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2일 성치지맥 2 구간
도상거리 : 16.53 km
이동거리 : 16.82 km ( 봉화산 왕복 : 1 km 포함 )
소요시간 : 6시간 33분 ( 05시 20분 - 11시 53분 )
누구랑 : 나 홀로
용덕고개(진안군 주천면 용덕리산 27-3)-성치산-성봉-봉화산왕복-솔재-
갈미봉-조봉(구봉)-목사리치 ( 금산군 남일면 신정리 486 )
● 2일차 오늘은 어제보다 이른 시간에 출발 - 짙게 드리워진 안개속으로 진행
성치산오르고 점차 안개 겉히고 시계는 좋아지는데 바람 한점없다 그러나 등로가
의외로 좋다 솔재 마지막 내림이 길이없어 막무가내로 뚫고 내려선다
솔재에서 들머리를 못 찿고 헤매이다 우측에 출입금지란 농장 비슷한 입구로
진입하니 폐 축사 같은 건물이 있고 온통 키큰 풀밭이다 방향만 잡고 진행하니
폐초소 같은 건물이 있고 산약초를 재배한다며 전기철책도 있다 하지만
전기는 흐르지 않는다 무작정 산으로 진입하니 선답자들의 표지기도 있고
지맥길이다 바람 한점 없는 무더운 날씨에 급 오르막이다 땀은 줄줄 흐르고
땅 바닥만 보고 오르니 웬 정자가 나타난다 지도를 보니 502봉이다
가야 할 구봉도 빤히 보이고 한동안 휴식을 하고 출발! 갈미봉,구봉(조봉)
지나 내리막이다 일지감치 어제 이용했던 주천택시 콜 해 놓고
목사리치에 안착 담 구간 들머리 확인하고 오후 4시 경 무사히 귀가 착,,,
내일 마지막 구간 진행 계획을 수정 담 주에 마무리 해야 것다,,,
▼ 용덕고개
▼ 이렇게라도 살아야 하니까 !!
▼ 지나온 성치산
▼ 봉화산 지맥에서 500m 비켜나 있다
▼ 봉화산 대 삼각점 오늘 최고봉이다
▼ 솔재 방향 건너편 갈미봉,구봉
▼ 솔고개
▼ 502봉 정자
▼ 목사리치
▼ 담 구간 들머리 올라가 봤더니 잡풀에 길이
있는지 없는지 !!! 무식하게 뚫어야 할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