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이용불편 ❚ 미등록고객 비밀번호 관련 확인 요청 ☞ 여객본부, 정보기술단 ❚ 명절 대수송기간 정기승차권 이용불편 ☞ 여객본부 ❚ 전동열차 운휴 및 안내방송 미흡 ☞ 서울본부, 철도교통관제센터 ❚ 진영역 자판기 관련 안내부족 ☞ 코레일유통 2. 칭찬격려 ❚ 철도 다시 봤습니다. ☞ 경북본부 |
❚ 미등록고객 비밀번호 관련 확인 요청 (김윤희) ☞ 여객본부, 정보기술단
- 추석연휴 승차권을 글로리 코레일에서 구입하였습니다. 미등록고객으로 승차권을 구입하면서 이름, 전화번호, 비밀번호 5자리를 입력하고 신용카드 결제를 했습니다. 친구가 저 대신 다른 날짜의 승차권을 구입하기 위해 친구의 스마트폰에서 글로리 코레일에 접속해 제 이름과 전화번호를 입력하고 임의의 비밀번호 5자리를 입력했습니다. 그런데 친구가 예매하지 않은 승차권이 두 장이 확인됐고 반환을 눌러 승차권이 취소되었습니다. 알고 보니 제가 구입했던 승차권이더군요. 이름과 전화번호만 맞으면 비밀번호 일치여부와 상관없이 로그인 되어 예약내역이 확인 되었습니다. 어떻게 시스템을 이렇게 만들어놨는지 한심하고 답답합니다.
☞ 현재, 미등록고객의 경우 홈페이지 및 글로리 코레일에서 승차권 반환 시 승차권 예약과정에서 입력하는 비밀번호와의 일치여부에 관계없이 반환 가능
❚ 명절 대수송기간 정기승차권 이용불편 (남혜영) ☞ 여객본부
- 정기승차권을 이용하는 고객입니다. 9월 9일 금요일 정기승차권을 소지하고 18호차 좌석에 앉아있었지만 자유석도 판매가 되었다면서 해당 좌석 구매 고객이 비켜달라고 하더군요. 미리 공지사항이나 정기승차권 구입당시에 알려주셨더라면 인지하고 있었겠지만 평소와 동일하게 근무하고 미리 열차에 승차해 앉아있던 고객입장에서는 매우 불쾌했습니다. 최소한 역에서 탑승하기 전에라도 알려주었으면 당황함은 덜하지 않았을까요?
☞ 추석승차권 예약․예매 안내 시 조정사항을 역과 홈페이지에 지속적으로 안내
❚ 전동열차 운휴 및 안내방송 미흡 (홍창일, 공인정) ☞ 서울본부, 철도교통관제센터
- 9/9 15시 24분에 예정된 동인천 급행전철이 운행을 안 했는데 왜 일언반구 한마디도 없나요? 덕분에 20분 넘게 멍하니 기다렸네요. 고장 때문에 운행을 안 한 거라면 안내방송을 해서 다른 전철을 타게 하던가 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말없이 슬쩍 지나가려고 하는데 고객이 호구로 보이나요? 명절 시작부터 기분 확 잡치네요.
- 용산에서 15시 24분에 동인천으로 가는 급행전철이 운행하지 않아 몸이 아파 병원 입원하러 가는 길인데 역에서 시간을 허비했습니다. 운행이 안 된 정확한 이유와 안내방송이 없었던 이유 알고 싶습니다.
☞ 9/9 K1100열차(동인천-용산)가 차량고장으로 동인천에서 지연발차, K1105열차(용산-동인천) 지연이 예상되어 K1105열차 노량진 시발로 용산-노량진 구간 운휴
❚ 진영역 자판기 관련 안내부족 (CS서포터) ☞ 코레일유통
- 진영역 자판기 카드리더기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해놓았는데 민원이 발생할 소지가 있지 않을까요? 사용이 불가할 경우 안내문 등을 붙여 고객에게 정확히 안내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
|
|
☞ 자판기 카드사 (주)삼원에서 카드단말기 미 공급으로 인한 기기작동 불가로 단말기 부착 시까지 정상사용 불가, 안내문 부착 조치
『고객접점에서 이런 칭찬의 소리가 있습니다.』(원문인용) |
칭찬격려 |
|
철도 다시 봤습니다. |
발생일시 : ‘11. 8. 28 발생장소 : 풍기역
지난 8월 28일 벌초를 마치고 풍기역에서 3시 39분차를 기다던 중 어떤 노부부가 매표소의 직원에게 이야기를 하는데 직원이 설명을 해도 할머니가 잘 못 알아들으시더군요. 한 5분정도 시간이 걸리자 다른 여직원이 나와서 노부부에게 인사를 하고 의자에 앉아 하나하나 친절히 |
설명하더군요. 할아버지가 장애인이고 할머니는 보호자인데 70평생 매번 기차를 탈 때마다 보호자는 돈을 안주고 그냥 탔는데 왜 여기서는 보호자에게 돈을 받느냐고 할머니가 따지시더군요. 다른 역에서는 다 그렇게 해줬다며 화가 난 할머니의 이야기를 한참동안 들어주던 직원이 친절하고 상세하게 설명을 하더군요. 성질이 날 법도 하고 답답했을 텐데 얼굴한번 찌푸리지 않고 설명하는 모습에 유심히 지켜보았습니다. 결국 할머니는 직원의 상세한 설명에 이해를 하셨고 화내서 미안하다고 말씀도 하시더군요. 지켜보는 저희도 흐뭇했습니다. 그 직원에게 큰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참 열심히 일하는 모습에 감명 받았습니다. ☞ 경북본부 풍기역 부역장 유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