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박건형과 함께
故김광석의 자작곡, 가창곡, 미발표곡을 모두 만날 수 있는 단 하나의 뮤지컬! 이름만으로도 그리운 목소리가 있다면 아마도 많은 이들에게 그 이름은 김광석일 것이다. 무심히 곁에 다가와 괜찮다고 어깨를 다독여주는 그의 노래를 무대 위에서 직접 만난다는 건 상상만으로도 행복해 지는 일이다. 김준수가 부르는 故김광석의 미발표곡 ‘12월’
대한민국 뮤지컬계가 믿고 보는 배우
김준수, 박건형의 새로운 변신! 기억 속 찬란한 러브스토리 [디셈버]에서 사랑에 빠진 20대 청년부터 40대에 이르는 세월을 소화하며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파격 변신을 시도할 두 남자가 온다. 국내 뮤지컬계의 흥행아이콘인 김준수는 기존의 뮤지컬에서 압도적인 무대장악력으로 언론과 관객들에게 찬사를 받았다. 지난 10년간 대한민국 뮤지컬을 든든하게 지켜온 연기파 배우 박건형은 때로는 남성적인 매력으로, 때로는 아련한 눈빛으로 감성적인 연기로 많은 여성 관객들의 마음을 훔쳐왔다. 각자 다른 매력을 가진 두 배우가 ‘지욱’으로 어떻게 연기 변신을 보여줄 지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이 외에도 여자 주인공 ‘이연’역에 오소연, 김예원, 지욱의 친구인 ‘훈’ 역에 박호산, 이창용, 이충주가 캐스팅 되었다. 또한 ‘아버지’ 역에 송영창, 조원희, ‘어머니’ 역에 홍윤희, ‘성태’역에 임기홍, 김대종, 지욱을 짝사랑하는 ‘여일’ 역에 김슬기와 조경주가 확정되었다. 유례 없는 초호화캐스팅은 올 하반기 최고 기대작 [디셈버]의 만듦새를 단단히 해 줄 주인공들이다. 시대의 이야기꾼 ‘장진’과 가객(歌客) ‘김광석’의 만남
장진이 풀어낼 낭만적 스토리와 최첨단 기술이 구현될 무대! 탄탄한 이야기의 힘과 명대사, 여운이 감도는 무대 연출로 관객들의 심금을 자극해온 독보적 이야기꾼 장진이 연극, 영화를 넘어 마침내 뮤지컬에 도전한다. 노래로 인생을 말했던 영원한 청춘 김광석의 음악에 이야기로 인생을 말하는 작가 장진의 만남이 알려지는 순간부터 [디셈버]는 화제가 되었다. “김광석의 음악이 그렇듯이, 다시는 돌아갈 수 없지만, 그래도 가끔 듣고 싶고, 기억하고 싶고, 추억하고 싶은 시간을 지난 사람들의 이야기다”라는 장진 연출의 말처럼 [디셈버]는 ‘추억’이라는 단어에서 시작된 무대다. 살아있을 때도, 세상을 떠난 이후에도 김광석의 위로의 목소리는 그를 아련히 추억할 통로가 되어준다. 특히 세심한 인물 묘사와 진한 눈물이 함께 하는 이야기 구조는 장진만의 탄탄한 대본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감성적인 이야기, 50억 제작비 규모에 걸맞는 홀로그램과 미디어파스드로 만들어질 새로운 무대는 뮤지컬 [디셈버]를 더욱 풍성하고 입체감 있게 만들 예정이다. 뮤지컬 [디셈버: 끝나지 않은 노래] 스팟
김준수, 김광석을 노래하다!
뮤지컬 [디셈버] 2013 with 김준수 스페셜 앨범 발매! 올 겨울, 초대형 창작 뮤지컬로 뜨거운 기대를 받고 있는 뮤지컬 [디셈버]의 수록곡들이 감성보컬 김준수를 통해 재해석 되어 관객과 만난다. 김광석과 김준수, 그리고 뮤지컬 [디셈버] 속 드라마를 엿볼 수 있는 특별 수록곡은 뮤지컬 넘버와는 또 다른 편곡으로 매력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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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별빛이 흐르는 음악 ★ 원문보기 글쓴이: 등신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