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 오페라 하우스 .... 남들 다 가본다는 그 오페라 하우스...
겉만 구경 하지 말고.. 꼭 한번 공연 도 보길 바래요... 국제 학생증을 내면 할인을 해주어서..
제일 좋은 좌석으로 50불에 티켓을 끊어 준답니다.... (갈때는 쪼곰 옷을 차려 입도록!)
*블루마운틴 : 세자매봉이 당연 으뜸 이지만, 차를 타고 갔다면 캠핑 장소에서 하룻밤을 지내 보는건 어떨까요?
캠핑 장소의 주차비는 7불50센트~ 블루 마운틴의 모든걸 느끼 시려면.. ^-^ 부시캠프가 딱입니다
고기 구워 먹을 수 있게 그릴과 모닥불 이 준비 되어 있구요... 화장실과 텐트 칠수 있는 곳이 다 마련 되어 있어요
단, 찾아 가실때 꼬불 꼬불 험한 길을 헤처가야 되용 ㅎ-ㅎ 블루마운틴에는 캠핑스팟이 3군대 이지만. 화장실과 불을
사용 할수 있는 곳은 재일 앞에 있는 캠핑장임을 잊지 말아요 ^^ 인포 센터 뒤쪽 입니다.ㅎㅎ
*뉴캐슬 -> 포드맥콰이어 : 뉴캐슬에서 포드 맥콰이어로 가는 길에... 여행자를 위한 드라이브 코스 가 보입니다.
그리고 그길을 따라 한참을... 산하나를 넘고... 비포장 도로를 달려 끝없이 올라 가다 보면... 딱 산 꼭대기에... 폭포가..
기다리고 있을 꺼에요 ^-^ (비포장 도로는 군대 군대 구멍이 나 있어서... 정말 위험해요... 조심 또 조심해요!)
* 님빈 : 콥스하버에서 바이런 베이로 가는 길에... 해안길을 잠시 빠져나와... 내륙으로 조금만 들어 오시면 님빈이라는 작은 마을이
있습니다. 이곳은 히피 마을 이라 하여 ^-^ 히피족들만 모여 사는 그런 곳 입니다. 전혀 위 험 하지 않구요... 자유로운 그들의
모습을 보고 오시면. 나름 색다른 여행을 하실수가 있을 꺼에요 ^^ 마을 을 도착 하면, 거리에서 부터.. 마리화나 냄새가.. 가득
한 이곳은. 마리화나를 파는 것고 피는것도 합법이기에... 거리낌 없이 사람들이 즐기고 있더라구요 ..
일종의 문화 충격 이라고 할까요.... 사향 냄새도 나고... 인도 의 색채도 짙은 이곳은... 그만큼 예술가도 많다고 하네요... ^^
우리와 전혀 다른... 사람들... 문명을 싫어 하는 사람들이 작은 마을에 모여... 인생을 즐기며 살고 있었습니다!
* 바이런 베이 : 포카리 스웨이트에 나온 그 유명한... 등대.. ^-^
마을은 매우 작고 서핑하고 해변에서 즐기기 딱 좋은 동네 입니다.
등대를 가기 위해서~차를 타고 올라가면 주차비를 받구요.. 걸어 가시면 물론 공짜 입니다. ^^
제가 갔던날은 이곳에서 결혼식이 진행 이였는데... >_<;;; 얼마나 부러 웠는지.신랑신부의 친구가 섹소폰을 부는데.
정말 킹 왕짱 !!! +_+ 전 ... 여기서.. 구경을 하고는 .. 캠핑카에서... 라면을 끓여 먹고 내려 왔습니다. ㅎㅎ
이때 먹었던 라면 정말 꿀맛이였어요 ㅎㅎ라면에 총각김치. ㅋㅋㅋ
*서퍼스파라다이스 : 워낙에 유명 한지라... 리아는 무비월드만 다녀 왔지만. 이곳엔. 3가지 테마 파크가 있는거 아시죠 ?
이곳에는 씨월드, 무비월드,드림월드가 있구요 가격은 60불 정도가 되었던거 같네요 ㅎㅎ
하루 놀기 좋은 테마 파크 ~ 전 쥬피터 카지노에 가서 놀기도 하궁.. ㅎㅎ 재미나게 액티비티 했었네요
*번다버그 : 브리즈번, 그리고 누사를 지나... 위치한 작은 마을 번다버그... 이곳에는 리아가 퍼스에서 부터 정말 기대하고 가던
곳이 였습니다. 바로 바다거북 산란을 보기 위해서 였죠 ^^ 인포 메이션 센타를 찾아.. 그날 저녘 예약을 하고..
6시부터. 밤 10시 까지.. 이어지는 투어 였습니다.1인당17불 정도 하였던거 같네요...
전문인들 베테랑이 함께 하는 이 투어는 바다 거북이의 산란 장으로 유명한 번다버그의 한 비치에서 자연 적으로
이루어 지는 마법 같은 일인 데요... 리아도 이날 정말... 가슴이 두근 거렸답니다 (거북이 알도 직접 만져보앗어요)
처음 본 바다 거북은 정말 크고 신비 함이 감돌더라구요..
힘들게 땅을 파고 알을 낳고 다시 바다로 돌아 가는 거북을 보고 판타스틱! 이란 단어만.. 남발 했다는 ;;;
이 투어는 산란 시기에 가시면 보실수 있습니다. 1월 부터 3월 까지 가 절정 이래요..
전 알에서 깨어 나오는 거북이들은 보지 못했지만... 그래도... 호주 여행중 가장 황홀했던 순간 이였어요.
*록햄튼 : 록햄튼 인포 메이션에서 얻는 귀한 정보 !! 록햄튼 근처 네셔널 파크 에 야생 오리너구리가 산다는 정보를 입수 하였습니다.
예전에 일부러 오리 너구리 보러 멜번에서 동물원을 갔던 저로써는... 멸종 위기에 처한.. 이 야생 너구리를 보기 위해..
일정을 모두 무시하고... 포도 밭 그사나이를 꼬셔서... 결국... 2시간 가량 떨어진.. 산으로 향햇죠. ㅎㅎ
그날 따라 날씨가 너무 않좋았는데.. 신선이 된 기분 으로.. 앞도 보이지 않는 안개를 뚫고...
산 정상을 넘어 오리 너구리가 살고 있는 습지대에 갈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슬비를 맞으며... 그 강에서 오리 너구리를 만날수가 있었습니다.. ㅎㅎ 정말. 운이 좋았죠..
이녀석들은 야생으로 언제 어디서든 마음대로 볼수 있는 동물이 아닌데..
다행이도 활동 하는 시간에 잘 맞춰 도착하여.. 귀여운..새끼 오리너구리의 재롱을 보앗습니다.ㅎ-ㅎ ;;
오리 너구리는 록햄튼의 명물 인데요~ 인포 센터에서 투어 프로그램도 있었습니다.ㅎㅎ
가격도 조금 쌘편 인듯. ㅋㅋ 저희는 직접 지도를 보고 찾아 갔기에~ ㅎㅎ 무료로 관람을 하고..
산정상에 있는 캐러반 파크에서... 하루를 쉬고 내려 왔습니다. 가기전에 기름은 두둑히 ;; ㅋㅋ
정말 저의 동부 여행은 말도 많고 탈도 많고... 재미 있었던 경험 이엿습니다. ㅎㅎ
록햄튼을 지나. 알리 라는 동네에서 홍수가 나서.. ㅠㅠ 결국 3일 동안 마을에 갖혀... ;; 케언즈에 예상 보다.. 늦게 도착 했습니다..
홍수에 갖혀 재난민이 되었던 저희는.. 과연 호주가 가뭄의 나라인지...;; 믿을수가 없었네요 ..;; 정말 부서운 비바람 이였어요 ㅜㅜ
다행이도 마을에서 보급 품이 나와... 밥과... 물... 커피 등을 제공해 주었었네요..;;
그러나 전, 막강파워.. 캠핑카가 잇어서. 차에서 쪼그리고 자지 않아도 되고..;; 밥도 해먹고... 세월아 내월아... 물 빠지길 기다렸던 최고의 왕족이였었네요. ㅎ-ㅎ;;; 이모든 사태가 제가 오리 너구리만 보지 않았 더라도..;; 무사히 케언즈에 가서..;; 스노쿨링을 하며... 세계문화 유산인... 산호섬도 갔을텐데...;;; 그래도... 전. ㅜ^ㅜ.. 아쉽지만... 이 오리너구리를 보앗던거에 감사 합니다.. ...ㅋㅋㅋ
부라 부랴.. 마지막날..;; 비행기 일정에 맞추어... 케언즈로 올라온 저희는 이렇게.. 호주의 모든 생활을 마쳤습니다..
이제 귀국 여정은 일본 여행과 함께 한국 상륙 이지요... 마지막 15편에선... 일본 여행기를 마지막으로.. ㅎㅎ
리아의 수기가 끝이 날꺼 같아요 ㅎㅎㅎ .. 아 아쉽당.. ㅜㅜ ;;;
케언즈 에서 그동안 가지고 있던 음식 품들... 낚시용품.. 옷가지들은... 백팩에 하루 머물며... 무료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백팩 방앞에... 좌판을 깔고... 물건들을 주섬 주섬 올려 놓고... 프리라고.. 적어 두었더니... 모두들 안가져 가는 척 하더니.. 스싹..;;
가져가더라구요 ^^ 가슴이 뿌듯 했습니다. 누군가 그 물건을 들고.... 또다른 여행을 시작하길 바라면서... 행복해 했던거 같아요...
지금 쯤 그 누군가 .. 그 낚시대로.. 강태공을 꿈꾸며 ^-^ 여행 하겠지요... ^^
여행에는 솔직히 노하우란게 없습니다.
다 여러분이 스스로 찾고 만들어 가는 거지요 ^^ 호주를 여행 하실때에는 어디를 가시던 항상 인포메이션 센터를 찾아가
그곳의 정보와 지도를 얻어 가셨으면 하네요~ ㅎㅎ 고럼 오늘 도 좋은 하루 보네세요
행복하게 알차게 놀려면 !!! 어째꺼나 건강이 최고 입니다. !!!!! 다들 .. 몸관리는 철저히 아시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