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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A-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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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기종 : 보잉 737-800 Winglet 편명 : ZE 601 출발지 : 서울/인천 도착지 : 도쿄/나리타 출/도착시각 : 1일차 8월 6일 08:40 → 11:00 호차/좌석번호 : 2A 운임,요금 : TAX포함 왕복 329,600원 기체고유번호 : HL 8269 |
원래 탑승시작시간은 8시 10분이었는데 20분에 탑승시작하였습니다.
좌석번호는 2A석이었으며 거의 앞이라 빨리 입국수속을 받을수 있을지 난감한 상황이었습니다.
원래 이륙시간은 8시 40분인데 8시 51분에 이륙을 하였습니다.
앞서 1분 전에는 8시 45분에 이륙하는 간사이행 이스타항공이 8시 50분에 이륙을 했다고 합니다.
사진 012. 현재 김포공항 상공을 지나는 모습입니다.
사진 013. 현재 여의도 상공을 지나고 있습니다.
참고로 이스타항공은 기내식은 돈을 주고 사먹어야 합니다.
메뉴는 새우탕 컵라면은 3000원(300엔), 떡국 4000원(400엔), 치킨비빔밥, 김치비빔밥은 5000원(500엔)입니다.
뭐, 저가라고 하니 그정도도 감수해야죠 뭐^^ 단, 감귤주스하고 생수는 공짜입니다.
사진 014. 이스타항공 기내식입니다. 치킨비빔밥하고 사이다 [2000원(200엔)]을 주문했습니다.
밥을 먹고 잠깐사이 잠을 잤지만 그새 동해 상공을 지나고 있었습니다.
사진 015, 016 현재 동해상공입니다.
몇십분 뒤, 나리타공항에 착륙한다는 방송이 나왔습니다.
확인결과 34R로 착륙을 한것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85번게이트에 접안한 후 내릴준비를 합니다.(나리타공항 85번게이트는 10일날 귀국할때 이용하게 됩니다.)
출입문이 열리고나서 냅다 뛰었습니다. 마침 게이트에 셔틀열차가 있길래 재빨리 탔습니다.
알고보니까 이열차 제가 전세 냈더라구요
사진 017. 나리타공항 새틀라이트입니다. 이열차 저 혼자탔습니다.
새틀라이트는 오늘 처음탄게 아니었습니다. 4년전 당시 뉴질랜드 어학연수를 인천→도쿄→크라이스트처치를
아시아나에서 에어뉴질랜드로 환승했을때 한 번 타본 적이 있었습니다.
나리타공항 새틀라이트는 2터미널과 탑승동에서 동시출발합니다. 중간에 서로 교행하는 형식으로 운행합니다.
No. A-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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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주체, 노선 : 나리타공항 셔틀트레인 출발지 : 새틀라이트 도착지 : 2터미널 본관 출/도착시각 : 1일차 8월 6일 수시출발 호차/좌석번호 : 자유석 편성 : NTIA-S-02 행선지 : 2터미널 본관행 |
사진 018. 탑승동으로 가는 새틀라이트 입니다.
사진 019. 제가 탄것은 2호기였습니다. 2호기 패찰입니다.
역시나 열차에서 내리자마자 바로 뛰었습니다.
여유롭게 빈수속대에서 지문도 대고 사진도 금방 찍었는데 입국서류를 보니까 바로 상륙허가 스티커 붙여줬습니다.
사실 인터뷰도 할줄 알았는데 바로 통과였습니다.
이제 수하물이 나올때까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제가 탑승수속을 먼저 받았기때문에 짐은 나중에 나옵니다.
사진 020. 제가 탄 ZE 601편 수하물수취대입니다.
세관신고서를 제출하니까 여권확인 후에 다 제 짐이고 옷만 있다고 하니까 그냥 통과해줬습니다
드디어 일본땅을 밟았습니다. 이제 도쿄지하철 정복기가 시작이 된겁니다.
사진 021. 나리타공항 입국장 문을 나선 순간입니다. 예정시각보다 13분 일찍 도착했습니다.
다음편인 나리타공항에서 신주쿠역도착까지 지켜봐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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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드디어 인천을 출발해서 나리타로 입국하기까지의 과정을 보여주고 계시는군요.
이스타 기내에서 제공되는 기내식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주셨군요.
여름철에 11시경 나리타 도착이면, 님께서 당초 계획에서 밝히셨던 플랜들을 충분히 소화하실 수 있는 시간대인 것 같습니다.
(비교적 단기 여행인 것 같은데, 짐을 경량으로 간단하게 배낭 스타일로 갖고 가신 것이 아니라 수하물로 하실 정도로 많았던 것 같습니다)
짐같은경우 따로 챙길게 없어서 4일분의 옷을 챙겼습니다. 이스타항공은 저가항공이라 15킬로 제한을 두고 있습니다. 제가 무게를 재 봤는데 7킬로밖에 나가지 않았구요
저가 항공사는 식사도 "유료"네요. 그리고 수화물도 15킬로그램까지만 허가하는군요.
님의 섬세함과 눈설미에 다시 놀라게 됩니다.
나리타 공항에 착륙한 활주로 번호와 입국 게이트 번호까지 어떻게 파악하셨는지가 궁금합니다.
게이트가 열리자마자 입국 심사대로 뛰어 가실 정도면 그 같은 번호까지 파악하기 어려웠을 것으로 보이는데
저로서는 신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