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태권도協, 中길림성태권도協과 교류 박차
자매결연 통해 합동훈련·태권도대회 개최·전문가 교류 등 추진키로
전남태권도협회가 중국 길림성태권도협회와 긴밀한 교류를 통해 태권도 발전방안을 모색한다.
양 단체는 교류 증진을 위해
▲태권도 대회 개최
▲합동훈련
▲태권도 선수단 교류
▲임원, 코치, 심판, 연구원, 기타. 전문가 교류 등을
증진키로 합의했다.
이번 결정은 정영숙 길림성태권도협회주석(主席)과 김기동 원장 등
중국 길림성 태권도협회 임원 등 14명이 전남태권도협회를 방문하며 이뤄졌다.
중국 길림성 태권도협회의 방문은 지난 해 9월 전남태권도협회의 중국 길림성 방문에 대한 답방 형태로,
10월 2일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추진됐다.
전남태권도협회는 이번 중국 측 인사들의 방문과 관련해
“교류 증진을 통해 태권도 관계 인사와의 우의를 다지고,
양 단체 간의 상호 존중의 정신에 입각한 이해 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박흥식 전남태권도협회장은 환영사에서 “한국과 중국은 1992년 한, 중 수교가 이루어져
이념의 벽은 허물어져 따뜻한 형제간의 정이 흐르고 있는 이때 길림성 태권도협회와 전남태권도협회가 자매결연을 통하여
양, 국간 태권도 발전과 문화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방한에서 길림성 태권도협회 임원들은
민공옥 K, 타이거즈시범단 단장이 보여준 고난이도 발차기 기술과
아크로바틱, 웨이브, 재즈 등을 혼합해 공연한 태권도 시범 등을 지켜봤다.
무예신문 (http://mooye.net/)
1990년 중반 한류의 시발점이 되어 현재까지 매우 큰 한류의 콘텐츠로 자리잡은 태권도는 현재 유품, 유단자 수가 약 31만명에 달하고, 단순 수련인구까지 합하면 1억 명 정도로 추산되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과 중국과의 활발한 교류 속에서 태권도가 더욱더 발전하고 사랑받기를 바랍니다
그럼 이만
태! 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