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교례회를 지켜 보면서...
먼저 신년 교례회를 성대하게 준비하신 회장님 사무국장님 이하 여러분들 노고에 박수를 보냅니다.
향우회원 한사람으로서 교례회를 지켜보면서 무언가 약간의 아쉬움이 있어서 몇자 적어 봅니다.
향우회가 향우회원의 단체임에도 불구하고 정치판으로 돌아가는것 같은 느낌을 받았으며,
일부 향우 회원들의 불만썩인 얘기를 들었기에 ...
물론 봉화 출신 훌륭한 정치인이나 성공하신분들을 소개하고 인사 시키는 것은 당연 하다고 생각이 듭니다만
향우회는 회장님 이하 고문님,부회장님, 이사님,회원님들의 협조로 운영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향우회 회비 한푼 내지 않는 사람들의 소개나 축사로 모든 시간을 허비하고
동안 수고하신 분들은 박수만 치다가 오는 현상이 되었습니다.
한 예로 봉화 중고등학교 동창회장이시며 향우회 부회장이신 박경서 장군,
전임 봉화중고 동창회장이시며 향우회 부회장이시고 타월까지 선물하신 우병서님
현 재경 봉화중고등학교 동창회장이시며 향우회 부회장이시며 가수 박일남씨 까지 모셔온 김시동님
작년에 장군에 진급한 이동설 장군.....등
이런 분 외에도 열심히 하시는 부회장님들을 잠시라도 소개 시키는 것이 마땅한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고
향우회 중심의 교례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드리는 말씀이며
그래야 이런분들이 추후에도 열심히 향우회 일을 하지 않겠습니까?
누굴 나무라자는 얘기가 아니라 그날 현장의 분위기와 앞으로 이런 방향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두서 없는 글 올립니다.
첫댓글 지당 하시 말씀을 하셨습니다 무슨 단체이든지 정치인을 빼면 집행부가 그런줄 아는것 같고요 봉성동양님 참 힘들고 어려운먹고 누구는 무우 먹는다는 말이 있듯이 고쳐 나가야 할 현실 입니다.
저력이 없어서
생각을 뒷 담이 아닌 공개적으로 하셔서 쿨 하십니다 옛말에 누구는
인
백번지당하신 말슴입니다 동양 누구신지는 모르지만 실명으로 밝히는것이 좋을듯합니다 그리고 그날 참석하신 대다수
임원진 및 출향인 같은생각으로 불만의 소리가 많았음을 다시한번 강조합니다. 사무국장 이야기및 진행방법에 관한
사회자 추천등 ..............앞으로 향우회 운영및 방법등 좀 심도있게 좋은 방향으로 이렇게 한다면 구지 많은 임원진들
회비를 납부할 이유가 한번 생각 해볼 일입니다.
봉화 출신의 유명인사의 참석과 소개도 중요하지만 향우회의 발전을 위해서 헌신적으로 봉사 해 주신 분들도 소개하시면 옳은 듯 합니다. 당일 사진 촬영을 하면서 아쉬움 점이 있다면 사회자의 소개에 따라서 여기저기서 일어서서 잠시 인사하는 분들을 따라서 촬영하기가 쉽지가 않았습니다. 소개를 할 분들은 사전에 미리 정해진 자리를 배치하여서 인사를 한다면 사진촬영하시는 분들에게는 도움이 될 듯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단상으로 10여명씩 불러서 한 분씩 소개하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2부 가수노래에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자리를 비운 상태가 되기때문이 굳이 비싼 돈을 들여서 2부 행사가 필요한지도 한번쯤 검토해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재작년에도 이태호가수가 1부 행사가 끝나고 2부 행사때 노래를 부르는데 이미 많은 사람이 자리를 비운 상태라서 참석자의 한사람으로서 부끄러움을 느꼈습니다. 물론 멀리서 오신 분들이나 유명인사들은 타 스케줄로 인하여서 서툴러서 자리에서 일어날 수 밖에 없다고 하지만.....2부 행사까지도 많은 향우회원이 함께 할 수 있는 방안은 임원진에서 고민해야 할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 주신 회장님이하 많은 집행부 임원님께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전해 드립니다.
많은 분들의 의견 대단히 감사 합니다. 그렇게 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