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년 전 까지는 한국교회가 100년 만에 천만 명이 된 것은 세계사에 없는 기적이라고 말했다. 지금은 보다 더 큰 기적이 30여 년 만에 일어났다. 개척교회와 출석교회 교인이 절반으로 줄어든 일어나지 말아야 할 기적이 일어난 것이다. 다수가 왜! 이런 기적이 일어났는지를 모르고 있다. 이 기적이 부흥의 기적으로 바꾸어야 져야 한다.
60년 대 일어나기 시작한 개척교회 농촌교회 부흥과 주일학교 부흥이 오늘의 한국교회를 있게 한 원동력이다. 그 열매가 된 성도들이 황혼기를 맞고 새로운 부흥의 씨앗인 농촌교회와 주일학교 학생 수가 이농과 인구 정책으로 급격히 감소되고 현대교회가 공급이 사라져가는 변화 속에서 대형교회 중심으로 경쟁하다가 한계를 맞고 있다.
희망으로 떠 오른 도시의 개척교회
급격한 도시 인구 증가로 도시의 개척교회 증가와 필요성은 필연적이었다. 지금도 인구분포에 따른 교회수효로 보면 절대 부족이다. 과거 농촌인구 대비 교회숫자가 정답이다. 농촌교회와 아이들의 주일학교는 인구축소로 중요성이 숫자적으로는 줄어들었다. 대신 도시의 개척교회 비중이 높아 졌다. 집중된 인구분포로 보면 도시는 황금들판 황금어장이다.
과대한 인구와 교회 불출석 교인이 많은 도시는 물반 고기반이다. 여기서 수십 명의 교인을 모아 개척교회를 세우는 것은 식당이 없는 곳에서 신장개업하는 경우와 같다. 그러나 심각한 문제는 여기서 부터다. 현재의 개척교회들이 절실히 요구되고 필요한 교회를 하지 않고 다수가 교인들이 필요로 느끼지 않는 교회로 교인들에게 외면당하고 교인들을 멀리 큰 교회로 내 몰고 있는 것이다.
개척교회 교인들이 돌아오는 교회로 전환해야
교인들이 만족하고 돌아오는 교회는 도시에서 30여 명을 모아 설립 이 시대 부흥되는 교회다.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성경대로 간판을 걸지 않고 교회설립 방법에서 초대교회정신과 각 교단 교회법을 준수하여 세우거나 전환해야 한다. 이러한 간단한 교회설립 전환방법을 모르는 목회자들이나 30명도 안 되는 교회를 수년씩 하고 있는 분들은 이런 교육을 반드시 받아야 된다. 그런 교회와 목회자가 있는 교회에 30명 정도씩 보내 주고 가기 운동이 교단과 교회 성도들 가운데 일어나야 한다.
지금의 개척교회는 시대에 맞는 말씀과 전도의 대상을 설정하여 부흥되는 교회로 전환하거나 설립한 다음에 교회밖의 교인들과 불신자 순서대로 인도하여야 한다. 교인이 없으면 교회가 아닌 것처럼 교회구성을 하지 못한 목사는 예비 목사이거나 목사라는 증거를 입증하기 어러운 목사라고 볼 수 있다. 교회를 다니다가 사정상 쉬고 있는 교인들이 수 없이 많은 데서는 개척교회부흥을 외치는 것이 잘못은 아니다. 한 목회자가 크게 울며 기도하고 있었다. 도가 지나친 것 같아 엿들어 보니 교회를 떠난 양들을 위해 울고 있었다. 내 탓 교회 탓이라며 양들은 아무 잘못이 없다고. 8번째 계속 이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