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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왜관 수도원의 피정의 집과
고성 베네딕도 피정의 집에서 피정을 해 본 적이 있습니다.
왜관 수도원 피정의 집은..
독일 수제소세지 제조법 그대로 만드는 독일식 소세지를
맛 보실 수 있으며, 수도원 내 분도미디어센터와 유리화 작업장을
둘러 보실 수 있으며, 전통 베네딕도회 전례로 살아가시는
100여분의 수사님들과 함께 기도할 수 있습니다.
본인이 직접 기도 하시지 않으신다 하시더라도,
그 곳에 함께 있다는 존재감만으로도 가슴이 벅 차 오름을
느끼시게 될 것입니다.
수도원에서 택시로 5분내에 영화 신부수업 촬영지 '가실성당' 있습니다.
직접 두 눈으로 보시면, 왜 가실성당에서 영화를 촬영하게 됐는지..
소소하게 아름다운 100여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작은 시골성당의 아름다움에 푹 빠져 드실거에요...^^
고성 베네딕도 피정의 집은
정말 수풀이 우거진 산 속에 있습니다.
그렇다고 그렇게 높은산은 아닙니다^^
그냥 동산같은..
수녀회와 수도원이 함께 있습니다.
봄, 가을엔 꽃들이 동화책의 한 페이지 같은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좋은 피정 되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자상한 우리 대표님!!^^
맞다. 피정 이야기...궁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