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짐챙기기
- 여권은 해외 여행 중 기본적인 것이다. 외국에서 우리의 신분증이 되니 잃어버리지 않게 주의하도록 하고 공항가기 전까지 꼭 체크하도록 하자.
- 체크카드를 한 개 정도는 꼭 들고 가도록 하자. 대만에서 카드결제가 되는 곳이 많지는 않지만 호텔 예약할 때 중요하게 쓰이고 또한 돈을 현금으로 다 들고 가는 것보다는 체크카드를 들고 가서 필요할 때 마다 세븐일레븐에서 돈을 뽑아서 쓰는 것이 편할 수도 있다.(Visa, Master Card 사용 가능)
- 타이완 가이드북은 하나 정도는 꼭 챙겨가도록 하자.
- 옷은 대만에서도 겨울이긴 하지만 우리가 지내는 타이난은 우리나라의 봄 정도의 날씨인 경우가 있다. 그러나 타이페이 같은 곳은 진짜로 우리나라 초겨울만큼 춥기도 하므로 옷은 봄, 겨울 옷 위주로 가져가면서도 두꺼운 옷 한,두개는 가져가도록 하자.
- 환전에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는 데 명동에 있는 사설 환전소가 은행보다 훨씬 저렴하게 환전을 할 수가 있다. 공항 환전이나 은행 환전은 많은 수수료를 지불해야 하므로 미리미리 환전을 하야 조금이라도 더 싸게 환전을 하도록 하자. 그리고 위에서 언급하였듯이 모든 돈을 환전해 가지 말고 일부는 체크카드에 넣어가서 대만에서 돈을 뽑아 쓰도록 하자.
2. 출국하기
- 공항에 도착해서 해야할 일이 있다. 꼭 해외 데이터 로밍을 차단하도록 하자. 돈이 많은 학생은 하루에 9000원씩 내고 로밍하면 된다. 그러나 대부분 정지를 하고 대만에서 와이파이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 흡연자에게만 관련된 정보이지만 흡연자들은 면세점에서 담배를 많이 사가도록 하자. 대만은 담배가 우리나라보다 비싼 편이다. 대만에서는 한 갑에 85원(한화 약 3400원)정도이다.
- 보드카, 양주 같은 것도 사가서 친구들과 함께 마시도록 하자.
- 공항에서 낙오자는 꼭 생긴다. 아침 일찍 출국하므로 새벽에 서로서로 깨워줘서 낙오자가 없도록 하자.
3. 대만생활
- 대만은 편의점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 세븐일레븐이 어디를 가도 있을 것이다. 택시를 부르는 것도 기차표를 예매하는 것도 돈을 뽑는 것 등등 정말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곳이다. 대만 음식점이 입에 맞지 않는 사람들은 편의점에서 식사를 하기도 할 것이다. 우리나라 편의점 도시락과 다르게 대만 편의점 도시락은 정말 맛있는 게 많다. 잘 이용하면 정말 좋은 곳이 될 수 있는 곳이다.
- 곤산 대학교 학생증이 나오는데 학생증은 꼭 들고 다니길 바란다. Student 요금으로 할인을 받을 수가 있다.
- 관광지에서 패키지 상품을 잘 확인하도록 하자.
- 자신이 음식을 많이 가린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은 라면이나 햇반, 3분요리, 김 등 간단한 한국음식들을 조금씩 가져가기를 바란다.
- 대만 음식점에서는 물을 주지 않는다. 수시로 편의점에서 마실 것을 사서 들고 다니도록 하자.
- 해외에서는 여권이 나의 신분증이다. 절대로 잃어버리는 일이 없도록 하자.
- 여행을 할 때 계획을 짜서 철저하고 알차게 여행을 하길 바란다.
- 타이난 같은 경우 밤 9시만 되어도 길거리에 사람이 없고 상점들이 대부분 문을 닫는다. 한국에서처럼 밤에 시끄럽게 놀다간 주민 신고를 받을 수도 있다.
- 대만사람들은 대부분 착한 편이다. 길을 잃었거나 모르는 것이 생기면 길을 가는 사람에게 꼭 물어보기를 바란다.
- 대만사람들은 한국인을 좋아하는 편이다. 우리에게는 사소한 한국 물건이 그들에게는 기념품이다. 조금씩 챙겨가서 친해지는 대만 친구들에게 주기를 바란다.
- 대만은 비가 오는 날씨가 많으므로 우산 한 개 정도는 챙겨가길 바란다.
- 학교에서 나눠주는 비행기표 말고 자신이 원하는 학생은 한국으로 오는 날짜를 연장할 수 있다. 여행을 더 하고 싶은 사람은 여행사에 전화하여 비행기표를 연장해서 더 여행을 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