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mitanei Border Guards
4세기들어 야만족들의 습격이 증가하자 현재 사방으로 뻗어나간 로마제국의 영토방위문제는 심각한 상황이 되었다. 콘스탄티누스 대제의 해법은 기존의 군체제를 둘로 나누는 것이었다. 이 해법은 제국내에서의 논쟁의 대상이 되었다. Limitanei Border Guards는 이러한 배경에서 탄생하였다.
Limitanei는 라틴어로 국경의 남자들이라는 뜻이다. 이 들은 군 내에서 전방 주둔병이었다. 그러나 Limitanei는 엄밀히 말해 '정규직'이 아닌 '비정규직 군인었다. 왜냐하면 이 들은 제국 국경을 방위하는 조건으로 국경방위기지 주변의 토지를 분배받아 경작하던 '정착자'였기 때문이다. 이 들의 주임무는 적이 국경을 침입했을 때 그 들을 격퇴하는 것이 아니라 그 들을 지연시키고 붙잡아두는 것이었다. 그러면 Comitatenses, 과거 로마군단병의 역할을 수행하는 '정규직' 군단이 현장에 도착해서 상황을 '마무리' 시켰다.
따라서 Limitanei는 비록 무장은 잘하고 있었으나, 일반적으로 이류 전사들로 취급받았다.
*이건 게임 내 사전을 번역한 것입니다. 당연히 역사자료와 다른 점이 있다면 역사자료의 내용이 우선합니다.
*아틸라가 출시하면서 하스타티, 프린키페스, 트리아리처럼 비교적 잘 알려지지 않은 유닛 이름이 많아서 한번 번역해봅니다. 게임 즐겁게 즐기시길.
*아틸라 게시판은 아직 없나요? ㅋ
첫댓글 게시물 이동 되었습니다. 양해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