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6.7.주일저녁 예배 설교
설교본문/ 잠언 1:1~6(구약910쪽)
설교제목/ <잠언과 지혜 있는 자의 말을 깨닫자>
서론/
오늘 주일저녁 예배 말씀은 <잠언과 지혜있는 자의 말을 깨닫자>라는 제목으로 전하고자 합니다. 다같이 설교제목을 두번 읽겠습니다.
<잠언과 지혜 있는 자의 말을 깨닫자>*2회.
사랑하는 여러분
사람은 저마다 잘 살아보려고 애를 많이 쓰며 살아갑니다. 좀더 잘아서 행복해지려는 마음은 모든 사람들의 공통된 관심사입니다. 세상에 태어나서 무엇을 하든지 불행해지려고 살아가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런데 조금만 생각해보면, 사람들은 잘 살려고 하고, 행복해지려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데, 사실 불로소득이나 불법적인 방법으로 돈을 많이 번다해도 행복은 잠깐이고 더 큰 고통을 당하게 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사람들은 설마, 하면서 어리석고 미련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여러분,
독일 사람, 칼 붓세(카를부세)라는 시인은 <산 너머 저 멀리 행복이 있다기에 아, 그래서 나도 모두와 함께 갔다가 눈물 흘리며 돌아왔네, 산 너머 더욱 멀리 행복이 있다고 또 사람들은 말을 하네>. 사람들은 행복을 찾기 위해서 산을 넘고 멀리 멀리 가보지만, 찾지 못하고 눈물만 흘리고 돌아오게 된다는 시인의 고백입니다.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아주 가까이 있고, 하나님 안에, 성경의 가르침안에 있다는 것을 꼭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오늘부터 우리 교회는 주일 저녁예배 시간에 잠언 말씀을 배우려고 합니다. 잠언의 말씀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임을 알게 해주며, <우리가 이 세상에서 정말로 지혜롭게 살아가는 법을 여러가지 예를 들어서 가르쳐주는 보배로운 말씀입니다.
오늘 첫 시간은 잠언과 지혜 있는 자의 말을 깨닫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밝히면서, 권면하고 독려해주는 내용인데, 이미 들었던 말씀이지만, 복습하면서 새롭게 기억하시면 좋겠습니다.
본론/
1절, <다윗의 아들 이스라엘 왕 솔로몬의 잠언이라>. 잠언 성경의 저자는 다윗의 아들이고 이스라엘왕인 솔로몬이라고 소개해주고 있습니다.
잠언은 총 31장으로, 솔로몬이 쓴 것이 대부분인데, 22장 17절부터 24장 34절은 익명의 지혜자가 쓴 것이고, 30장은 아굴이란 사람이 썼고, 31장은 르무엘이 쓴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솔로몬이 썼기 때문에 대표저자 솔로몬의 잠언이라고 말한 것입니다.
솔로몬은 지금으로부터 약3000년전(2995년)의 사람이며, 아버지가 다윗왕이고, 어머니는 밧세바이고, 이스라엘의 제3대 왕으로 19살에 왕이 되어 약40년간 왕좌에 앉았으며 59세에 별세를 하였습니다.
솔로몬은 전 세계적으로 지혜의 왕으로 널리 알려진 인물인데, 솔로몬 학원, 솔로몬 피아노 회사도 있고, 잠언과 전도서와 아가서 성경의 저자로 쓰임을 받았습니다.
잠언이란 말은 속담들, 격언들이란 의미인데, 인생의 깊은 경험을 압축하여 간결하게 표현한 말입니다.
그래서 잠언의 말씀은 우리가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며, 어떻게 삶의 풍요함과 행복과 만족을 누릴 수 있는지를 말씀해주고 있는 책이며, 교과서입니다.
2절부터 6절은 잠언의 목적을 알려주고 있는데, 잠언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말씀해주고 있습니다.
2절, 잠언은 지혜와 훈계를 알게 하며, 명철의 말씀을 깨닫게 하며,
*잠언의 말씀은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지혜와 훈계를 알게 해주고, 명철의 말씀을 깨닫게 해준다는 것입니다. 잠언의 목적은 참된 앎과 깨달음이다는 것입니다. 훈계란 잘못하지 않게 조심하도록 경계한다는 뜻인데, 잠언으로 지혜와 훈계로 가득찬 내용이다는 것입니다.
지혜는 올바른 판단력(분별력)을 말하는 것이고, 훈계는 징계나 견책이나 훈련을 의미하고, 명철의 말씀은 참과 거짓, 선과 악을 구별하는 능력을 말한 것인데, 잠언의 말씀이 이런 역할을 한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잠언의 말씀을 듣고 배우게 되면, 지혜와 훈계를 알게 되고, 명철의 말씀을 깨닫게 되어서 참된 사람, 하나님의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사람이 사람다워야 사람이지, 사람답지 못하면 사람이 아닌 것입니다.
3절, 지혜롭게, 공의롭게, 정의롭게, 정직하게 행할 일에 대하여 훈계를 받게 하며, <다같이 읽어보겠습니다>.
*그리고 잠언의 말씀은 행할 일이나 삶을 지혜롭게, 공의롭게, 정의롭게, 정직하게 할 수 있도록 훈계를 받게 해준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강조해주는 말이, 롭게인데, 세번이나 강조되어 있습니다.
~~롭게는 그것이 넘치는 상태를 표현한 것으로 행동이나 상태의 분위기를 묘사하는데 아주 자주 쓰이는데, 지혜롭게는 지혜가 있는 상태로, 모습으로 산다는 뜻이고, 공의롭게는 공의가 있는 상태로 산다, 정의롭게는 정의가 있는 상태로 살게 된다는 뜻입니다.
사람들은 자기 나름대로 행하거나 사람의 눈치나 사람의 얼굴을 보고 행하면, 지혜롭지 못하게 행하지 못하게 되고, 공의롭게 행하지 못하게 되고, 정의롭게 행하지 못하게 되고, 정직하게 행하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여기서 사용된 지혜는 신중함, 사려깊음이고, 공의는 공평한 도리이고, 정의는 사회나 공동체를 위한 옳고 바른 도리를 뜻하고, 정직은 성품이나 마음이 바르고 곧음을 뜻합니다. 잠언의 말씀은 어떻게 행하는 것이 지혜로운 것이며, 공의로운 것이며, 정의로운 것이며, 정직하게 행하는 것인지를 훈계를 받게 해주는 말씀이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그냥 착하게 바르게 살아야 되겠다고 해서 그렇게 된 것이 아니라 잠언의 말씀으로 훈계를 받아야 되는 것입니다.
4절, 어리석은 자를 슬기롭게 하며 젊은 자에게 지식과 근신함을 주기 위한 것이다.
*잠언의 말씀은 어리석은 사람을 슬기롭게 해주고, 젊은 사람에게 지식과 근신함을 주는 말씀인 것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여기서 어리석은 사람은 유혹이 쉽게 넘어가는 사람을 가리키는데, 아무리 어리석은 사람이라도 잠언의 말씀을 듣고 배우게 되면, 슬기롭게 된다는 것입니다. 슬기롭다는 것은 신중하고 현명하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젊은 사람에게 지식과 근신함을 준다는 것은 인생에 있어서 중요한 지식을 얻게 해주고, 경솔하게 행동하지 않게 해준다는 것입니다. 특히 젊은 사람들은 힘이 세고 의욕이 강하지만, 미성숙한 부분이 많기 때문에 실수를 하기 쉬운데, 잠언의 말씀은 참된 지식을 알게 해줌으로 사려깊은 신중한 행동을 하도록 가르쳐준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부족한 사람이라도 잠언의 말씀을 듣고 배워서 알게 되면, 아주 현명한 사람이고 규모있고, 마음이 넓고 지혜로운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아멘.
5절, 지혜 있는 자는 듣고 학식이 더할 것이고, 명철한 자는 지략을 얻을 것이다.
*잠언의 말씀을 듣고 지혜를 얻은 사람은 계속 들음으로 학식이 더하게 되는데, 학식이란 학문과 식견을 뜻합니다. 배움이 많고 아는 것이 많음으로 더 지혜롭게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잠언의 말씀으로 명철하게 된 사람은 지략을 얻어서 자신의 삶을 잘 조정해나가게 된다는 것입니다. 명철이란 총명하고 사리에 밝다는 뜻인데, 여기서는 세상적인 총명과 사리보다는 신앙적이고 영적인 총명과 사리를 말하는 것입니다.
사람이 배움이 없고 지략이 없으면, 좋은 것이 있는데도 얻지도 못하고 누리지도 못하게 됩니다. 우리의 삶을 풍성하게 하고 행복해주는 것은 꼭 무엇을 많이 가졌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작은 것을 가지고도 풍성하게, 행복하게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어떤 분이 <만원의 기적>이란 책을 썼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만원을 할 수 있는 것이 없다고 만원을 우숩게 생각하기 쉬운데, 만원의 기적의 저자는 만원을 가지고 여러 사람을 행복하게 해줄 수 있는 길을 만들어낸 것입니다.
여러분의 손에 만원이 있을 때, 어떤 사람은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꼭 쥐고 있는 사람이 있을 수 있고, 어떤 사람은 만원짜리 밥 한 그릇을 사먹고 마는 사람이 있을 수 있는데, 어떤 사람은 그 만원을 가지고, 초코파이 한 상자, 요구르트 열개, 과자 3봉지, 사서 열명을 행복해줄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지혜의 말씀으로 학식과 지략을 얻어서 좀더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어야 합니다. 지혜는 사람의 가장 좋은 친구요, 어리석음은 사람의 가장 악한 원수이다는 것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6절, 잠언과 비유와 지혜 있는 자의 말과 그 오묘한 말을 깨닫게 될 것이다.
*잠언의 목적을 강조해준 것으로, 잠언과 비유와 지혜자의 말과 그들의 오묘한 말을 깨닫도록 도와준다는 것입니다. 잠언의 말씀은 많은 속담과 격언도 있고, 비유의 이야기도 있고, 지혜자의 입에서 나오는 많은 지혜의 말씀도 있고, 오묘한 말씀들이 가득한데, 앞으로 잘 배워갈 수 있길 바랍니다.
결론/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오후에 우리는 <잠언과 지혜 있는 자의 말을 깨닫자>라는 주제로 말씀을 들었습니다.
여러분,
우리들, 세상의 모든 사람들,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든, 믿지 않은 사람이든 모두가 자신의 삶이 풍요롭고 기쁘고 행복하길 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이런 삶을 얻는 방법은 제각기 다릅니다.
인간의 긴 역사를 조금만 곰곰히 생각해보면, 사람은 크게 세 분류가 있는데, 하나는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으로부터 지혜를 얻어 삶의 풍요와 행복을 얻는 사람이 있습니다. 또 한 부류는 자신이 원하는 미신이나 우상을 선택해서 그 신의 도움을 받아서 삶의 풍요와 행복을 바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리고 세번째는 세상엔 어떤 신도 없다, 나는 나의 힘으로, 내가 쌓은 경험으로 열심히 살다가 가련다, 하고 자기 기분과 감정과 형편에 따라 살아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물론 이런 사람들 중에는 정말 열심히 살아서 성공하고 잘 된 사람들도 적지 않습니다.
여러분,
그런데 잠언의 말씀을 잘 배우며 하나님의 지혜로 살아가는 삶은 겉으로는 비슷한 것처럼 보이지만, 차원이 다르고, 마음속이 다르고 영혼이 전혀 다르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하고 분별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지혜로 살아가는 삶의 풍요는 기쁨과 감사와 행복과 만족을 맛보기에 여한이 없으며, 후회가 없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고, 결국에는 영원한 천국에 이르게 되는 삶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 금월교회 성도님들은 모두 하나님의 지혜를 얻어서 풍요와 기쁨과 행복이 넘치는 삶을 날마다 맛보며 살아갈 수 있길 바랍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