값싼 Vietjet이라 의자 사이가 좁고 물도 사먹으랴 불편하지만 저가인데 감수하고 하노이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착한 한국인 승무원이 시내 택시를 주선해 주어 저렴하고 편하게 호텔에 도착했습니다.
심카드는 공항에서 1개월용으로 35만동(약17,500원)구입했고 택시비는 30만동(약15,000원)에 왔습니다.
엄청 싼 물가에 놀랐습니다.
음식값은 5~6천원이면 고급이고 2~3천이면 일반음식이니 두번 놀랐습니다.
첫째날은 하노이상징인 호안끼엠 호수를 한바퀴 돌고 맛집 Tung kitchen을 찾아가 별미를 먹었습니다.
둘째날은 닌빈 하루 투어
셋째날은 호찌민 묘소등 시내일주 투어
그다음날에는 기차길카페.동수언 재래시장 등
어슬렁 거리며 뒷골목을 다녀 보니 따뜻한 훈풍과 값싼 물가에 세상을 한번씩 바꿔서 살아보는것도 괜찮다고 생각이 듭니다.
만불도 안되는 나라와 바꿀수야 없지요
종종 뵙겠습니다.
첫댓글 그렇습니다. 여행의 매력은 재래시장이나 거리 뒷골목을 둘러보며 주민들의 실상을
보는 것이 좋습니다. 계속 여행 후기를 기대합니다.
오랫동안 여행을 할 테니까 배타나지 않도록 물은 꼭 생수를 사서 먹어세요.
무리하지 말고 여행하시길...
배탈이 나지 않도록 생수를 먹고 길거리 음식은 삼가하고 있습니다,깜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