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방문객 대상 고구마 1상자 증정 이벤트!-
강화군에서는 가을의 정취가 절정에 달한 마니산에서 관내 속노랑고구마 재배농가가 참여하는 강화도 속노랑 고구마 직거래장터를 11월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마니산광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10월에 수확한 강화 속노랑 고구마는 찌거나 구우면 황금색 속살이 눈부시고, 당도 또한 일반 고구마에 비해 높으며 육질에 수분이 많이 함유 돼 있어서 먹기에도 편하고 소화도 잘 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서 맛과 건강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건강식품으로 정평이 나있다.
이번 행사는 농민들이 재배한 속노랑 고구마를 직접 판매하는 직거래장터 외에도 못생긴 고구마 선발대회, 속노랑 고구마를 이용한 고구마 묵 만들기, 고구마 화분 만들기, 고구마 천연염색 등 다채로운 체험거리가 준비돼 있으며 행사장을 방문하는 여성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한 속노랑고구마 1상자 증정 이벤트 행사로 방문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속노랑 고구마연구회 김용민 회장은 “전국적으로 유명한 강화 속노랑 고구마의 맛과 우수성을 도시소비자들에게 홍보하고 재배 농가들의 소득 증대 및 판로 개척을 위하여 직거래장터 및 홍보행사를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 강화 속노랑 고구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