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 쉰 [Charlie Sheen ]
생년월일 : 1965. 9. 3
출생지 : 미국 뉴욕
학 력 : 켄자스대학교
신 장 : 178cm
가 족 : 아버지 마틴 쉰, 형 엠ㄹ리오 에스테베즈
본 명 : Carlos Irwin Estevez
배우 마틴 쉰의 세째 아들로 형 에밀리오 에스테베즈, 라몬, 누이 레너도 배우이다. 본명은 카를로스 어윈 에스테베즈. 3살 때
캘리포니아-말리브로 이주하여 산타모니카 고등학교를 다닌다. 13살일 때 아버지가 출연하게 된 <지옥의 묵시록>의 필리핀
로케에 동행하여 배우를 동경하다 84년 이른바 '브랫 팩'의 일원으로 일컬어지며 <젊은 용사들>로 영화 데뷔했다.
86년 올리버 스톤의 <플래툰>에 크리스 테일러 역으로 일약 주목을 받으며, 아버지가 월남전 영화에 데뷔한 전통을 이어받았다.
그러나 어려 보이는 얼굴 때문에 영화 선택에 폭이 작아 별로 빛을 보지 못하던 중 아버지와 같이 <월 스트리트>에 출연했지만
이 영화도 그리 빛을 보지 못하고 이번엔 큰 형 에밀리오 에스테베즈와 웨스턴 <영건스>에 출현했는데 이 영화가 흥행적으로
성공을 거두었다. 이렇게 아버지와 형의 도움으로 본격적인 코미디 스타로 변신을 시도, <메이저 리그>, <궁둥이에 총을 쏜 사나이>
등에 출연했다. 반핵 운동가로서도 유명하다.
2002년 6월 여배우 데니스 리차드와 재혼했으나 이혼소송 중.
찰리 쉰은 1965년 9월 3일 미국 뉴욕에서 배우 마틴 쉰의 아들로 태어났다. 아버지가 유명배우인 탓에 그는 일찍부터 영화계에
진출하게 된다. 어려서부터 아버지가 출연하는 TV 영화에 엑스트라로 출연하는 등 연예계와 일찍 인연을 맺었다. 그의 영화 데뷔는,
84년 소련의 미국 침공을 가상한 액션 영화 <붉은 새벽>을 통해 이루어진다. 86년에는 위노나 라이더와 함께 <루카스>에서
출연하였다. 87년에는 베트남전을 배경으로 한 올리버 스톤 감독의 <플래툰>에서 전쟁의 광기를 목격하는 병사 역을 맡아
호평을 받았다. 이후 그는 <윌스트리트>에서 아버지와 공연해 역시 호평을 받았고, <못말리는 비행사>와 <못말리는 람보> 같은
패러디 영화와 <루키>, <터미널 스피드> 등의 액션 영화에 출연해 연기폭을 넓혔다. 찰리 쉰은 도나 필리와 결혼했지만
얼마 못가 이혼했고, 문란한 생활과 마약 복용으로 병원신세를 지기도 했다. 이처럼 마약 복용과 섹스 스캔들 등 사생활 문제가
깔끔하지 못한 편이다. 최근에는 1999년작 <존 말코비치 되기>에 조연으로 출연하기도 했으며, 2000년에는 형인 에밀리오
에스테베스가 연출을 맡은 영화 에 출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