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한국전쟁 낙동강 방어선 워커라인 두번째 340km 종주를 기획 하면서 다시 답사를 시작한다.
장사에서 포항시를 지나 안강-기계-영천까지 1-3차 답사중에 만나는 전적비
코스:장사-7번국도-도음산(비학지맥길)-천마산-포항여고 -탑산-형산강-워커라인 기념비-
안강지구 전투-양동마을-기계지구 전투-비학산-용화사-어래산-옥산서원-시티재-국립영천 호국원-육군3사관학교-영천 전적비 신령 전투 전적비-팔공지맥-가산-다부동 180km
장사 상륙작전 모형탑
학생들을 실고 오다가 좌초된 문산호
영덕군에서 50억 들여 장사상륙작전 기념관를 만드는중
해군 육전대 구암산 전적비
팔공지맥길의 구암산 전투 내용이다.
한미 해병 충혼탑
비학지맥길의 도음산 천마산 전투 전적비
도음산 어래산 비학산 전투지역을 안강기계전투지로 알려진다.
낙동강 방어전투중 가장 치열했던 3곳은 함안의 661고지 전투산, 다부동 전투, 이곳 안강 기계 전투지로 손곱는다.
도음산 천마산 전적 약력
도음산 전투 유해발굴 관련 내용
포항 형산강가에 자리한 6,25전쟁 참전 국가 유공자비
형산강 도하작전의 3사단 22연대 1대대 연제근 이등상사와 12특공대
야간을 틈타 형산강을 건너 적진의 기관총 진지을 파괴하는 도중에 12명 모두 전사
여기는 6,25 한국전쟁 최후의 방어선
워커라인 직선거리 240km의 최후의; 방어선이다.
가슴 뛰게 만드는 그장소이다.
6,25참전 명예선양비
선양비 내용
포항 탑산의
전몰 학도 충혼탑
포항시내와 북부해수욕장
포항지구 전적비
학도의용군 전승 기념관
이곳에서 천마산 전투에 참여하신 최기영님과 잠시 통화를 하는 행운도 얻고.
다음에 이길을 간다면 직접 그분과 만나서 그당시 천마산, 도음산 전투에 대해서 이야기 들으려 한다.
안강지구 전적비
안강지구 전적비
안강지구 전승비
양동 마을의 희야 지부장님 친정집
안강지구 학도 의용군 전적비
안강지구 전투 약력
어래산 전투 40일간 17차례나 뺏고 뺏김
그동안 수십차례 낙동강 방어 전투 지역을 지나는 동안
가장 치열했던곳이 많이 있었지만 그중 3곳은
*왜관의 328고지 전투 12일간 15번이나 주인 바뀜
*함안의 661고지 전투 8월부터 9월 하순까지 19번이나 주인이 바뀜
*어래산 전투 40일동안 17차례 주인바뀜
얼마나 많은 군인과 학도병이 숨져 갔는지 산을 보면 모두가 동네 야산같은 얕으막한 산들이 눈길을 끈다.
기계전투
어래산 전투에서 패한 북한군과 비학산에서 다시 치열한 공방
기계의 비학산 지구 전투 내용
이곳 비학산 자락 비룡산에서 전사하신 권태흥 대위의 미망인(한법연 스님)이
이곳 용화사에 절을 짓고 6,25전쟁으로 돌아가신분들의 명복을 빈다는 내용이다.
절에는 아무도 안계시는지 조용하기만 하다.
영천 국립 호국원
국립묘지
국립묘지
현충문
뒤에 보이는 산은 낙동정맥길의 시티재 이후에 만나는 호국봉
국립 영천 호국원
영천 대첩비
영천의 황성옛터
영천 충혼탑
영천전투는 국군 2군단 8사단 ,7사단(1만 5천명)과 북한군 13사단이(1만 2천명) 영천에서 벌인
낙동강 전선 마지막 대전투로써 영천이 함락되어 최악의 상황까지 이르렀으나 반격하여, 영천을 탈환함
북한군 3천 8백여명 사망
국군 29명 전사 48명 실종
정보와의 싸움에서 이김
신령의 성환산 공원내 자리하는 신령지구 전투 전적비
신령지구 전투는 팔공지맥길의 화산과 갑령재 그리고 조림산에서 국군 6사단과 인민군 2군단과의 치열하게 싸운곳이다.
신령지구 전투 전적비
신령지구 전투
국군 6사단과 북한군 8사단과의 전투로써 신령 북방 군위의 조림산과 화산 갑령재(영천 안동간 국도) 전투이다.
북한군 8사단의 전차 10대를 육탄 공격으로 막아냄
3,1운동 애국지사 관련 기념비
국군 제 6사단 전사자비
마침 오늘 (9월 5일) 신령지구 전승날이라 당신 참전 군인분들이 모여 위령제를 지내고 계셨다.
살아잇는 영웅분들
가운데 체크무늬 안경 쓰신분은 조림산 전투에서 부상 당하신분 전화번호 하나 받아 와서 연락을 해본다.
칠곡군 다부동 전적지
유학산 전투 8월 13일 21일까지
치열한 고지 쟁탈전으로 아군 2천 300명 전사 북한군 5천 960명 전사
구국경찰 충혼비
내용
다부동 전적 기념관
1950년 8,1일부터 9월 24일까지 55일간
낙동강 방어선 직선거리 240km중에서 가장 중요한 전략적 요충지
낙동강 연안 방어 (자고산, 328고지, 유학산)
피아간 치열한 고지 쟁탈전
적 방어선 돌파 아군 반격작전
구국용사 충혼비
내용
구국용사 지묘
기념과
모든 포는 북으로 향하고
8월 3일 저녁 10시 30분 낙동강 왜관 철교 폭파
본격적인 낙동강 방어선 워커라인 구축명령
팔공산 중심 동쪽끝 동부 산악지대 국군담당
왜관-마산까지 미군 담당
낙동강 전투의 영웅 백선엽 장군 호국비
낙동강 전투중 최고의 전투지 328고지
328고지 전투 8월 13일부터 8월 23일까지 전투
피아간 주인이 15회 바뀜 서로 양보할수 없는 핵심 거첨인 328고지 전투
북한군 3사단. 105기갑 사단.6천여명
328고지 혈전은 15일부터 22일까지 계속되어 북한군 3사단은 거의 궤멸됨
아군 1사단 15연대 2천명 최종 탈환 23일
내용
첫댓글 방장님 덕분에 역사공부 마니합니다
역사공부 머리에 계속 남아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공부해보네요..ㅎㅎ
희야지부장님 친정집이 양동마을이군요..ㅎㅎ
어쩜 이리 음악도 잘 고르시는지...
음악과 함께 전적비들 쭈~~욱 보면서 막연히 역사책으로 영상으로만 봐오던 전쟁이라는 것이 다인지라...
그 깊이를 가늠할 수 없지만...마음이 숙연해지면서 막막 여지껏 봐온 전쟁 영화들이 파노라마처럼 떠오르고~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ㅎ 음악의 힘인지? 방장님의 힘인지?~ㅎ
아무튼 여러가지로 방장님 존경스럽습니다. 한참을 음악들으며 감상합니다.
조만간에 이길을 걷지 않으면 애국심에 의심이 가겠는데요.
태극종주처럼 종주산행으로 하루가 멀다하고 걷는 날이 올꺼 같습니다
와 살아 잇는 역사공부라 책에서 나온것보다 생생하고 가슴에 와 닿는것 같습니다
공부 한번 제대로 한것 같습니다
머리엔 다 못넣어도 가슴속엔 영우너히 담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
사진 한장한장~
음악까지 더해서
맘이 짠하구요 노병들의 사진은 더욱더~
방장님 수고많았습니다..
군대생활을 영천에서 해 더욱 관심이 갑니다.
참전용사분들을 공관으로(참고로 지휘관께서 참전용사) 인도하던 떄가 엊그제 같은데...
선열들의 빛나는 전공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경의를 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