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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1장은 하나님의 왕권 선언문이며 성경 전체의 기초이다.
제1강 베레쉬트(בְּרֵאשִׁית)의 의미
1. 태초란 무엇인가?
창세기는 다음과 같이 시작한다.
בְּרֵאשִׁיתבָּרָאאֱלֹהִיםבְּרֵאשִׁית בָּרָא אֱלֹהִיםבְּרֵאשִׁיתבָּרָאאֱלֹהִים
"베레쉬트 바라 엘로힘"
직역하면
"시작에 하나님께서 창조하셨다."
이다.
2. 레쉬트(ראשית)의 신학
레쉬트는 단순히 시간의 시작이 아니다.
구약 전체에서 레쉬트는
예레미야는 이스라엘을 "여호와의 첫 열매(레쉬트)"라고 부른다.
따라서 창세기 1장 1절은
"모든 것의 근원이 하나님이다"
라는 선언이다.
3. 창조는 우연이 아니다
고대 근동의 창조 신화는
그러나 창세기는 전혀 다르다.
오직 하나님 한 분이 말씀으로 창조하신다.
혼돈은 신이 아니다.
태양도 신이 아니다.
바다도 신이 아니다.
모든 것은 하나님의 피조물이다.
제2강 창조주 하나님 1. 바라(ברא)의 의미
창조하다 = 바라
이 단어는 구약에서 하나님만 사용하신다.
인간은 제조할 수는 있지만 창조할 수는 없다.
인간하나님
| 재료 사용 | 무에서 창조 |
| 모방 | 창조 |
| 제한적 | 무한 |
2. 엘로힘의 신비
엘로힘은 복수형 명사이다.
그러나 동사는 단수형이다.
이는 하나님의 위엄과 충만성을 나타낸다.
신약적 관점에서는
하나님의 조화로운 사역을 예표한다.
3. 말씀으로 창조하심
창세기 1장에서 반복되는 표현
"하나님이 이르시되"
10회 이상 등장한다.
유대 랍비들은 이것을
"열 번의 창조 말씀"
이라고 불렀다.
세상은 말씀으로 유지된다.
하나님의 말씀은 지금도 창조적 능력을 가진다.
제3강 창조의 질서 1. 혼돈에서 질서로
창세기 1장 2절
히브리어
토후 바보후
(תֹהוּ וָבֹהוּ)
하나님은 혼돈 속에 질서를 세우신다.
이것이 창조의 본질이다.
2. 창조의 구조 첫째 날~셋째 날
질서를 세움
날창조
| 1일 | 빛 |
| 2일 | 하늘 |
| 3일 | 땅 |
넷째 날~여섯째 날
질서를 채움
날창조
| 4일 | 해와 달 |
| 5일 | 새와 물고기 |
| 6일 | 동물과 인간 |
히브리적 통찰
하나님은 먼저 공간을 만드시고
그 다음 그 공간을 채우신다.
이것은 하나님의 통치 원리이다.
질서 없는 축복은 없다.
하나님은 언제나 질서 속에서 역사하신다.
3. 토브(טוֹב)
창세기 1장에서 일곱 번 반복된다.
토브는
라는 뜻이다.
하나님이 보시는 선함은 외적인 아름다움보다 목적에 맞게 존재하는 것이다.
제4강 하나님의 형상 1. 첼렘(צֶלֶם)
창세기 1장 26절
형상 = 첼렘
고대 왕들은 자신이 다스리는 지역마다 자신의 형상을 세웠다.
하나님도 인간을 세상에 세우셨다.
인간은 하나님의 대표자이다.
2. 하나님의 형상의 네 가지 의미 관계성
하나님과 교제하도록 창조됨
도덕성
선과 악을 분별함
영성
예배하는 존재
통치성
하나님의 청지기
3.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심
하나님의 형상은
남성만이 아니라 여성에게도 동일하게 주어졌다.
유대교 전통에서는
"남자와 여자가 함께 있을 때 하나님의 형상이 완전하게 드러난다."
고 가르친다.
제5강 안식일의 기원
1. 일곱째 날
하나님은 일곱째 날 쉬셨다.
히브리어
샤바트
(שבת)
뜻은
하나님이 피곤해서 쉬신 것이 아니다.
창조를 완성하셨기 때문이다.
2. 안식일의 세 가지 의미 창조를 기억함
하나님이 창조주이심을 인정
언약을 기억함
하나님의 백성 됨을 기억
미래를 기억함
장차 올 하나님 나라를 기대
3. 예수님과 안식
신약에서 예수님은
라고 말씀하신다.
참된 안식은 하루의 쉼이 아니라
메시아 안에서 누리는 구원의 안식이다.
메시아적 관점
창세기 1장은 이미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한다.
첫째 날의 빛
예수님은 세상의 빛
창조의 말씀
예수님은 말씀(Logos)
하나님의 형상
예수님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형상
안식일
예수님은 참된 안식
따라서 창세기 1장은 단순한 창조 이야기가 아니라 메시아를 예고하는 첫 번째 복음의 서막이다.
하브루타 토론 관찰
해석
적용
결론
창세기 1장은 단순한 창조 기사가 아니다.
이 장은 하나님이 왕이시며, 인간은 그분의 형상으로 창조된 언약 백성이고, 세상은 하나님의 질서와 목적 안에서 존재한다는 선언이다.
창조는 에덴을 향해 나아가고, 에덴은 십자가를 향해 나아가며, 십자가는 새 하늘과 새 땅을 향해 나아간다.
따라서 창세기 1장을 이해하는 것은 성경 전체를 이해하는 첫 번째 열쇠이다. 하나님은 태초에 혼돈 가운데 빛을 비추셨듯이 오늘도 우리의 삶 가운데 말씀의 빛을 비추시며 새로운 창조를 이루고 계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