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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운의 명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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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상담 넋두리 난 전업주부가 싫어요!!!
선운 추천 10 조회 7,780 19.03.15 21:14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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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3.15 23:32

    첫댓글 소설 읽는거 같아요...넘 재밌고..장면 그려지는 듯한 글이네요!!

  • 19.03.15 23:47

    재미있습니다

  • 19.03.16 09:47

    저도 많은 사람들을 만나서 상담을 하는 직업인지라, 인상, 표정, 말투 등을 잘 관찰하기 때문에 선생님의 글이 더 반갑고 공감이 갑니다. 다만, 성폭력, 가정폭력, 아동학대의 피해를 입은 사람들이 오기 때문에 아랫 글에 있는 궁합 좋은 부부와 같은 좋은 기운을 받아 볼 수 없는 것이 아쉽습니다. 그럼 저도 결혼하고 싶은 마음이 들텐데 말이죠.

  • 19.03.16 10:18

    상담자에게서 '나 이런 사람이야', 라고 느꼈을 때의 쌤 표정을 상상하니 재밌어요. 어라? 하시면서도 귀여워하는 마음을 감추지 못해 빙그레~^&^ 명리를 풀어내실 때의 똑부러지고 단단한 문장도 좋지만 인간적인 면모가 돋보이는 이런 글도 참 좋습니다. 이런 거든 저런 거든 자꾸 풀어내주시는 울 쌤, 저에겐 우렁각시나 다름없네요, 고맙습니당~:)

  • 19.03.16 15:46

    한편의 에세이를 읽는 것 같아요. 상담을 해주신 선생님의 심정과 시선, 내담자의 마음까지도 느껴지네요. 내담자분... 젊은 시절 좀 고생하더라도 후엔 꼭 잘되어서 멋지게 살아가셨으면 ^^ (마찬가지로 결혼 싫어! 외치며 꿋꿋이 혼자 사는 여성 1인으로서 ㅎㅎ)

  • 19.03.16 19:09

    재미있어요!!!

  • 19.03.18 07:31

    와~ 재미있어요~~^^

  • 19.03.19 10:39

    장면이 연상 되면서 나라면 이럴때 어떡케 상담을 해야하나 내담자의 상황을 들어주더라도 말리지는 말아야지 하면서

  • 19.03.22 13:01

    곧이어 2부가 나올것 같은 아침드라마

    무엇을 하든 그 순간 행복하길 바래요,,,아가씨
    뭐든 할 수 있는 직업이 전업주부^^
    뭐든 잘 해야 하는 직업이 전업주부^^

  • 19.03.27 03:02

    어쩜 이리도 생생하게 표현을 잘 하시는지,,, 마치 드라마의 한장면을 보는듯한 착각이드네요.말씀도 잘하시고 글도 잘쓰시고 아 부럽부럽^^

  • 19.04.03 11:25

    전업주부 그게얼마나조은건지 아직어리신븐같네요ㅡ

  • 19.04.15 02:09

    자기가 갈 수 없는 길이 있다는 것을 미리 이해하면 좋겠는데...저도 직업과 운이 없는 것을 모르고 할 수 있을 것만 같아서 늘 답답했죠...나의 길이 편한 걸 이제야 느끼죠

  • 19.04.30 12:52

    저라도 그 순간엔 눈물 날 거 같아요. 그 나이에 전업주부 팔자라 하면... ㅠㅠ 팔자는 어느 정도 정해져 있고 자기 팔자 찾아가는 과정도 결국 그 팔자 안에 있다 생각합니다. 시간이 흘러 선생님 말씀 떠올리며 끄덕끄덕할 날이 있겠지만 현재는 그 분 무척 속상할 터.

  • 19.05.21 20:34

    자월 무토이면 정재격이 아닌가요~

  • 23.11.11 14:36

    자월이라도 만약 임수가 투간했다면 편재격일 겁니다

  • 19.07.14 15:35

    감사합니다()

  • 20.08.21 12:47

    전업주부 해보면 나름 복받은 팔자같기도 하던데...ㅎ

  • 20.09.12 13:59

    감사합니다

  • 20.12.22 21:29

    글쓰는 솜씨도 좋으시네요. 재미있게 생생하게 읽힙니다

  • 23.04.24 16:00

    친구 사주와 비슷하네요. 괜찮은 직장이 생겨도 본인이 못견뎌서 다시 나오고, 결국은 편한일 찾더라고요. 아님 남편 그늘 에서
    편히 살면서, 그러면서도, 뭔가 해야 할 것 같아서 자존심 상해 하지만 결국 브런치 먹고 커피 마시며 편히 살고 있네요

  • 23.05.25 19:29

    감사합니다 좋은 팔자 타고 난것 같네요

  • 23.08.27 00:07

    제 친구랑 완전 똑같은 사주에요. 패션감각 좋아서 나 이런사람이야 라는 분위기도 똑같음. 능력좋고 세상보는 눈 좋으나 의외로 보수적인 친구라 결혼도 일찍 변호사남편 만났는데, 웬걸 남편이 갑자기 일을 안하네.. 이혼하고 자존심 세서 돈도 왕창버는중.. 다행이 관대운 펼쳐지는중

  • 23.11.11 14:40

    저는 관왕 인왕 재왕 17년차 직장인인데 제 장래희망은 백수나 전업주부입니다
    아마 사회활동을 못해보고 전업주부라 하면 눈물이 날 거 같긴 하겠네요
    그걸 받아들이려면 사회 생활 해봐도 별 거 없다는 걸 직접 겪어봐야 할 듯요
    못 해본 것이는 미련이 남으니까요

  • 24.03.03 21:17

    저도 사월에 정유일주라 편재격..비왕재왕한 사주입니다. 결혼후로 바로 태어난 아이가 아파서 일을 해보지도 못하고 지금까지 전업주부입니다. 그러나 명리공부를 해서 조금씩 개인상담을 하며 아주 조금 돈버는 알바벌이를 하고 있습니다. 직장생활은 힘들고..아이가 곧 고등학교 졸업인데..장애가 있어 취업은 힘들고..저와 커피숍을 하면서 사주카페를 생각중인데..될지..
    사중 경금, 신금이 투출되어 있어..마음이 너무 앞서 있기만 한걸까요ㅜㅜ 내년에 대운이 바뀌는데 (정축에서 병자)..세상밖으로 나가고 싶습니다.
    이 분 마음이 너무 공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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