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수원리
총은 총알을 쏘고 활은 화살을 쏜다. 우주는 주고받기 메커니즘이다. 상호작용 메커니즘이 엔트로피를 쏘아보내는 것이다. 활은 화살을 날리고 스스로 균형을 회복한다. 활이 당겨진 상태는 모순이다. 자연은 모순을 해소하는 방향으로 움직인다. 화살은 과녁에 증가한다. 과녁은 화살이 맞아서 무질서해진다.
우리는 사건의 전모를 보지 못하고 과녁중심적 사고라는 잘못을 저지른다. 활몸, 활시위, 화살, 과녁을 한 줄에 꿰어서 보는 시선을 얻어야 한다. 조준선 정렬에 성공해야 궁수의 존재를 깨닫는다. 모든 변화에는 에너지를 공급하는 동력원이 반드시 있다. 그것은 공유의 효율성이다. 곧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다.
에너지는 메커니즘의 해체에 따른 공유의 효율성이 붕괴로 인한 비효율을 낳고 그 나머지를 인간이 가진다. 메커니즘은 일대일로 대응하는 함수로 존재하며 밸런스를 복원한다. 밸런스는 짝수다. 변화는 함수의 일대일 대응규칙을 복원한다. 함수가 깨지면서 연쇄적인 자리바꿈을 일으켜 나머지가 발생한다.
공간원리
우리의 우주에 대한 인식은 물질과 공간의 관계를 고려하지 않으므로 잘못이다. 열역학 1법칙은 공간과의 관계를 배제하고 2법칙은 공간과의 관계를 고려한다. 공간이라는 단어를 피하려고 확률 개념으로 가서 열역학이 난삽해졌다. 열역학은 공간과의 관계를 반영해야 한다. 단추와 단추구멍의 관계다.
공간을 적게 차지한 것이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다. 우리가 아는 에너지 보존은 공간의 성질이 배제되어 있다. 변화는 무조건 공간을 차지한다. 만원버스에서 안쪽에 있는 사람이 내리려면 입구에 있는 사람이 내려서 빈 공간을 만들어줘야 한다. 자기장의 성질, 전자의 성질도 공간을 차지하려는 것이다.
확률은 공간과의 관계가 균일하게 작용하므로 큰 수의 법칙을 이용하여 공간에 의한 영향을 희석시키는 기술이다. 엔트로피 증가는 공간을 차지하는 정도의 증가다. 공간을 적게 차지하는게 효율적이다. 에너지의 사용은 공간이라는 방해자에 대한 해결책이다. 모든 변화는 공간을 요구하는게 핵심이다.
유체원리
에너지는 유체다. 우주는 유체다. 강체는 유체 내부 압력의 밸런스다. 여기서 강체는 구조론 용어다. 유체가 일정한 조건에서 강체가 된다. 척력이 작용하면 유체, 인력이 작용하면 강체다. 유체를 닫힌계에 가두고 압력을 가하면 작용 반작용에 의해 내부에 축과 대칭의 밸런스가 발생하면서 강체가 된다.
솔로가 유체라면 커플은 강체다. 우주는 원래 유체이며 유체는 척력을 가진다. 유체가 결맞음에 의해 강체로 바뀌면 척력이 인력으로 바뀌어 더 적은 공간을 차지하게 되므로 효율적인 배치가 된다. 인간의 에너지 사용은 그 효율성을 빼먹는다. 효율성을 뺏겨서 비효율적으로 되면 그게 엔트로피 증가다.
열압, 기압, 수압, 전압, 플라즈마압, 유압, 민심압, 진화압, 유행압, 물가압, 금리압, 유행압, 흥행압, 복사압, 삼투압들이 있다. 중력은 공간의 고유한 압력이다. 지구가 당기는게 아니라 공간이 흔들어서 보다 안정된 지구 중심으로 떠밀리는 거다. 강력, 약력, 전자기력도 공간을 차지하고 압력을 행사한다.
극단법칙
열역학이 확률과 통계로 접근하는 것은 넌센스다. 구조를 모르기 때문에 일어나는 해프닝이다. 구조는 단순하다. 극단의 법칙을 적용하여 단순화 시키면 구조가 드러난다. 1억도의 원자 1개와 절대 0도의 원자 한개로 대결시키면 언제나 뜨거운 원자가 차가운 원자 쪽으로 움직이며 그 반대의 경우는 없다.
확률론 : 2가 1보다 클 확률이 높다.
구조론 : 언제나 2가 1보다 크다.
큰 것과 작은 것을 비교하면 언제나 큰 것이 크지 작은 것이 큰 일은 없다. 2와 1을 비교하면 언제나 2가 크다. 구조의 세계는 확률이 필요없는 엄격한 세계다. 살을 추려내고 뼈를 남긴 것이 구조다. 확률은 실험의 노이즈를 처리하는 방법이다. 실험을 방해하는 외부의 변수가 균일하게 작용하게 하면 된다.
주사위의 눈이 균일하게 나오는 이유는 주사위를 균일하게 제작했기 때문이다. 불균일한 결과가 나온다면 주사위를 잘못 제작한 것이다. 마찬가지로 의사결정은 작용 반작용의 대칭을 통과해야 하므로 균일한 결과가 나와야 한다. 어느 한쪽으로 기울면 비대칭이고 비대칭은 비효율이고 비효율은 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