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옛길(삼남길 제1.2.3(半)길)
답사일:2015년 9월29일(화요일)
코스:남태령역~온온사~찬우물~인덕원터~백운호수~임영대군묘~오매기마을
동행인:나홀로
교통:갈때 →1,4호선 전철
올때 →오매기마을 (05번마을버스)~인덕원역 (4호선)귀가
오늘 진행한 개념도 (제1길 한양관문길 제2길 인덕원길 제3길 모락산길 (半))
4호선 남태령역 2번 출구로 나옵니다 (08:04)
10여분을 도로따라 고개정상에 오르면 시경계석인 해태상이 있고 (08:14)
남태령 비석이 우뚝 서있고
삼남길은 남태령을 시작하여 전남 해남까지 연결되어 있는데 오늘은 경기도 구간 제1길 한양관문길을 스타팅을 합니다 (08:16)
남태령 옛길 표지석
스탬프를 찍고
남태령 망루아래서 답사준비를 합니다 (09:22)
망루앞에서 돌계단쪽으로 내려 갑니다 (08:26)
지금 진행하고 있는길이 남태령 옛길 인데 타이틀은 남태령 둘레길 이라고 해놓았는데 헷갈리지 않도록 정리를 해줬으면 합니다 (08:30)
남태령옛길을 지나와 과천대로에 나온다 이정표 찾는다고 약간 더듬거리고 길을 바로 찾아 지하도입구 옆으로 갑니다 (08:39)
과천대로 갓길을 따라 갑니다 (08:41)
2분쯤 더 진행 하여 횡단보도를 건너면 군부대 앞 입니다 (08:43)
군부대 앞에서 이정표가 안보여 직진 하여 가다가 빽합니다 직진길은 우천시에 우회하는 길입니다 왜? 우회길 인지 잠시후 알게 됩니다 (08:48)
빽하여 큰 용마골 비석이 있는곳에서 옆으로 도로따라 갑니다 (08:51)
6분쯤 진행하여 열려있는 파란철대문을 지나 갑니다 (08:57)
이정표가 있고 이정표 따라가고 (08:58)
큰길은 끝나고 좁은 등산로 를 갑니다 (09:00)
관악산 둘레길과 같이가는군요? 둘레길 제1쉼터 방향으로 갑니다 (09:01)
여기와서 알게 됩니다 왜 우회 해야 하는지??? 지금은 비가 안오니 물이 없어서 걍 계곡길 돌다리을 건너 갑니다 (09:04)
둘레길 제1쉼터 방향으로 (09:05)
다시 계곡길 돌다리을 건너 갑니다 (09:06)
이제야 삼남길 리본이 보입니다
분쯤 가면 삼거리 가 나오는데 좌측으로 갑니다 우측길이 넓고 좋아보여 자칫하면 알바 하기 쉽습니다 (길조심)(09:08)
둘레길을 버리고 관문 체육공원 방향으로 갑니다 (09:09)
폐타이어 타기와 고사목 시소가 있는 쉼터를 를 지나갑니다 (09:13)
도로를 만나면 우측으로 진행합니다 (09:15)
좌측으로 청계산이 고개를 내밀고 있네요 (09:20)
관악산 온온사 방향 으로 우틀합니다 (09:21)
4분쯤 가면 온온사가 입구가 나오고 온온사로 들어가 봅니다 (09:25)
우측입구에 600년된 은행나무 보호수가 있고
역대 현감비석군 안내도와
모두15기의 비석군 이 있습니다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100호
조선임금 제22대 정조임금님이 아버지 사도세자 의 무덤인 현릉원에 가는 길에 머물렀던 곳입니다 온온사 라는 이름은 정조가 이곳에서 매우 편안하게 쉬어 갔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현판의 글씨는 정조가 직접 썼다고 합니다
온온사 안내문
과천현관아지 (果川縣官衙址)안내문 을 보고 둘러서 보고 나옵니다 (09:29)
과천 중학교 뒤 관악산 입구 을 지나고 과천향교를 모르고 지납니다 (09:46)
관악산 연주대 이야기 안내문을 읽어 보고
양녕대군과 효령대군이 동생인 충녕대군 (세종)에게 왕위를 물려주고 관악산 에서 한양을 바라보았다는 간단한 내용입니다
삼남길은 과천청사역 쪽으로 가라고 표시 해놓았습니다 (09:48)
나무들이 그늘을 만들어 놓아 시원 하게 갈수 있네요 (09:50)
지하도를 지나지 않고 우측으로 진행합니다 (09:52)
다시우측으로 갑니다 여기도 나무들이 그늘을 만들어 놓아 덥지않게 진행됩니다 (09:53)
관악산도 얼굴을 내밀고 있습니다 (09:56)
과천 정부청사 앞을 지나갑니다 다 세종시로 옮겨 가서 지금은 조용하답니다 (09:57)
청사뒤로 관악산이 조망 됩니다 (09:58)
과천 정부청사 앞을 지나갑니다 다 세종시로 옮겨 가서 지금은 조용하답니다 (09:57)
청사뒤로 관악산이 조망 됩니다 (09:58)
중앙2문 앞에서 횡단 보도를 건넙니다 (10;05)
횡단보도를 건너와서 뒤돌아 봤습니다 (10:06)
직진하여 좌측으로 진행합니다 (10:08)
다시 횡단보도를 건너고 (10:09)
수자원공사 앞으로 가서 다시 우틀하여 갑니다 (10:14)
한국수자원공사 를 돌아서 (10:16)
8분 쯤 도로따라 가면 갈현삼거리 에서 전봇대에 진행 방향 표시 대로 우측으로 갑니다 (10:24)
과천 출신의 줄타기의 명수 초대 인간문화재 김영철의 기념비가 있고
바로 건너에 가자(加資)우물 이 있는데 지금은 음료불가 판정 을 받았네요
정조가 능행차를 가던 중 이부근에서 갈증을 느끼자 한 신하가 우물물을 떠다 바쳤다 고 합니다 물을 마신 정조는 물맛이 좋다고 하면서 이 우물에 당상(堂上)의 품계를 내렸습니다 이 때부터 이우물은 가자우물 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또 한 물맛이 좋고 차다고 해서 찬우물 이라고도 불립니다
팔래트 안내문 군인정신의 표상 김승철 중위에 관하여 (10:27)
삼거리에서 우틀하고 (10:31)
5분쯤 진행하여 좌측 비포장길로 갑니다 (10:36)
거의 직진으로 인덕원 역 까지 비포장길을 가는데 비닐하우스 양쪽으로 화훼단지 같습니다 (10:38)
직진으로
도로를 건너서 다시 직진길로 (10:46)
비포장길 이라 흙먼지 가 날려 조금은 불편하다 (10:47)
삼남길 팔레트 안내판을 지나고 (10:54)
인덕원 에 다 온 것같습니다
우측으로 비스듬히 고층건물을 보면서 진행합니다 (10:59)
바로 횡단보도를 건너왔습니다 (11:01)
인덕원역 7번 출구를 지나서 (11:03)
6번 출구 앞에서 그린프라자 약국 방향으로 길을 가는데 차량에 가려진 인덕원터를 모르고 지나 갑니다 (11:04)
계속 직진 하여 (유성통닭방향)(11:08)가는데
인덕원 옛길 표지석은 나오는데 인덕원터는 안보이는데 왔다리 갔다리를 하다가 지도를 다시 보고 빽하여 인덕원터를 찾으로 간다 (11:10)
차량속에 가려 모르고 지나갔습니다 (11:14)
인덕원터 표지석
인덕원은 과천과 안양 의왕을 잇는 경기 남부 교통의 요지 인덕원이라는 지명은 은퇴한 환관들이 이지역 에서 살면서 주변 사람들에게 인덕을 베풀었다는 이야기 에서 비롯 하옇고 현릉원 으로 가는 정조 역시 이곳을 거쳣습니다
경기옛길 삼남길 제1길(한양관문길)을 마치고 제2길 인덕원길을 갑니다 (11:15)
직진으로 진행하여 학의천 강변 으로 내려와 인덕원교를 통과 합니다 학의천만 따라가면 됩니다 (11:28)
여기에도 청계천 처럼 물고기가 많이 보입니다 (11:32)
전체 트렌드가 청계천 모습을 닯았습니다 (11:40)
의왕시 이야기
백운호수 1.55km 남았습니다 (11:49)
고가교 밑으로 통과합니다 (11:55)
고가교가 상당히 높습니다
학의 jc 밑을 통과 합니다 (12:03)
백운저수지 제방이 보이고 백운 호수 주차장 우측으로 진행합니다 (12:08)
삼남길제2길 인덕원길 을 마치고 제3길 모락산길 로 들어 갑니다 (12:10)
계단길로 올라가서 백운호수 제방에 올라 섭니다 우측에 바라산이 보입니다 (12:13)
도로에 나와 풍광슈퍼 앞에서 탁주한병(1500원)사 마시고 한쉼을 합니다 (12:14~12:38)
슈퍼에서 도로따라 2분쯤 진행하여 우측의 지하차도 쪽으로 진행합니다 (12:41)
이정표 방향 따라 신호를 기다려 횡단보도를 건넙니다 (12:45)
나무에 걸린 표시기가 있는데 애매하고 이정표 따라 직진 하다가 잠시 알바를 하고 다시 내려와 이정표에서 좌측 산길로 갑니다(12:56) ※길주의※
돌이 박힌 고갯길로 진행합니다 (12:58)
고개를 내려 서면 임영대군 이구 묘역및사당 안내판이 있고 (13:00)
임영대군 사당입니다
사당을 둘러봐도 안내도 따라 스탬프을 찍는데를 찾았으나 없다 그런데 여기가 아니었습니다 (13:04)
임영대군 사당을 내려 오니 팔레트에 모락산 이름 이야기와 스템프함이 있습니다 (13:07)
도로가에 임영대군 묘역 표지판이 보입니다 (13:10)
임영대군묘역은 갔다 나와야 합니다 (13:11)
꽤긴 돌계단을 2번 올라섭니다
임영대군 묘역 안내문 입니다
임영대군 묘 입니다
세종대왕의 4째아들입니다 첫째아들 문종이 단종에게 왕위를 물려주고 돌아가시자 세종대왕의 둘째 아들인 수양대군이 단종을 물리치고 왕에 오르는 편에 합세하여 부귀영화를 누렸다죠???
비석
조선국왕자임영대군정간공지묘 (朝鮮國王子臨瀛大君貞簡公之墓)
묘지를 둘러보고 나와 도로따라 가는데 음식점 들이 단지 같이 줄지어 있습니다 여기가 도상의 능안 입니다 (13:35)
오매기 마을 1.87km이정표에서 좌측 비포장길 로 들어 섭니다 (13:36)
비포장 임도길 입니다 (13:37)
S자커브길을 완만하게 오릅니다 (13:41)
임도길은 끝나고 좁은 등산로 따라 갑니다 (13:49)
십자로 안부에 도착합니다 여기가 능안고개로 좌우로 주등산로 입니다 오매기 마을 0.99KM 남았습니다 여기 의자에서 잠시 쉬었다 갑니다 (13:54)
좌측등산로는 백운산(564.2M)가는 등산로 이고 우측은 모락산(385M)등산로 입니다 (13:55)
20여분을 하산하면 동네가 나오는데 오매기 마을 같습니다 (14:23)
4분쯤 더내려 오면 삼남길 쉼터가 있는데 동네슈퍼 입니다 삼남길은 슈퍼뒤로 이어 지지만 오늘은 여기서 마치고 바로 앞 도로에 나갑니다 (14:27)
도로에 나오니 청계산이 조망됩니다
오매기 버스정류장 에서 마을버스(05번)를 타고 인덕원 역에 하차 하여 귀경길에 오릅니다
05번 마을버스 노선도 입니다
경기옛길 제1.2.3.(오매기)길을 마치면서
이정표와 리본들이 잘 붙어 있어서 별 알바없이 답사했으나 남태령 군부대 앞 용마골로 들어가는 표시물이 안쪽으로 있어 한눈팔면 알바할것같고 인덕원터는 주차된 차량으로 자칫넘어가기 쉽고 능안골 초입에 임영대군 가는길 초입에 리본을 안쪽으로 달았으면 하고 도상거리 18.66K(산길샘 괘적)을 총소요시간 6시간35분에 걸쳐 완주를 했습니다
감사 합니다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사진 뽀샾하는 실력도 많이 향상되었고 전체적인 구성도 좋습니다. ㅎㅎ
앞으로 더 스마트한 산행기가 기대되는군요. 구경 잘 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경기옛길에 영남길이올해 완전 개통 되었는데 용인 한남정맥 등산코스와같이 가던데요???
@산돌이 영남길 일부가 한남정맥과 함께 가더군요.
문수봉.석성산.구봉산 등인데 등산가는 기분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