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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동문학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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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문테
 
카페 게시글
★부산아동문학의 맥(脈) 〚부산 아동문학의 맥〛(2) 동화작가 김상남 선생님
김문홍 추천 1 조회 480 14.06.17 13:26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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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6.18 08:39

    첫댓글 소로마 선생님은 아동문학의 산 증인이며 높은 산입니다. 우리 부산아동문학인협회의 교과서이기도 하여 늘 경외심을 가집니다. 선생님, '아내가 저승에 가고 ‘꽃댕기’의 메모장도 2층에 불이 나면서 사라졌지만, 아직 동백꽃과 산호수 나무는 그대로 있는지 궁금합니다. 가보고 싶어도 웬지 울음이 터질 듯해서 한 번도 가지 못 했습니다.'라는 말씀에 선생님의 사모님에 대한 사랑에 울컥했습니다. 저도 불타기 전 선생님댁 2층 집을 기억합니다. 나무 계단까지 책으로 빽빽했었고 꽃밭에 서 있던 나무들도 주마등처럼 떠오르네요. 이른 아침 출근하여 김박사님과 한 인터뷰 읽고 촉촉하게 내리는 유월의 운동장을 내려다 봅니다. 건필하세요

  • 14.06.18 08:42

    댓글이 300자 이상이면 그 다음 말은 기록되지 않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소로마 선생님, 그리고 김문홍 박사님! 긴 시간 좋은 대담 잘 읽었습니다. 저도 조만간 인터뷰할 때 함께 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늘 늘 건강하시고 자주 자주 뵐 수 있기를 두 손 모읍니다.

  • 14.06.18 15:19

    부산아동문학의 맥- 맥을 제대로 짚은 김박사님의 인터뷰 내용이네요, 소로마 선생님 오래오래 건강하십시오.

  • 14.06.19 11:50

    맥을 잇는 김문홍선생님, 멋지십니다.
    소로마선생님은 제가 깊이 존경하는 분!
    사진 속의 가방과 거실의 빨간 가방에 눈길이 갑니다.
    여행가시기 전에 좋은 글 다 풀어 놓으십시오.
    솔직한 대담에 작가정신의 꼿꼿함을 느낍니다.

  • 14.06.22 09:18

    김문홍 선생님께서 귀한 시간 공들여 대담을 마련하신 덕분에 소중한 부산아동문학 역사가 되살아 나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진정한 백과사전이신 솔마 선생님 건강하셔서 협회를 빛내주시기 바랍니다.

  • 14.07.19 12:00

    솔마선생님은 나를 동화작가로 인도하신분입니다. 정말 그냥 이대로 주저앉는 것은 아깝고 안타까운 일입니다. 약주 좀 줄이시고 老馬之智란 말도 있고 지는 해는 더 붉게 탄다는 말도 있습니다. 마음먹고 불후의 명작을 한번 남기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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