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현대중학교 ‘울산시교육감기 축구대회’ 3년연속 우승

[규형부]

현대중학교가 제11회 울산광역시 교육감기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 News1

현대중학교(교장 이정우)가 ‘울산광역시 교육감기 축구대회’에서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현대중 축구부는 5일부터 18일까지 울산 종합운동장, 농소구장, 학성초에서 열린 제11회 울산광역시 교육감기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2010년 이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던 현대중은 3연패를 달성했다.

올해 대회에는 현대중을 비롯해 학성중, 남창중, 효정중 등 4개 팀이 참가했다.

현대중은 5일 남창중을 강동혁의 골로 1대 0으로 이기고, 12일 학성중을 최지묵의 골로 1대 0으로 누르며 결승에 올랐다.

이어 18일 1승 1패로 결승전에 오른 효정중을 맞아 오인표, 윤영훈, 박하빈의 골로 3대 1로 이겨 우승을 확정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박승제(3년)가 최우수 선수상을, 문정인(2년)이 GK상을 각각 받았다.

이와 함께 김도균 감독과 박기욱 코치도 최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해 겹경사를 안았다.

(울산=뉴스1) 변의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