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일의 생애 첫 일본 철도여행기]01.일본으로 출발..!!
우선,
개학으로 인한,
연재 지연 죄송합니다 ^^;
현재 블로그에는 19화가 연재중입니다.
21화나 22화쯤에 끝날듯 합니다.
이쪽에 올리는 여행기는 살짝 다르게 진행 될듯합니다만,
집에서 운임을 정리해보니...
JR패스 액면가의 10배이상을 사용해버렸네요...;
저는 현재 전남 광주를 거주 하고 있습니다..
광주쪽은 국제공항이라고 해봐야,
무안인데,
이마저도 정기노선은 중국행..
비정기는 동남아라서 슬픕니다 ㅠㅠ
부산으로 갈 시간에 인천까지 가고,
특히 광주-인천공항 버스가
3시간...; 이면 3층으로 바로 모셔주는데다가,
심야인데도, 20분배차를 유지하고...
더군다나..
이스타 항공 99,500원 티켓을 왕복 모두 발권을 한지라,
인천으로 갔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238F1484F58B7902F)
어딜가나, 항상 출발은 터미널인듯 합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738FA484F58B7922C)
심야인데,
1-9번 좌석은 여성 노약자 우선인데,
자리가 만석이라서 3번 배치 받았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645AB484F58B7951F)
그 이후로 약 3시간의 실신..;을 하고,
공항에 도착을 했는데..
분명 2시 20분 버스를 탔습니다만,
5:50분에 도착하는 바람에...;
국내선 타는쪽.. 대한항공 카운터쪽에 내려서
걸어갔는데도, 6:08분쯤에 도착했네요..;
6:10분부터 체크인 카운터 오픈인데..
![](https://t1.daumcdn.net/cfile/cafe/194313484F58B79A25)
간만에 오는 공항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654C8484F58B79C0A)
일단 아무리 공항이 서비스가 좋다고는 하지만,
음식값이 비싼게 흠이지요.. ^^;
그래서 버거킹을 가서 아침을 간단히 해결을 합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642C2484F58B79F21)
하지만, 여행자 보험을 들고, 뭐하다가..
시간이 1시간 10분남겨두고 입국장 들어섰습니다..;
셔틀트레인 탑승할당시 비행기 출발 40분전 이였죠..;
![](https://t1.daumcdn.net/cfile/cafe/135A6B484F58B7A104)
약간 간당간당하게 25분전에 도착을했습니다만,
응? 25분 전 도착인데..
파이널콜링 하는줄 알았습니다..
"기"한바로님..
지씨인데.. GI로 해둬서 기씨..
알고보니 좌석발권이 요상하게 되었더라구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165BAC4B4F58B7A43B)
6E->6B로 변경합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67BE24B4F58B7A60D)
항상 게이트를 건널때면 느낌이 색다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56F884B4F58B7A919)
날도 추웠는데, 그라운드 스탭은 얼마나 더 추울까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1208114B4F58B7AB02)
김포공항 상공을 지나니 벨트사인이 꺼집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577A14B4F58B7AE0D)
서울..
![](https://t1.daumcdn.net/cfile/cafe/1164254B4F58B7B02C)
날은 상당히 좋았습니다만,
후지산이 반대쪽에 있었는듯 합니다..;
못봤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803944B4F58B7B306)
JAL이 반겨주는 나리타 2터미널 이였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769A24B4F58B7B523)
아직은 게이트가 연결이 안되서 대기를 합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678A04B4F58B7B812)
하기하자 마자,
광속으로 뛰어서 셔틀트레인 탑승을 합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864184B4F58B7BA27)
단선이지만,
![](https://t1.daumcdn.net/cfile/cafe/1407CF4B4F58B7BD03)
중간에 교행을 합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505184B4F58B7BF06)
미친듯이 뛰면서 찍는 바람에..
약간 흔들렸네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1373533D4F5B094E3A)
그 덕일까요?
아니면 저희 일행이 만16세 미만이라서 빨랐던걸까요..
29분에 도착한 비행기를 25분만인 54분에 도착 로비로 나왔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7780D4B4F58B7C215)
그 결과 친척집으로 가는 리무진버스도 1시간이상 일찍 타구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14053E4B4F58B7C506)
나카아먀역 행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630974F4F58B7C72D)
일본에 와서 처음으로 타보는 버스입니다..
짐을 맡기니 태그를 주네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12340A4F4F58B7CC29)
길은 잘 되있는데..
제한속도가....
![](https://t1.daumcdn.net/cfile/cafe/192CA34F4F58B7CF35)
하이패스의 원조격인 ETC도 많이 활성화 되있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230224F4F58B7D22F)
하네다 인근 해저터널입니다..
급격한 정체가 시작..
![](https://t1.daumcdn.net/cfile/cafe/1939E54F4F58B7D723)
중간에 기사님이..
"신칸센.."
이라고
한마디 날려주셔서 찍은...
신칸센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035244F4F58B7D926)
친구나 저나 놀란게.
일본은 일부 고속도로에 오토바이 출입이 가능하더라구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173E0A4F4F58B7DC1A)
이 다리를 건너면
카나가와현 요코하마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4368F494F58B7DF07)
사뭇 새벽에 보았던 서해대교나 인천대교와 비슷하지만,
왼쪽통행이라는 점에서 다릅니다 ㅋ;
아무래도 셋다 건설방식이 사장교라 그런듯 합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31ED7494F58B7E223)
친척집이 있는
요코하마 시영지하철 블루라인
센터미나미역에 도착을 하고 있었습니다.
---------------사---용---금---액---------------
(제 수첩기준)
버스 2,800엔
총합 2,800엔
누적 2,800엔
첫댓글 잘 보고 갑니다^^
드디어 일본에 도착했군요. 철도교통이아닌 육로를 이용하셨군요. 리무진버스의 가격이 궁금합니다.. 철도보다 저렴하겠죠?
마지막에 보면 적혀있습니다 ^^
2,800엔으로 JR쾌속+시영지하철을 이용하거나 게이세이+사철 이용하는것보다는 약 1,000엔정도 비쌉니다만,
소요시간면에서는 30분에서 1시간 가량 더 빨리도착 하니깐요..
아마도 철도는 도쿄로 돌아가는반면에 버스는 완간선을 경유 오다이바, 하네다공항 쪽을 지나서 루트가 짧은듯합니다.
또한 짐도 있었고, 환승이 없다는 장점이 있죠.
NEX를 이용해서 요코하마에서 시영지하철을 탑승하면은 소요시간은 버스랑 비슷합니다만,
요금면에서 차이와, 지상-지하를 오가는 환승때문에 약간의 짐이 있던 저희에겐 무리였죠
그렇군요^^ 자세한설명 감사드립니다.
도쿄로 입국해서 요코하마로 가셨군요~~~
친척집이 요코하마 센터미나미 입니다 ^^;
원래 패스는 최대한 뽕을 뽑아주는게 맞습니다 ㅋㅋㅋ
37,800엔짜리 패스를 390,090엔을 사용했네요 ;;
여행기잘봤습니다^^
님이 건너신 대교는 아라카와(荒川)의 도로로 예측이되내요 ㅎㅎ 요코하마 갈땐 그 도로를 타기에 ㅎ
2005년이면 제가 초등학교시절이지만 잘 기억하지요. 렌트카 빌려서 요코하마로 향할때 탔던도로이기에 게다가 그 신칸센은 도카이도신칸센이겠지여
네^^
아마도 도카이도 신칸센 차량기지겠죠..
완간선을 주행했으니..
아라카와가 아니라 타마가와(多摩川)가 아닐까요? 아라카와는 치바나 사이타마로 갈때 있는 강인데요...
오오이 차량기지네요. 300계가 있는것 같기도 하고 없는것 같기도 하고... 궁금하네요.
전봇대에 가려져서 안보이지만,
300계는 있었습니다..
하네다 공항에서 요코하마역까지 560엔이었던 것 같은데 거리가 멀긴 하지만 비싸네요.
친척집부터 가시다니 다음 편엔 철도 여행 시작인가요? ^^
도착한 첫날은 일단 간단한 도쿄관광이고,
둘째날 부터 철도 탐험기(?)가 시작 됩니다만,
언제 연재할지는 미지수입니다...;
오오이 차량기지를 거쳐 센터미나미로 갔다면 상당히 돌아서 갔네요. 센터미나미까지 게이큐로 요코하마로 가서 블루 라인으로 환승했어도 되지만, 아무래도 짐때문에 그러신 것 같네요. 그나저나 요코하마로 가는 다리 중 저러한 형식의 다리는 저는 현도 6호선 산교도로밖에 모르겠네요. 그리고 주탑의 형식이 다른 것을 보니 두 개의 다른 다리를 지나신 것 같습니다.
정확하십니다^^;
과거에 대한항공과 진에어가 무안~오사카 전세기를 넣었다가 평균 탑승률 70%에 경악해 손사래치며 나온 적이 있죠... (전세기는 90% 못채우면 적자)
아시아나도 무안~후쿠오카, 도쿠시마 전세기를 띄운 적이 있는데 원가만 겨우 건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냥 광주였으면 이 정도까지는 아니었을텐데... 말 그대로 무안합니다^^;
그러게 말입니다 ㅠㅠ
광주공항이랑 법사네가 리즈시절
법사네가 무려 부산 경유 오사카나 김포경유 방콕행.
KTX개통할때만 해도 여러항공사에 의해 중국,동남아 정기편이 있었는데 말이죠..
이스타 항공 나리타행 첫 편이 (08:40) 출발이군요. 생각보다 일찍 출발하는 편이 있어서 유용해 보입니다.
그래도 전라도 광주에서 새벽에 인천까지 오셨으니 많이 피곤하실듯 합니다.
나리타에서 도쿄/요코하마로 가는 과정에서 고속버스로 접근하는 여행기는 처음 보는듯 합니다.
상당히 이색적이라서 주변 풍광도 궁금하고 한번 이용해 보고 싶군요.
나리타행 첫편이나 항속이 느린 737ng 라서
9시 비행기랑 시간차이는 5~10분 차이입니다...
오히려 탑승동 탑승이라 수속시간도 조금 오래 걸리구요..;
저렴한 티켓을 구하면은 시도는 해볼만한 가치는 있는것 같습니다.
사진 처음에 유-스퀘어 보자 마자 어? 했습니다. 제가 농성동 살거든요. 지금도 광주 사시겠죠? 여행기 1편 잘 봤고, 시원시원한 사진 잘 봤습니다. 저도 조만간 일본 종단 철도 여행 계획중이라 보면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같은 광주분이시네요.
반갑습니다..^^
예. 반갑습니다. 카페에서 수많은 회원분들 중에 같은 도시에 사시는 분들 물론 많으시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