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2월 부터는 한결회 나눔봉사(사단법인애육원)에 한달에 한번씩 봉사활동을
하기로 방침을 바꿨습니다. 함께하실분 많은 참여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은 회원님들과 함께 애육원을 찾았다. 처음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 망설여지기도 했다.
곧 문인화가님과 여산님을 만났다. 곧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연출 되었다.
김용우님은 부부동반, 부인께서 열심히 양파를 썰고 계실때 저희들은 애육원에 대한 설명을 듣고...
주방에서는 분주하게 음식을 만들고 계십니다. 물론 저희들은 설거지 담당이라고 하셨습니다.
식사준비 완료.
이제 드디어 맛나는 식사가 완성되어 배식이 시작되었나 봅니다.
와우! 맛있겠다. 쩝쩝...여산 선생님께서 케이크에 불을 붙이고는 생일을 맞은 여섯명의 친구들을 호명 하십니다.
생일 축하합니다. 생일 축하합니다. 사랑하는...
배고플땐 애나 어른이나 똑같아요.
아이고 모르겠다. 금강산도 식후경, 친구들하고도 식후경, 후루룩...
그래도 내가 해병대 근무할땐 마루청소 담당은 내가 책임졌다아이가. 구석구석 깔끔히 해야제.
내는 해병대 안가도 식탁 닦는것은 내가 최고로 빨랐거든. 비짜루가지고 쓰는것하고, 행주를 갖고 식탁 닦는것은
다르거든? 그래도 설거지보다는 청소를 시켜주시니, 여산 선생님 감사합니다.
아이고 뱃살이 문제네.
우와! 진짜로 해병대 비짜루청소 솜씨 나오네.
함께하신님들 감사합니다. 애육원 친구들과 더 가깝게 지내고 싶습니다. 친구들아 또 만나자.
첫댓글 회장님비롯해총무님과회원님
그리고사모님까지 함께해주신자원봉사는 정말감사했읍니다
제욕심인가요
다음달도 또 함께가고싶읍니다
얼굴도보고 맛있는음식도우리가직접만들어 아이들과나눠먹고
다음달에는날도풀릴거니대청소좀해주고
날이 따뜻하면 아이들과운동장에서 족구도하며
아이들보다는 봉사하는내가 더 행복한날이될겁니다
바쁘신중에도 추억을만드는사진을 챙겨오셨네요
총무님 정말수고많이하셨어요
사랑을 나눠주실줄 아는 우리산악회원님들 멋지십니다
존경하고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