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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나들길제2코스(호국돈대길)
산행일:2015년 3월 29일(다섯째 일요일)
코스:갑곶돈대~용당돈대~오두돈대~용두돈대~덕진진~초지진
동행인:홀로산행
교통:갈때→신촌역(3000번)~현대아파트 하차~갑곶돈대
올때→초지진(1번버스)~강화터미날(3000번)~송정역 ~신길역 환승 귀가
※초지진 에서는 교통편이 좋은것같음 강화터미날 방향버스와 초지대교 쪽으로 가는 버스도 있구요 먼저오는 버스을 타면 됩니다 양쪽다 북변 환승센타 (구)김포터미날 을 다경유 합니다 ※
강화나들길2코스호국돈대길.gpx 산길샘(나들이)
도상거리:18.82k총소요시간 6시간 09분 (휴식시간 35분포함)
돈대(墩臺)란 해안가나 접경지역에 돌이나 흙으로 쌓은 소규모 관측등 방어시설 입니다
오늘탐방한 강화나들길 제2코스는 호국돈대길 로써 거의 해안가에 있는 갑곶돈대.용진진.용당돈대.화도돈대.오두돈대.광성보.용두돈대.덕진진.초지진을 둘러보는 코스이다 마지막 초지진 에서는 금방 버스가 오는 바람에 초지돈대을 둘러보지 못하고 와서 못내아쉬웠다 그런데 제3코스는 온수공용주차장 에서 출발하니 다음코스에 초지진을 둘러보기로 하고 바로 버스에 올라타 강화 터미날 로 왔습니다
오늘 진행한 강화나들길 제2코스 (호국돈대길)안내도
신촌역 (2호선)에서 3000번 버스을 타고 강화나들길 제2코스 출발지가 갑곶돈대 이므로 터미날 까지 안가고 강화대교을 건너서 바로 현대아파트 버스정류장 에 내린다 (08:41)
강화대교쪽으로 도로따라 삼거리에서 지산리/신정리 방향 으로 갑니다 (08:47)
해안 순환도로 갑곶돈대 방향 으로 우틀합니다 (08:49)
갑곶돈대 매표소와 관광안내소가 있습니다 (08:56) 버스정류장 (현대 아파트)에서 여기까지 15분 걸렸습니다
갑곶돈대 매표소에서 일괄 입장료 2700원을 주고 입장권을 삽니다 2코스에는 입장료을 받는곳이 4군데나 있습니다
입장료(성인기준):갑곶돈대 900원/광성보 1100원/덕진진 700원/초지진 700원/ 고려궁지 900원/ 통합 2700원
지난번에 애을 먹었던 갑곶돈대을 들어가 보기로 합니다 먼저 안내도을 보고
갑곶돈대(甲串墩臺)안내도 안내문 참조 (08:56)
들어가면 바로 세계금속활자발상중흥기념비가 눈에 들어 옵니다 (09:02)
우측으로 오르면 돈대에 소포(小砲)가 진열 되어 있고 (09:05)
그옆에는 불랑기(佛狼機)도 진열 되어 있습니다
불랑기(佛狼機)는 프랑크(Frank)라는 단어에서 유래된 말로 중국 명나라 때 유럽에서 도입되어 크게 유명한 대포로 임진왜란을 계기로 널리 사용된 화승으로 포 1 문에 다섯 개에서 아홉 개의자포 (子砲)을 결합하여 사격할 수 있는 발달된 화기 이다
산성으로 올라가 봅니다 (09:06)
포대가 있고 그안에는 대포가 있고 (앞부분)
뒷부분
지난번에 왔다리 갓다리을 한 철문을 이번에는 안에서 봅니다 (09:08)
이섭정 (利涉亭)
이섭정은 1398년 (태조 7년) 강화부사 이성(李晟)ㅣ 세웠으나 무너진 지 오래 되었다가 1976년 강화 국방유적 복원 정화사업의 일환으로 갑곶돈대 안에 팔각의 2층정자를 세워 이섭정 이라 현판 하였다
정자 2층에 올라가서 문수산을 바라봅니다 오늘도 시계는 불량 합니다
아래로 강화전쟁박물관을 봅니다
무얼 잡는지 고깃배가 보입니다 (09:10)
이제부터는 강화전쟁박물관을 둘러봅니다 (09:15)
입구에 들어서면 영상물이 상영되고 있습니다
일제의침략 화보
병인.신미양요 내력 화보
조선의 수도인 한양으로 들어가는 관문이었던 강화도는 19세기 통상을 요구하는 서구열강의 침략을 받게 되엇다 1866년 고종 흥선대원군의 천주교 탄압사건인 병인 박해를 빌미로 프랑스함대가 강화에 상륙하여 병인양요가 발생하였는데 양헌수 부대가 프랑스군과 정족산성에서 치열한 전투을 벌려 승리 하였다 1871년 (고종8년)에는 제너널서먼호의전소사건을 빌미로 미국의 아시아 함대가 강화을 침략하여 신미양요가 발생하였는데 광성보에서 어재연 장군이 결사 항전하여 침략을 막아냈다
좌측이 고려장군 우측이 몽고장군
고려장군은 키가 작고 보병이고 몽고장군은 말을 타고 공격하니 게임 이 안되겠는데 몽고의 침략으로 강화로 천도 한다
강화중성을 축조 하는 모습
강화중성의 축조 과정을 게임을 통해 알아보랍니다
대장군포
대형총통으로 포신은 철 주물로 제작되었으며 마디의 크기가 크고 포을 운반하는데 사용하는 둥근쇠고리가 2개 달려 있다
대전차
대포
강화의 지킴이 청룡부대
구식 소총
좌측 카빈소총 탄약통과 중앙에 군용 축음기 우측에 군용전화기와 반합및 철모
좌측의 화승총과 우측의 권총 (1900년경 항일의병들이 사용한 화승식 권총이다 )
초지진 에서 고전 하는 조선의 수비대
해문방수타국선신물과 (海門防守他國船愼勿過) 비석
덕진진 남쪽 끝 덕진돈대 앞에 있으며 고종 4년(1867년) 흥선대원군의 명으로 강화 덕진첨사가 건립하옇고 규모는 높이 147cm 폭 54,5cm 두께 28cm이다
바다의 관문을 지키고 있으니 외국선박은 통과 할수없다는 뜻
덕진진 남쪽 끝 덕진돈대 에 비석이 있다
소포와 불량기포
조선의 병서
병서들
요즘의 작전계획집???
조선의 무기들
좌측 각궁 (쇠뿔의 힘줄 나무을 아교로 붙혀 만든 복합궁으로 위력이 뛰어나고 휴대가 편해 조선군의 대표적인 무기)과 화살과 화살통
도검
조선시대의 무기
우측 면제갑옷(1866년 병인양요 이후 서양의 총탄을 막아내기 위해 개발한 방탄 조끼로 1871년 신미양요 때 첫 실전 투입되었다
수선대부병마절도사사령깃발
어재연 장군 수자기 (帥字旗)
신미양요때 어재연 장군이 광성보에 걸고 싸웠던 깃발이다 미군에 약탈되어 미국 애니플리스 해군사관학교 박물관에서 보관하다가 2007년 장기대여형식으로 반환되었다
총알과화살촉
정묘호란과 병자호란 해설도와 밑에 패월도 (佩月刀)
정묘호란 당시 강화도로 피난한 인조을 수행했던 황효원 장군이 생전에 사용했던 무기 입니다
겨레의 호국전쟁 사진 화보
겨레의 호국전전쟁
10여분의 관람을 마치고 나왔는데 수박 겉핡기을 하고 나왔지만 제2구간을 진행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기때문에 후답자님들은 꼭 둘러보기 바랍니다 (09:25)
날머리로 나오면 비석군이 있는데
조선시대 선정을 베푼 유수.판관.경력.군수의 영세불망비 및 선정비와 자연보호의일환으로 세운 금표(禁標).삼충신(三忠臣)을 기리는 삼충사적비 등 총67기 비석이 모여있다 조산들의 자연보호 정신을 엿볼 수 있는 표석의 금표는 1703년(숙종29년)강화유수부 (고려궁지)앞 등지에 세웠던 것으로 "가축을 놓아 기르는 자는 곤장 100대 ,재나 쓰레기을 버리는자는 곤장 80대을 친다 "라는 경고문이 있다
비석군을 나와서 주차장에서 좌측으로 비닐하우스 터널을 빠져 나와 본격적인 나들길 이 시작 됩니다
의자가 쭉놓인 비닐하우스을 통과합니다 (09:30)
강화나들길 대문을 통과 합니다 (09:30)
다리위 에서 이섭정을 바라봅니다 (09:32)
여기도 강변 철책선방어선이 쳐져 있습니다 강건너에는 평화누리길 김포 제1코스 가 있습니다 (09:34)
호국돈대길 표지판이 나옵니다 (09:34)
뚝방 길따라 가는데요 흙길이 아니라 잔디길 입니다 (09:35)
갑곶돈대 이섭정 에서 보았던 배인데 움직이지는 않습니다 (09:40)
지금가고 있는 길은 강화외성 으로 고려 고종이 몽골의 칩입으로 강화도로 천도한 뒤 해안 23km에 걸쳐 축조된 성이다 (09:43)
가리포 안내도을 지나고 (09:51)
지금 이시간은 물이 빠지는 것같습니다 이쪽은 김포쪽보다는 어선이 많이 보입니다 (09:53)
저 배에 어떻게 올라갈까 궁굼합니다 (09:57)
멀리 용당 돈대가 보이는데 ??(09:59)
물이 빠지면서 뻘뚝을 만들고 있네요 (10:00)
호국돈대길 안내판
봄가을에 풍광이 좋고 코스중간에 있는 돈대들은 많은 항쟁의 역사를 지니고 있습니다 대부분 평탄한 뚝길로 부담없이 걷기좋고 해안 바위길을 돌아 걷는 재미가 있다는 것을 알리고 있습니다 (10:01)
강화 외성흔적이 있는 뚝길을 갑니다 (10:01)
가을 에는 갈대숲이 있어서 봄보다 좋을것 같습니다 (10:02)
해안가 뚝길 이지만 여기는 군 철책선이 없습니다 (10:12)
도로변에 용진진 돈대가 보이고 (10:15)
용진진을 둘러보기위해 도로를 건넙니다 (10:17)
용진진 안내도가 눈에 먼저 들어오고 (10:18)
참경루 돌계단으로 올라갑니다 (10:18)
납작 돌로 계단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10:19)
여느 돈대처럼 원형 으로 축조되어 있습니다 (11:20)
3개의 포좌가 있습니다
한바퀴 돌아서 내려 갑니다 (10:23)
참경루 (斬鯨樓)입니다
용진진(龍津鎭)
가리산돈대.좌강돈대.용당돈대 등 3개돈대을 관리 하던 곳으로 홍예 2개만 남아 있던 문루를 1999년 복원하여 참경루 라는 현판을 달았습니다 (10:25)
7분간의 관람을 마치고 도로따라 가서 사각정자 에서 잠시쉬고 길을 재촉합니다 (10:33)
도로변 에서 좌측으로 나들길 입구가 보이네요(10:36)
건너편에 평화누리길 김포 제1구간인 군 교장과 막사가 보입니다 (10:37)
밧줄쳐진 등산로을 따라 갑니다 (10:39)
5분정도 진행하면 용당돈대 에 도착합니다 (10:44)
용당돈대 안내판
석문으로 들어가 봅니다
돈대 안에는 참나무 한그루만 덩그러니 외로이 서있습니다 (10:44)
돈대 위로 올라가서 정면을 보니 건너편에 김포 골프장이 보입니다 (10:45)
앞으로 가야할 방향을 짚어 보고 있습니다만 미세먼지가 끼어 흐릿하게 보입니다
돈대 석문을 나와 석축 따라 좌측으로 돌아갑니다 (10:47)
용당 돈대을 돌아보고 (10:48)
돈대 에서 내려오면 안부에 보이는 나무계단길을 올라서고 (10:52)
3분간의 등로을 가면 다시 나무계단에서 등로는 끝나고 (10:55)
좌측으로 해안 제방길로 들어서는데 지금 매화 나무들을 식재 하고 있다 (10:57)
2.3단으로 석축으로 쌓인 위에는 공터인데 무엇을 복원 하는것 같은데 ???(11:11)
여기가 화도 돈대 라고 안내판이 있는데 글씨는 오래되어 판독하기 불편하다 (11:12)
이코스는 민물장어집과 낚시점.편의점들이 있어서 적당한곳에서 매식을 할수있을것 같습니다 (11:13)
2분쯤 진행하면 강화나들길 제2코스 안내도가 있고 (11:15)
대문을 통과하고 (11:15)
10여분의 해안제방길을 진행하면 오두돈대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11:25)
오두돈대로 올라갑니다 (11:28)
석문 앞에 오두돈대 안내판이 있고 (11:29)
돈대로 들어가봅니다 (11:29)
진행 방향쪽은 여전히 흐리게 보입니다마는 염화강은 생각보다는 넓고 구불거립니다 (11:31)
나오면 강화외성을 복원중 랍니다 (10:37)
복원중인 현장 입니다 (11:37)
복원된 외성에서 내려와 좌측으로 진행하여 밭사이길을 갑니다 (11:38)
보이는 작은배는 사람이 보이는데 조업중인 것 같습니다 (11:38)
밭사이 길 을 가면 좌측은 갈대숲이고 오른쪽으로 나이드신 어르신이 농사 준비를 하고 있네요 (11:41)
갈대 숲이 조성된 길인데 가을에는 멋질것 같습니다 가을에 다시 한번 왔으면 생각합니다 (11:42)
해안 제방길 로 진행합니다 모래가 있었으면 해수욕장이 될뻔한 곳 같기도 합니다 (11:47)
무속신앙의 해신제등 을 지내는 곳 같기도 한데???(11:51)
남 여 사람모형과 알수없는 모형이 있습니다 (11:51)
칼라 깃발이 보이고
사각 철다리 상단에 사람 목 모형도 보이니 어쩐지 보기 좋지 않습니다 (11:52)
잠시 진행하니 마침 잡풀로 둘러 쌓인곳이 있어서 20분여간의 휴식과 중식을 하고 떠납니다 (11:54~12:15)
무슨 용도 인지는 모르겟는데 이곳에만 조형물이 있습니다 (12:17)
송전탑을 지나고 (12:20)
오후가 되니 물이 들어온다 (12:30)
강폭이 굉장히 넓어 보인다 (12:31)
거북바위인가 ???(12:34)
대문이 보이는쪽으로 갑니다 (12:34)
대문을 통과합니다 (12:36)
덕성리 광성마을 입니다 (12:36)
광성보 입구로 진행합니다 관광차 온 차량들이 많이 보입니다 (12:38)
안해루 (按海樓)을 보면서 갑니다 (12:41)
매표소 에서 체크인 하고
광성돈대 안내문
광성보에 소속된 3개 돈대중 의 하나이다
광성돈대안으로 들어가본다
광성돈대는 광성보에 딸린 원형의 돈대로 돈대안은 당시에 사용했던 대포 소포 불량기가 복원되어 있고 그주변으로 성축을 쌓았다 신미양요때 파괴되었다가 1977년에 포좌4개소와 포3문 을 복원되었음 (12:43)
한바퀴 돌아 보기로 하고 돈대위로 올라 갑니다 (12:44)
이구멍으로(포좌) 대포을 쏘았겠지요 (12:45)
광성보 (廣城堡)
광성보는 강화해협을 지키는 중요한 요새로 고려가 몽골의 침략에 대항하기 위하여 강화로 천도한 후에 돌과 흙을 섞어 해협을 따라 길게쌓은 성이다 .조선 광해군 때 헐어진 곳을 다시 고쳐 쌓았으며 1658년에 강화유수 서원이 광성보을 설치 하옇다 .그후 1679년에 완전한 석성으로 축조 하였다 .1871년 신미양요 때 가장 치열했던 격전지로 이전투에서 조선군은 어재연 장군을 중심으로 용감히 항전 하였으나 열세한 무기로 분전 하다가 포로되기를 거부하여 몇 명의중상자를 제외하고 전원이 순국하였다 이때 파괴된 문루와 돈대를 1976년 에 복원하였으며 당시 전사한 무명용사들의 무덤과 어재연 (魚在淵)장군의 전적비 등을 보수 정비한 곳이다
광성보 안내판
돈대 내을 둘러보고 나와서 용두돈대/쌍충비각 방향으로 갑니다 (12:47)
소나무의 뿌리가 노출되어 있는데 이나무는 어떻게 살까????(12:49)
노출된 나무 뿌리가 쭉 따라있다
세멘 벽돌길 따라 갑니다
이 소나무 뿌리는 노출이 심해 보이는데 이렇게 사는 소나무인가 ???(15:50)
쌍충비 안내판
신미양요 순국무명용사비
신미양요(1871년)때 미군이 10여명의 사상자를 냈던 것에 조선군 지휘관 어재연 장군과 군졸이 열세함 무기로 용감하게 싸우다 순국한 것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비다 (12:53)
쌍충비각(雙忠碑閣)
쌍충비각은 신미양요때 광성보 전투에서 순절한 어재연장군과 아우 어재순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 이다 어재연 어재순 이하 전 수비군은 열세한 병기로 미국 아세아 함대의 해병대와 치열한 격전을 벌려 전 수비군이 장렬히 순국한 곳에 나라에서 충절을 기리기 위하여 새운 비다
신미 순의총 안내문
신미순의총 (辛未殉義塚)
신미순의총은 신미양요 때 광성보 일대 에서 미해군과 격전을 하다가 전사한 용사들의 묘가 잇는 곳이다 당시 중군 어재연 장군과 아우 재순을 비롯한 군관.사졸 53인의 전사자 중 어재연 형제는 고향인 충북 음성군 대소면 성본리에 안장하고 남은 군졸 51인은 신원을 분별할 수 없어 7기의 분묘에 나누어 합장 하여 그순절을 기리고 있다 (12:57)
손돌목 돈대로 가 봅니다 (12:58)
손돌목 돈대가 보입니다
손돌목 돈대 (孫乭項 墩臺)
손돌목 돈대는 일명 손석항 돈대 이라고도 하는데 조선숙종 5년 (1679년)에 축조된 돈대로 월래돈대 중앙에 3칸의 무기고가 있었고 포좌 3개가 있었다 고종8년 (1871)신미양요때 미국해군과 치열한 백병전이 벌어졌던 현장이다 (12:59)
정상부는 둥그렇게 쌓은 돈대이다 강화일대가 훤히 내려다 보여 중요한 역할을 했음을 알수있다 포좌가 3개가 있다 (12:59)
지나온 나들길을 바라본다 (13:00)
멀리 초지 대교가 보입니다 (13:01)
김포쪽의 무인도 부래섬이 조망됩니다
진달래가 피기 시작합니다 (13:05)
개나리도 피기 시작하고 (13:05)
이번에는 용두돈대로 가봅니다 (13:07)
용두돈대 (龍頭墩臺)
용두돈대는 강화해협을 따라 용머리처럼 돌출한 자연 암반위에 설치된 천연적인 교두보로 1679년에 세워져 병인양요와 신미양요때 치열한 포격전이 전개되었던 곳이다 돈대 중앙에는 강화전적지정화기념비을 세웠는데 앞면에는 고 박정희 전 대통령의 글씨 뒷면에는 이은상 선생이 짓고 김충현 선생이 글씨를 쓴 비문이 있다 (13:08)
용두돈대 안내판
뒤돌아본 용두돈대 천연적인 위치에 있는것 같습니다 (13:09)
뒤돌아 나오면서 본니다 (13:09)
부래섬이 이제는 가깝게 보이니다 (13:12)
김포쪽에는 군 방책선도 보이고 초소도 보입니다 (13:13)
김포쪽은 대명항까지 철책선이 있는데 여기는 없다 여기가 더 안전한곳인가 ???(13:13)
강화해협 따라 성벽을 쌓았나 봅니다 (13:14)
물이 많이 들어 오고 있습니다 (13:14)
광성 포대 입니다
광성포대는 자연지형을 이용한 포대로 2000년 복원 되었고 토성길이는 80m이며 중앙포대는 포좌터 9좌가 확인됨(13:17)
덕진진 쪽으로 진행 합니다
포좌 입니다 (13:18)
가까이 가서 포좌을 봅니다 (13:19)
포대 윗길과 아랫길이 있습니다 포대을 지나갑니다 (13:20)
산길로 들어면서 지나온 용두돈대을 보니 용머리처럼 튀어 나와 있네요 (13:22)
생강나무 꽃이 제법 피어 있습니다 (13:23)
한 고개을 넘어서고 (13:25)
14분간의 산길이 끝나고 도로로 나옵니다 (13:34)
나들길은 도로와 분리되어 있어서 조금은 안심됩니다 (13:34)
2분정도 진행하면 좌측으로 꺽어지는 지점이 나옵니다 (13:36)
초지대교가 이제는 잘보입니다 (13:39)
해안변 돌이 깔린 길을 갑니다 (13:53)
덕진진이 보입니다 (13:56)
뒷문 쪽으로 들어갑니다 (13:57)
채색된 천정 입니다
덕진진 (德津鎭)
강화 12진보(鎭堡)하나이며 덕진진은 덕포진(김포쪽)과 더불어 해협의 관문을 지키는 강화도의 제1의포대 로써 1866년 병인양요 때는 양현수가 이끄는 군대가 덕진진을 거쳐 정족산성으로 들어가 프랑스 군대을 격파하였으며 1871년 신미양요 때는 미국함대와 가장 치열한 포격전을 벌인곳이다
안내도
강건너 덕포진이 보입니다 (14:02)
지나온 나들길을 뒤돌아 봅니다 (14:03)
김포에있는 평화누리길에 있는 덕포진 포대 가 보입니다
김포 덕포진과 강화의 남장포대 에서 대포을 쏘면 외국국적의 배는 통과치 못할것 같은데 결국은 병인양요 와 신미양요 에서 왜 패하고 말았는가 생각 해봅니다
참고 자료 사진 (2014년 12월29일 촬영)
김포 평화 누리길 제1코스 덕포진 사진 5장 입니다 (!)
(2)
(3)
(4)
(5) 끝
여기는 남장포대 입니다
덕진진에 소속된 강화 8포대의 하나로 건립 당시에는 15문의 대포가 설치되어 있었으며 적의 눈에 띄지 않도록 반달 모양의 요새로 축조하었다 강화 해안의 진지 중에서 가장 막강한 화력을 자랑하는 곳으로 고종8년(1871) 신미양요가 일어났을 때는 미국의 함대와 치열한 포격전이 벌어진 곳이다
대포가 포좌에 진열 되어 있습니다
남장 포대 전경 입니다 위에는 덕진 돈대 가 보입니다 (14:09)
덕진돈대 안내문
덕진돈대
덕진진에 소속된 2개의 돈대중 하나로 광성보와 초지진 중간에 위치하여 강화수로의 가장 중요한 요새을 하옇던 곳이다
강건너 김포 평화누리길에 있는 덕포진이 잘 보입니다
반달 모양의 남장포대 을 뒤돌아 봅니다 (14:14)
경고비 안내도
경고비가 앞으로쭉 나와 있습니다
강화 전쟁 박물관 에서 본 해문방수타국선신물(海門防守他國船勿過) 비석이 여기도 있다 (14:17)
대명항과 초지대교가 눈앞에 다가 오네요 (14:18)
동훈이네농장 앞을 지납니다 (14:37)
도로따라 모텔쪽으로 진행합니다 (14:50)
퓨전 궁전 두부쪽 골목길로 갑니다 영업하는집 이 많이 있습니다 (14:51)
이제는 강건너 대명항 과 배에 붙은 태극기도 선명히 조망 됩니다 (14:53)
초지대교도 바로 보이고 강변 길을 따라 갑니다 (14:55)
횟집들이 있고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14:58)
초지 대교
계속 강변 길을 따라가면 초지진 이 보입니다 (14:59)
초지진 관광 안내소
초지진 관광안내소 에 가서 완주도장 찍고 교통편을 물으니 지금 버스가 온다고 하여 초지진관람은 다음에 보기로 하고 급하게 바로 앞 도로에 있는 버스정류장 으로 가서 강화 군내버스 1번을 타고 강화터미날 에서 3000번 버스로 환승 하여 송정역 하차 지하철 로 귀가 합니다
강화 나들길 제2코스는 갑곶돈대 에서 시작해 초지진 까지 인데 군데군데 관광 코스가 있어서 그런지 영업집이 많이 있어서 배낭 무게을 줄일수가 있고 병인양요 와 신미양요의 역사적인 현장을 둘러볼수가 있어서 어느둘레길보다 역사적인 곳이 많았던 코스이다 처음 시작점인 갑곶돈대 내에 있는 강화역사박물관을 관람하면 역사공부에 많은 도움이 될것입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