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11월05일(일) 중국사천성베낭여행기(1일차)-성도(무후사-진리-두보초당-청량사)

[마음의 여유]

2010년11월05일(일) 중국사천성베낭여행기(1일차)-성도(무후사-진리-두보초당-청량사)

2010.12.13. 23:15 http://cafe.daum.net/sk086480/NFae/5 

아침 읽찍 일어 났는데 날씨가 너무 흐리고  비가 올것 같습니다~~

이런 날씨가 성도 시내 정상적인 날씨라고 합니다

만약에 했볕이 뜨는 날에는 개가 하늘 을 보고 짓느다고 합니다~~

약 1주일 동안 있으면서 햇빛을 구름 사이로 약 1시간 봤는 같습니다~~

귀국 하는날 조금 걱정이 되었습니다.

혹시나 날씨가 흐려 비행기가 이륙은 안하면 하는 걱정 했습니다~~

성도에 도착하여 처음 아침식사를 수재비로 했습니다~

저는 한그릇을 맛있게 먹었지만 

같이 동행한 형님은 아침식사를 드시지 못합니다~~

입맛에 맞지 않은듯~~(아마 향료 때문에~~)

형님을 아침을 한국에서도 잘 먹지 않는다고 합니다~~

점심도 거의 드시지 않고~~

저녁에는 술로~~

같이 출발 할때는 모든 것 다 잘 드신다고 했는데~~

향료에는 어쩔수가 없는 듯~~

식당에서 바라본 도로변~~

택시들이 많이 보입니다~~

택시비는 물가에 비해 비싸다는 생각이 듭니다~~

외국인 한테 바가지를 종종 시웁니다~~

메터기를 보고 확실히 계산을 하면 됩니다~~

아침식사 가격은  5원*2=10원(1800원)

아침식사비가 저렴하게 나옵니다~~

음식에 대해 잘 모르니  옆에 먹는 사람이 있으면 같은 음식으로 시킵니다~~

음식 종류 들입니다~~

어느 것이 맛이 있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이곳 식당이 인기가 좋은 같습니다~~

아침부터 손님이 많이 붑빕니다~~

식사 후에 숙소로  가면서~~

숙소로 가는 길목에 시장이 있습니다~~

채소가게 ,과일 가게,식당 등이 많이 보입니다`

거리는 돌아 다니다 보면 사천성 성도 사람들이 부자들이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집도 대체적으로 깨끗하고~~ 옷 입은 것도 대체 적으로 깨끗하게 보이고~~

인상들이 좋아 보입니다~~웃는 얼굴 많이 보이고~~

유적지 조각상에도 웃는 모습을 많이 볼수가 있습니다~~

내일 구채구 투어를 하기 위해 여행사를 몇곳에 들렀는데~~

날씨가 추워 구채구 버스투어는 모두 취소가 되고 ~~

비행기로 가는 투어는 있다고 합니다~~

비행기 3일투어 약 2000원, 버스투어 3박4일 약 390원인데~~모두 취소가 되었다고 합니다

인터넷을 통해 자료까지 가지고 갔는데~~

우리나라의 중고차 판매점 부천이 생각이 납니다~~

일단 손님들은 오게 한후 ~~

상품이 없다고 하는 일이 우리나라 중고차  부천과 같은 듯~

점심때 교통빈관에서 투어 신청을 하기로 하고  첫 여행지  무후사로 가기로 했습니다~~

무후사까지 거리는 걸어서 약 15분 거리~~

걸어 가기로 했습니다~~

거리 구경도 할겸~~

성도 시내는 자전거 도로와 차도 가 구분이 되어 있어 ~~

도로가 참 좋아 보입니다~~

제가 출 퇴근 할때 비가 오나 눈이오나  자전거로 출퇴근을 하는데~~

제일 위험을 느끼는 것이 앞차를 앞지르기 하기 위해 갓길 인도 쪽으로 차가 들어 올때

굉장히 열 받습니다~~~~ 놀래기도 하고~~

거리에 조경도 멋지게 꾸며 놓고~~

큰 빌딩도 많이 보입니다~~

우리나라 폐케지 투어를 한다면 가이드가 ~~

이 건물과 조경은 모두 가짜라고 이야기를 할 것입니다~~

가이드가 찐짜라고 하는 것은 물건 판는곳,한약방,옥매트 파는곳,보석가게등 진짜라고

이야기를 할 것입니다~~

아침부터 자건거를 타고 다니는 모습을 많이 볼수가 있습니다~

무후사로 가는길에 멋진 식당이 많이 보입니다~~

멋진 건물이 많이 보입니다~~

날씨가 흐리니 사진빨이 잘 받지를  않습니다~~

니어카에 바나나를 파는 모습이 종종 보이고~~

대성빈관(대성호텔입니다)

자전거 길에 오토바이도 다니는데~~

여행기간 동안  자전거와 오토바이 접촉사고를 몇번 보았는데~~

안전에 조금 미흡하게 보입니다~~

2010.12.14. 00:22 http://cafe.daum.net/sk086480/NFae/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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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진리)앞에 표지판~~

무후사 앞~~

무후사 바로 옆에 금리(진리)라는 곳이 있습니다~~

청두 시내에 있는 진리(錦里)는 삼국 시대의 거리모습을 재현해 놓은 곳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가 되어 있읍니다

무사사 입장권 파는곳~~

입장표가 60원*2=120원

입장군이 비싼 만큼 볼 것이 많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무후사란 일반적으로 제갈량을 모시는 도교 사당이다. 무후라고 하면 보통 제갈량을 말한다. 중국 쓰촨 성 청두 시에 있는 것이 가장 유명하고 원조이다. 촉나라의 승상 제갈량과 그 임금 유비를 함께 모신 사당이다. 보통 군신을 같이 모시지 않은 관례로 인해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편집] 개요

무후사의 무후란 충무후(忠武侯)라고 시호가 내려진 제갈량을 말하고, 그를 모시는 사당을 무후사라고 한다. 그러나 후세의 삼국지나 삼국지연의 등에서 제갈량 이외의 촉한의 무장이나 가신， 또한 촉의 임금인 유비나 그의 후대를 이은 유선까지 모시게 되었다고 전한다. 유선의 제위는 나라를 말아먹은 어리석은 군주라고 하여 남송 때 폐사(廢祀)시켜 버렸다. 서기 223년 유비의 능묘가 조성되었다.

제갈량의 초상

촉나라의 이웅은 무후사를 만들고, 지금의 장소에 옮겼다. 현재와 같이 제갈량과 유비를 같이 모시는 사당으로 정비된 것은 명조에 이르러서이다.

현재 남은 옛날 건축물은 청나라 때 조성된 것이고, 성도 무후사 박물관으로 1961년에 전국중점문물보호단위로 지정되고 있다．

사당 내에는 관우, 장비 등의 촉한의 무장들의 상이 나란히 있고, 내부에는 제갈량의 소상이나 유비의 소상이 있다. 모두 후세의 작품으로 삼국지연의에 의해 형성된 이미지인 것이다．

원본 주소 ‘http://ko.wikipedia.org/wiki/%EB%AC%B4%ED%9B%84%EC%82%AC’

무사로 들어 가는 입구~~

유비현덕(劉備玄德)과 제갈공명(諸葛孔明)의 묘가 안치되어 있는 사당. 원래는 유비와 공명의 묘가 각각 다른 곳에 있었는데, 14세기 말엽에 합친 것.

 유비가 주군(主君)이었던 까닭으로 원래의 명칭은 유비의 시호 소열제에서 따서 한소열묘(漢昭烈廟)였지만, 제갈공명의 지혜를 높이 샀던 사람들이 그의 시호인 충무후(忠武侯)를 본따서 일반적으로 무후사라고 부르게 되었다.

 총면적 3만 7,000㎡으로, 현존하는 건물은 1672년에 재건된 것. 사당 내에는 유비의 묘라고 전해지는 혜릉(惠陵)을 비롯하여 유비전, 제갈량전, 문장·서법·석각기술 면에서 뛰어난 삼절비(三絶碑) 등과 삼국지연의 곳곳에서 등장하는 관련 자료들이 있다.

* ☎ (028)8555 8960
* 오픈 : 08:00~19:00, 무휴

* 요금 : 60元
* 교통 : 1/301路 버스 이용, 무후사 하차 

무후사로 들어가는 입구에서 인정삿~~

무후사로 들어가는 입구에서~~

무후사 입구 앞~~

우리나라 관광객이 많이 오는 같습니다~~

중국어 ,영어,일본어,한국어도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아침부터 많은 사람들이 찾아 오는 같습니다~~

일요일 이라서 그렇는지~~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많은 비들이 보이지만 내용을 알수가 없습니다~~

중국어 공부 많이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비석에 내용을 사진에 담았습니다~~

중국어 실력이 향상되면  내용을 알수 있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2010.12.14. 00:26 http://cafe.daum.net/sk086480/NFae/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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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후사로 들가가면 양 옆으로 많은 비석이 세워져 있고 ~~

조금 더 들어가면 양 옆으로 삼국시대 영웅들 동상들이 있다

큰 비석들이 많이 있지만 중국어가 어려워 읽을수가 없습니다~~

우리나라 글씨로 적혀 있는 곳은 이해 빨리 갑니다~~

제갈공명 글씨라고 합니다~~

당시의 영웅들이 모두 미남인듯~~

장비 만 빼고~~

2010.12.14. 00:32 http://cafe.daum.net/sk086480/NFae/8 

 

삼국지를 한번도 읽어보지 않아 그 당시의 사람들의 이름이 생소하게 느겨 집니다~~

여행 오기 전 삼국지에 관해 영화 한편만 보고 왔습니다~~

아는 이름은  유비 장비 관우 제갈공명 외에는 대부분 생소한 이름 입니다~~

삼국시대 영웅들이 이곳에 모두 만나는 듯~~

기분이 묘해 지는 느낌이 든다~~~~

삼국지는 한번도 읽지는 않았지만 ~~~

2010.12.14. 00:38 http://cafe.daum.net/sk086480/NFae/9 

2010.12.14. 00:44 http://cafe.daum.net/sk086480/NFae/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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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못에 물은 깨끗하지 않지만 많은 붕어들이 보입니다~~

얼굴 험악하고 용맹하게 생긴 조각상은 장비가 아닌가 생각이 든다.

2010.12.14. 00:49 http://cafe.daum.net/sk086480/NFae/11 

무후사 내부에 조경을 멋지게 꾸며 놓은 곳이 보입니다~~

조각상이 여러개 있지만 누구의 조각상 인지 알수가 없다~~

무후사 내부에 많은 분재를 멎지게 꾸며 놓았습니다~~

2010.12.14. 00:54 http://cafe.daum.net/sk086480/NFae/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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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열황제(유비)  왕능으로 가면서~~

가는 길이  대나무로  덮혀 있다~~

유비의 묘비~~

유비의 능 위에는 많은 나무들이 자라서 야산 같은 기분이 듭니다~~

삼국시대때 유물들~~

석상들이 모두 웃는 얼굴~~

마음을 즐겁게 해주는 듯~~

밥갑다고 인사하는 모습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2010.12.14. 21:02 http://cafe.daum.net/sk086480/NFae/13 

2010.12.14. 21:08 http://cafe.daum.net/sk086480/NFae/14 

상을 보니 바로 장비라고 생각을 했는데~~

 진리 거리~~

옛날 삼국시대 거리를 재현해 놓았다고 합니다~~

거리에는 많은 음식점과 선물 코너들이 즐비해 있습니다~~

이곳에서 점심을 먹을려고 했는데 음식점마다 너무 복잡하고~~

2010.12.14. 21:12 http://cafe.daum.net/sk086480/NFae/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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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 거리에서~~ 흑설탕으로 각종 모양을 만들어 파는 모습~~

거리에 붉은 등이 많이 있는데~~

밤에는 굉장히 화려하게 보인다~~

음식점마다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이곳에서 식사를 할려고 했는데~~ 너무 복잡해서~~ 그냥 왔다~~

나무에 행운을 빌기 위해 많은 열쇠로 된 장식품이 많이 보인다~~

이곳 성도에는 도교를 믿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도교 문화를 많이 접 할수 있다.

진리거리를 나오면서~~

진리 거리를 나오면서~~

다음 여행지로 가기 위해~~

진리거리 후문 ~~

무후사-진리거리 투어후  숙소로 돌아 와서~~

내일 구채구투어3일 신청을 했다~~

투어비 800원*2명 =1600원

숙소 옆에 강이 있는데~~

강태공들이 많이 보인다~

숙소에서 투어신청후 버스를 타고 두포초당까지 가는 버스를 탔는데~~

버스에 내려 두포초당과 거리가 많이 떨어져 택시로 두포초당 입구까지 갔다.

택시비 13원

버스비 2원*2= 4원

두보초당 입장료 60원*2명=120원.

중국에 유적지 입장료는 우리나라에 비해 많이 비싸다고 생각이 든다

2010.12.14. 21:15 http://cafe.daum.net/sk086480/NFae/16 

두보초당

중국 쓰촨성[四川省] 청두시[成都市]의 환화시[浣花溪]에 있는 두보(杜甫)의 사당.

[출처] 두보초당공부사 [杜甫草堂工部祠 ] | 네이버 백과사전

본문

중국 당나라 때의 시성(詩聖) 두보를 기리는 사당으로 환화초당[浣花草堂] 또는 소릉초당(少陵草堂)이라고도 한다. 두보는 공부원외랑(工部員外郞)이라는 벼슬을 지낸 적이 있으므로 두공부(杜工部)라고 불리기도 하며, 공부사(工部祠)라는 명칭은 여기서 비롯된 것이다. 두보는 48세에 청두로 가서 초당(草堂)을 짓고 수년간 비교적 평화롭게 지내면서 270여 편의 시를 남겼다. 두보가 청두를 떠난 뒤 초당은 돌보는 사람이 없이 방치되었다가 당나라 말기인 902년에 위장(韋莊)이 재건하였다. 이후의 역대 왕조에서도 개축·보수 작업이 이루어졌고, 1961년 전국중점문물보호지로 지정되었다.

부지면적은 19만 9800㎡에 이른다. 주요 건축물은 대문(大門)·대해(大廨)·시사당(詩史堂)·공부사(工部祠) 등이며, 큰 연못과 죽림·녹나무림·매화나무림 등이 조성되어 있다. 주 건물인 시사당은 두보에게 제사를 지내는 곳으로, 짙은 갈색의 두보 소상(塑像)이 있다. 주더[朱德]·궈모뤄[郭沫若]·천이[陳毅] 등의 친필 시서(詩書)가 걸려 있고, 좌우의 전시실에는 쉬베이훙[徐悲鴻]·치바이스[齊白石] 등 화가들의 시의화(詩意畵)가 전시되어 있다. 시사당 동쪽의 화경(花徑), 서쪽의 수함(水檻), 뒤편의 시문(柴門)과 흡수항헌(恰受航軒)은 두보가 거주하던 당시를 재현한 것이다.

공부사 안에는 두보의 채색 소상(塑像)과 석상(石像)이 있다. 소상의 양옆에는 송나라의 시인 황정견(黃庭堅)과 육유(陸游)의 소상과 석상이 있다. 공부사 동쪽에 강희제(康熙帝)의 17번째 아들 과친왕(果親王)이 쓴 '소릉초당'이라는 석비가 있다. 또 공부사 앞의 동쪽에 있는 서재에는 두보의 시를 펴낸 역대 목각본과 수사본(手寫本) 및 활판본 그리고 15개 언어로 번역된 책자가 전시되어 있다.

[출처] 두보초당공부사 [杜甫草堂工部祠 ] | 네이버 백과사전

두보초당 내부에 공원들이 굉장히 아름답다~~

두보 [杜甫, 712~770]

중국 최고의 시인으로서 시성(詩聖)이라 불렸던 성당시대(盛唐時代)의 시인. 널리 인간의 심리, 자연의 사실 가운데 그 때까지 발견하지 못했던 새로운 감동을 찾아내어 시를 지었다. 장편의 고체시(古體詩)는 주로 사회성을 발휘하였으므로 시로 표현된 역사라는 뜻으로 시사(詩史)라 불린다. 주요 작품에는 《북정(北征)》,《추흥(秋興)》 등이 있다.

호	소릉(少陵)
본명	두보
별칭	자 자미(子美)
국적	중국 당(唐)
활동분야	시
출생지	중국 허난성[河南省] 궁현[鞏縣]
주요작품	《북정(北征)》 《추흥(秋興)》 《삼리삼별(三吏三別)》

↑ 베이징 쿵먀오 전청의 두보 초상화 /

본문

자 자미(子美). 호 소릉(少陵). 중국 최고의 시인으로서 시성(詩聖)이라 불렸으며, 또 이백(李白)과 병칭하여 이두(李杜)라고 일컫는다. 본적은 후베이성[湖北省]의 샹양[襄陽]이지만, 허난성[河南省]의 궁현[鞏縣]에서 태어났다. 먼 조상은 진대(晉代)의 위인 두예(杜預)이고, 조부는 초당기(初唐期)의 시인 두심언(杜審言)이다. 소년시절부터 시를 잘 지었으나 과거에는 급제하지 못하였고, 각지를 방랑하여 이백 ·고적(高適) 등과 알게 되었으며, 후에 장안(長安)으로 나왔으나 여전히 불우하였다.

44세에 안녹산(安祿山)의 난이 일어나 적군에게 포로가 되어 장안에 연금된 지 1년 만에 탈출, 새로 즉위한 황제 숙종(肅宗)의 행재소(行在所)에 달려갔으므로, 그 공에 의하여 좌습유(左拾遺)의 관직에 오르게 되었다. 관군이 장안을 회복하자, 돌아와 조정에 출사(出仕)하였으나 1년 만에 화저우[華州]의 지방관으로 좌천되었으며, 그것도 1년 만에 기내(畿內) 일대의 대기근을 만나 48세에 관직을 버리고 식량을 구하려고 처자와 함께 간쑤성[甘肅省]의 친저우[秦州] ·퉁구[同谷]를 거쳐 쓰촨성[四川省]의 청두[成都]에 정착하여 시외의 완화계(浣花溪)에다 초당을 세웠다. 이것이 곧 완화초당(浣花草堂)이다.

일시적으로는 지방 군벌의 내란 때문에 동쓰촨[東四川]의 쯔저우[梓州] ·랑저우[閬州]로 피난을 한 일도 있었으나, 전후 수년 동안에 걸친 초당에서의 생활은 비교적 평화로웠다. 이 무렵에 청두의 절도사 엄무(嚴武)의 막료(幕僚)로서 공부원외랑(工部員外郞)의 관직을 지냈으므로 이로 인해 두공부(杜工部)라고 불리게 되었다. 54세 때, 귀향할 뜻을 품고 청두를 떠나 양쯔강[揚子江]을 하행하여 쓰촨성 동단(東端)의 쿠이저우[夔州]의 협곡에 이르러, 여기서 2년 동안 체류하다가 다시 협곡에서 나와, 이후 2년간 후베이 ·후난의 수상(水上)에서 방랑을 계속하였는데, 배 안에서 병을 얻어 둥팅호[洞庭湖]에서 59세를 일기로 병사하였다.

그의 시를 성립시킨 것은 인간에 대한 위대한 성실이었으며, 성실이 낳은 우수를 바탕으로 일상생활에서 제재를 많이 따서, 널리 인간의 사실, 인간의 심리, 자연의 사실 가운데서 그 때까지 발견하지 못했던 새로운 감동을 찾아내어 시를 지었는데, 표현에는 심혈을 기울였다. 장편의 고체시(古體詩)는 주로 사회성을 발휘하였으므로 시로 표현된 역사라는 뜻으로 시사(詩史)라 불린다.

단시정형(短詩定型)의 금체(今體)는 특히 율체(律體)에 뛰어나 엄격한 형식에다 복잡한 감정을 세밀하게 노래하여 이 시형의 완성자로서의 명예를 얻었다. 그에 앞선 육조(六朝) ·초당(初唐)의 시가 정신을 잃은 장식에 불과하고, 또 고대의 시가 지나치게 소박한 데 대하여 두보는 고대의 순수한 정신을 회복하여, 그것을 더욱 성숙된 기교로 표현함으로써 중국 시의 역사에 한 시기를 이루었고, 그 이후 시의 전형(典型)으로 조술(祖述)되어 왔다. 최초로 그를 숭배했던 이는 중당기(中唐期)의 한유(韓愈) ·백거이(白居易) 등이지만, 그에 대한 평가의 확정은 북송(北宋)의 왕안석(王安石) ·소식(蘇軾) 등에게 칭송됨으로써 이루어졌으며, 중국 최고의 시인이라는 인식은 오늘날에도 여전하다.

대표작으로 《북정(北征)》 《추흥(秋興)》 《삼리삼별(三吏三別)》 《병거행(兵車行)》 《여인행(麗人行)》 등이 있다. 그 밖에 북송(北宋) 왕수(王洙)의 《두공부집(杜工部集)》 20권과 1,400여 편의 시, 그리고 소수의 산문이 전해진다. 주석서(註釋書) 중에서는 송의 곽지달(郭知達)의 《구가집주(九家集註)》는 훈고(訓뭍)에 뛰어났으며, 청(淸)의 전겸익(錢謙益)의 《두시전주(杜詩箋注)》는 사실(史實)에 상세하며, 구조오(仇兆鰲)의 《두시상주(杜詩詳註)》는 집대성으로서 편리하다.

그의 시 작품과 시풍이 한국에 미친 영향은 크다. 고려시대에 이제현(李齊賢) ·이색(李穡)이 크게 영향을 받았고, 중국인 채몽필(蔡夢弼)의 저작인 《두공부초당시전(杜工部草堂詩箋)》, 황학(黃鶴) 보주(補註)의 《두공부시보유(杜工部詩補遺)》 등이 복간(複刊)되었다. 조선시대에 들어와서 그의 작품이 특히 높이 평가되었는데, 《찬주분류두시(纂註分類杜詩)》가 5차례나 간행되었고, 성종(成宗) 때는 유윤겸(柳允謙) 등이 왕명을 받아 그의 시를 한글로 번역한 전역서(全譯書) 《분류두공부시언해(分類杜工部詩諺解:杜詩諺解)》를 간행하였으며, 또 이식(李植)의 저서 《찬주두시택풍당비해(纂註杜詩澤風堂批解)》 26권은 두시(杜詩)가 한국에 들어온 이후 유일한 전서(專書)이다. 현대의 것으로는 이병주(李丙疇)의 《두시언해비주(杜詩諺解批註)》(1958), 양상경(梁相卿)의 《두시선(杜詩選)》(1973) 등이 알려져 있다. 

[출처] 두보 [杜甫 ] | 네이버 백과사전

 두보 시인의 생가입니다~~

2010.12.14. 21:24 http://cafe.daum.net/sk086480/NFae/17 

두보초당은 대체적으로 조용하고 공원 내부가 아름답게 보인다~~

일요일인데 많은 사람들이 구경을 올줄 알았는데 예상외로 공원이 조용하고

좋았다~~

2010.12.14. 21:29 http://cafe.daum.net/sk086480/NFae/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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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적지에 우리나라 글씨로 안내문이 많이 있는것을 볼때~~ 우리나라 사람이 많이 오거나

국위가 많이 선양 되었다는 생각이 든다~~~

동남아나 지중해 쪽으로 여행을 하면 영어 일본어는 많이 보이지만 우리나라 글씨는 거의 볼수가 없다~~

두보를 모시는 사당~~

중국 사람들은 사당을 보고 사진을 찍지 않는다~~

우리가 사진을 찍어면  안된다고 제지를 한다.

2010.12.14. 21:32 http://cafe.daum.net/sk086480/NFae/19 

두보초당은 너무 조용하게 산책하기 좋은 코스 인듯~~

옛날 모습~~

2010.12.14. 21:38 http://cafe.daum.net/sk086480/NFae/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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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 멋지게 보입니다 무슨 차인지~~

청량량궁에 도착하니 17시05분 정도 되었데 입구를 지키고 있는 공안 이

입장시간이 끝났다고 못 들어가게 한다~~

입장료 파는곳은 입장시간이 17시30분까지 되어 있는데~~

부탁 하니 입장료를 받지 않고 비공식으로 들어 보내어 주었다~~

두보초당을 구경후 다음은 청양궁으로~~

버스로 2정거장~~

걸어서 15분 거리~~

우리는 도보로 갔다~~

청량궁은 도교 사원으로써 성도에서 제일 큰 도교 사원이라고 한다~~

청량궁 내부에 모습은 사원이 엄청나게 많이 있고~~

신도 및 스님들이 많이 보인다~~

2010.12.14. 21:46 http://cafe.daum.net/sk086480/NFae/21 

청량궁 내부는 넓고 큰 사원이 많이 보이는데~~

구경을 하는 사람은 거의 보이지 않는다~~

이곳에서 태극권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서양 사람들도 태극권을 하는 모습을 볼수가 있다~~

청량궁을 나오면 바로 우측에 시민공원이 있다~~

젊은 연인들이 데이트 하는 모습이 많이 보인다~~

공원내부~~

날이 저물어 가고~~

배고 고프고~~ 버스를 타고

숙소 교통반점(지야퉁판디엔)으로 돌아 와서~~

간단히 씻고~

 식사하러 갔다~~ 100배 즐기기 나와 있는 음식점에 갈려고 했는데~~

하루 종일 걸어 다니다 보니 유명한 음식점 보다~~~ 가까이 있는 식당에서 갔다~~

어제 갔던 식당~~

식당 입구에 음식을 많이 만들어 놓았는데~~ 음식을 보면서 골루면 된다~~

음식은 한 접시에 15원 10원,5원,  15원 3접시와 빠이주(뼈가리) 2병을 마신후 숙소로~~~

오는 길에 마트에서 약간  과자 음료수를 구입~~

내일은 새벽에 버스를 타고 구채구로 출발한다~

구채구까지 버스로 약 10시간에 11시간 소요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