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YFC 여러분
호빵맨 이호택 목사입니다.
한국 방문의 두 번째 소식을 전합니다.
지난 한 주간도 여러 후원자들과 지인들을 만나고
후원교회를 방문하여 사역과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11월 10일(월)은 후원자이신 최각경 집사님이 원장으로 계신
신반포의 영생유치원에 가서 어린이들과 뉴질랜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점심에는 서울YFC를 방문해서 식사를 하며 사역자들과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오후에는 용산에 들려서 필요한 물품들을 구입했습니다.
저녁에는 서울YFC 이사장님을 지내신 이일재 장로님을 만났습니다.
이일재 장로님은 낙원상가에서 현악기점을 운영하고 계신 분입니다.
귀한 저녁을 대접받았습니다.
11월 11일(화)에는 수원YFC의 최현욱 대표님을 만났습니다.
함께 점심을 먹고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오후에는 수원YFC 대표를 지내신 늘푸른교회 김근중 목사님을 만나
사역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녁에는 처남을 만나 저녁을 먹고
11월 12일(수)에는 평택YFC 총무인 최중호 목사님을 만났습니다.
또한 후원교회인 송탄중앙침례교회를 방문하여 부목사님이신 조남무 목사님을 만났습니다.
저녁에는 서평택에 있는 새중앙교회를 방문하여 사역과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새중앙교회는 지난 컨퍼런스때 강사로 섬겨주신 양인열 목사님이 목회하시는 교회입니다.
11월 13일(목)에는 친구이자 후원자인 송태구 집사를 만나 점심식사를 하며 사역을 나누었습니다. 오후에는 인쇄물 제작을 돕고있는 그나라 기획의 박길환 실장님을 만났습니다. 또한 서울YFC 이사장님을 지내셨던 안재권 장로님을 만나 사역을 나누었습니다.
저녁에는 처재인 한명진과 한국YFC에서 자원봉사자로 섬겼던 김보영 자매를 만나 식사를 하였습니다.
11월 14일(금)에는 오후에 한국YFC 사무실을 방문하여 총무인 류찬영 목사님과 사역을 나누었습니다. 또한 후원자인 정채영 집사님을 방문하였는데 떡집을 경영하시는 집사님이 떡을 잔뜩 싸 주셔서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집사님이 만드신 떡은 어떤 집의 떡보다 맛있기 때문입니다.
저녁에는 제자이자 후원자인 김성호를 만나 사역과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동안 직장을 옮기며 여러 가지 많은 일들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신앙을 지키려고 애쓰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너무도 감사했습니다.
저녁식사 후에는 마침 연락이 되어 연예 기획사에서 일을 하고 있는 김성규 동문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11월 15일(토)에는 2주에 한번씩 있는 CA모임이 연합으로 있었습니다. 강북지역의 3개 학교가 함께 모임 이번 모임에는 송곡, 대광고, 신일중 등에서 약 5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석하였습니다. 집회후에 서울YFC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혜화동에 유명한 돈까스 전문점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었습니다.
오후에는 후원자이신 동방박사의 박은철 집사님이 장로 장립과 성경자 집사님의 권사취임 예배에 참석하였습니다. 항상 하나님의 사역을 위해서 헌신하시는 두 분이 귀한 직분을 받게 되어 너무도 기뻤습니다. 예배후 저녁을 먹고 일산의 광성교회 게스트룸에서 숙박하였습니다.
11월 16일(주일) 오전 9시에 일산광성교회 중등부 예배 때 설교를 하였습니다.
11시 30분에는 찬양사역자 이미희 사모님의 교회를 방문하여 사역보고를 하였습니다.
오후에는 일산에 살고 있는 제자이자 후원자인 정현주 집사를 만났습니다.
저녁에는 서울에서 제자이면서 한때 한국YFC 간사로 함께 섬겼던 김근정과 제자인 이경진을 만나 저녁식사를 하며 교제할 수 있었습니다.
가는 곳마다 반갑게 맞아주는 사람들이 있어 너무도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그 모든 사람들이 나의 맡겨진 사역 가운데서 열심히 섬길 때 같이했던 사람들이었기 때문에 더욱 감사했습니다.
다들 관심과 사랑으로 대접해 주시고, 귀한 후원금을 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부족한 저를 위해서 귀한 시간과 마음을 써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립니다.
저의 한국 일정은 계속됩니다.
계속 되는 일정을 위해서 기도부탁드립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한국에서 호빵맨
이호택 목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