세월 "환상의 소프트"라고 취급되기도 했습니다. 당초 제3차슈퍼로봇대전을 끝으로 시리즈를 종료시킨다는 이야기도 있었으나, 유저들로부터 다음 작을 만들어 달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고 결국 제4차슈퍼로봇대전의 제작이 결정됩니다. 이후 사이버스타 등의 관련 설정을 유저들에게 설명하고자 슈퍼로봇대전EX가 제작됩니다. (발매는 EX가 먼저 발매됩니다) 뒷이야기로, 세이브 데이터가 사라졌을 때에 메세지가 표시되며, 그 메세지는 샤아의 대사라고 하는 독특한 컨셉이 존재합니다.
시스템소개
◎개조
이번 작품부터 유닛의 개조가 가능해 졌습니다. 다만 무기는 개조할 수 없습니다(PS1 리메이크판에서는 가능). 이것에 의해 자신이 좋아하는 로봇을 강화하고 즐긴다고 하는, 새롭게 즐기는 방법을 할 수 있게 되어, 슈퍼로봇대전의 시스템으로서 정착해 가게 됩니다. 개조 가능한 스테이터스는, HP, EN, 장갑, 반응의 4 종류로, EN와 반응은 255까지 개조됩니다.「4차」이후에 도입되는 "개조가 이어진다" 라고 하는 요소는 없고, 동일 기체(ex:마징가Z→공중을 날게 되는 마징가Z)일지라도, 개조는 이어지지 않습니다. 단, 예외로서 브라이트의 전함은 일절 개조할 수 없습니다.
◎기력, 데미지계산
이번 작품부터 파일럿의 스테이터스로서 「기력」이 추가되었습니다. 기본치는 100으로, 공격을 하거나, 공격을 받거나, 보급을 받는 것에 의해서 변화합니다. 상한은 200. 기력이+1 되는 것으로, 공격력과 방어력에 ×1.01배 가산 되며, 슈퍼로봇의 경우는 사용 무기에도 영향을 줍니다. 대략의 데미지 계산은 무기의 공격력 + 파일럿의 공격력이라고 하는 심플한 것이며, 파일럿의 레벨업에 의해서 공격력이 증가해 나갑니다. 이 시스템에서는, 상대가 강적이어도 MS의 발칸이나, 슈퍼계의 최약무기로도 어느정도는 데미지를 주는 것이 가능합니다.
◎갈아태우기
전작에서는 유닛과 파일럿이 일체화하고 있었지만, 이번 작품 부터는 갈아태우기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에 의해, 예를 들면 「우주 적응이 뛰어난 마리아를 그레이트 마징가에 태워서 우주에서의 전력을 강화한다」라고 하는 유연한 운용이 가능해졌습니다.
★ 참전작품
기동전사 건담
기동전사 건담0080 포켓속의전쟁
기동전사 건담0083 STARDUST MEMORY
기동전사 Z건담
기동전사 건담ZZ
기동전사 건담 역습의샤아
기동전사 건담F91
무적강인 다이탄3
마징가Z
그레이트마징가
극장판 마징가 시리즈
UFO로보 그렌다이저
겟타로보
겟타로보G
초전자로보 콤바트라V
용자 라이딘
마장기신 THE LORD OF ELEMENTAL
★ 관련 동영상 소개
◎ 1993년 발매당시 CM
◎ 오프닝 데모화면
첫댓글 정말 재밌었다 하지만 더 이상은 하고 싶지않다!!! 그게 클리어후 감상입니다;;;
솔직히 지금 보면 캐릭터 게임으로선 안좋은 면이 많긴 합니다만 전작인 2차에 비해 눈부신 발전을 이룬 중요한 게임이므로 4점 줬습니다.
중학생 당시엔 뭣 모르고 플레이 하다가 게임피아(...구시대의 유물...)에 있는 공략집 뒤져 가면서 했던 3차. 정말 일본어도 모르고 그냥 공격이면 공격인갑다 이러고 플레이 하긴했지만 정말 재밌게 플레이 했었습니다.(물론 25화에서 중도 하차...) 그후에 한번 더 시도 할려고 했으나 이번엔 영어판(... 산넘어 산이구나...) 결국 ㅈㅈ 쳤습니다. OTL 좋은 게임입니다.
가장, 처음 접했고, 가장, 감동이 남았던 게임... 개인적으로 어린 시절에 참 많이 어려워 했었고, (네오그랑존은 있는지도 몰랐고) 마지막 디가스데스를 아무로가 뉴건담 타고 도망다니면서 간신히 클리어 했던 작품. 그 때의 그 뿌듯함과 엔딩을 아직도 잊지 못하는 것을 보면, 저는 역시 5점을 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굳이 게츠님의 표현을 빌리자면, SRW시스템의 틀을 어느정도 잡은 작품.
....손을 대보지를 못한게임이라... 투표를 못하겠어요...
저도 역시 5점 처음 접한게 중학교때 에뮬로 4차를 접하고 바로 3차를 플레이를 해보았을때의 손맛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4차는 3차에 비해 양반이란것을 알게되는 계기가 되었구요 3차로봇대전 만큼 난이도가 있었던 슈로대는 아마 없을 거라고 개인적인 생각 입니다. 진짜 말이 필요 없는 다만 그놈의 빔흡수가 뭔지 특수능력에 빔흡수 달린 인스펙터 4천왕 리얼계는 손도 못대는 그런 엄청난 놈들이었죠.....슈로대에서 전략적인 의미가 큰건 아마 3차로봇대전 만큼 큰게 없는거 같습니다. 극악의 난이도 때문에 감점이될수도 있지만 오히려 그런 단점이 장점이된 케이스라 생각을 합니다.
한마디민 하겠습니다. 슈우가 정말 무서웠습니다.[거기에 비하면 요즈음 슈우야 뭐...]
제가6학년때쯤..패밀리로 2차 슈퍼로봇대전을 한번 만져보고..시간이 흘러 중2때즘 친구네집에가서 본 3차슈퍼로봇대전! 콤바트라V의 합체 동영상을 보고 가슴 두근거리던 기억을 잊을 수 없네요!! 그후에 제가 슈퍼패미콤이 생겼을때 접한건 4차였으나 또 시간이 흘러 에뮬게임으로 3차를 클리어 했습니다.한글번역이 되어있어서 그런지 그 감동은 정말 배가 되었구요. 판넬의 이동거리등을 생각하며 도망다니며 싸우고, 턴넘기기전에 명령등을 예상해서 바꿔주고..시스템상 불편함은 있으나 난이도나 재미면에서 본다면 요즘의 슈로대와는 비교도 할수 없는 수작이라고 봅니다.전 평점 5점 주고 갑니다^^
초기에 나온 게임이고, 시스템의 틀을 잡은 녀석이지만... 적턴 명령이 6가지만 되었어도 더 전략적이었을 것 같습니다. 4가지로는 대응을 유연하게 할 순 없죠. 그리고 일괄 명령인 점도. 그리고 실수로 잘 못 누르기라도 하면 망하고. 난이도는 꽤 적절한 편이지만 키우는 캐릭터가 정해져있다시피하고 스토리 비중이 너무 건담계열에 치중되어 있는게 흠입니다. 나머지는 들러리 같아요. 4점! + 드랏체한테 브레스트 파이어 날리는 거 보고 순간 꺼버린 게임입니다.
그당시와 상황을 비슷하게 보면 점수는 높겠지만...지금으로 봐선 4점이군요. 역시 이유는 없습니다.
친구와 둘이서 세이브 파일 두개로 한화씩 했었죠 친구는 디카스테스에 애를 먹으며 휴~ 깼다 하는데... 전 그걸 깨고나니 등장하는 라그나로크... 아마 라그나 로크 처음 깨는데 들인 턴수가 130~150턴쯤 된거 같네요.. 표기상으론 99턴이 끝이지만요... 몸빵해라 다이탱크~
난 내가 이걸 정신커멘드도 안쓰고 깼다는게 믿어지지 않는다... 아므로... 7%도 맞추고 89%도 피하는 너 덕분이라 생각한다... 물속에서 판넬날리면 무적이었다는... #_#;;
시스템적으로 과도기적인 작품이지만 깔끔한 그림체가 마음에 들고(4차 SRW의 우중충한 색감보다 개인적으로 훨씬 좋음), 무엇보다 참전작이 역대 모든 SRW시리즈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듭니다.
3점 입니다. 역시 옛날 게임이라고 느끼는 것은 초창기의 시스템이 많아서 지금의 슈로대의 틀을 잡았고 스토리등의 요소등이 좋았지만, 그래봐야 일반적으로 대중들이 쉽게 사서 즐기지 못하게 만들었던 시초가 되었던 시스템도 가지고 있지요. 그리고 기력 최대치가 200이기 때문에 최종편에 아군 기력 50 , 슈우 기력200은 그냥 깨라는 의미라기보다는 어디 한번 깨보시지라고 말하는 듯한(솔직히 정신기와 운빨) 태도는 일반인들은 쉽게 다가가기 두려운 벽으로 만들었지요.
4점입니다. 그때당시 상당한 잼이가 있었고 난이도 또한 요즘 슈로대에 찾아볼수없는 어려움을 격게하는게 첼린지란 느낌을 들게하여 점점 끌리게하는 장점이있었읍니다. 2번이나 클리어한 본인, 한번 일판,한번 영판! 일판으론 무슨 내용이 뭔소린지 몰라서 영판으로 다시깻지만 영판엔 쓰잘때없이 욕이 많이 들어가 약간 비호감을 사기도 했읍니다.
난이도가 해본것중에서 너무 어려워서 2점
4점 여러가지가 많이 추가되서 좋았다..... 난이도 좋고 개인적으로 는 3차 전투시스탬이 가장 좋다(솔직히 상황에 맞게 피하고 반격하는 것은 말이 안된다)
일단 반격시스템이 난이도에 영향을 많이 줬죠. 올드 애니 팬으로서 3차 슈로대는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어린 시절엔 벅찼던 난이도였지만 에뮬로 깨보니 그냥 해볼만 하더군요. 4점 줍니다.
5점입니다. 우선 맨처음 슈로대를 알게 해준 게임이었고, 처음에는 일본어의 압박때문에 중간정도 하다가 잠시 그만두고, 그 후에 번역집이 나와서 그거보면서 몇십번의 리셋을 해가며 밤새가며 했던 게임이라 너무 기억에 남아서요. 뭐 덕분에 관련된 애니메이션도 직접 찾아보는 계기도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