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라시는 散(흩을산) 이라고 씁니다
거기에 초밥(스시)의 일본어를 합성해서 지라시스시 라고합니다.
흔히 신문에 광고지를 찌라시라고 하는데 광고지가 찌라시가 않이고 신문지에 삽입해서 집집마다 흩어지게 뿌린다고 해서 찌라시 입니다.
이 지라시라는 음식은 일본에서 여러 수십종류가 있습니다. 초밥위에 여러가지 고명을 올려서 이름을 가지가지로 만들었습니다.
이러한 여러가지 지라시스시는 가격대가 에도마에스시보다 아주 저렴하고 허접 합니다.
이것을 필자가 이화(소공동소재)라는스시점을 창업할적에 업그레이드해서 호화롭게 만들었습니다.
고객들은 이름도 생소해서 주문도 하지 않아서 그냥 스시만 주문 했죠
스시를 주문 하는 고객에게 지라시를 권했고 한번 맛보신 분들은 다른 손님을 모시고와서는 의기 양양 하게 설명 하면서 같이 드시고 그식객님이 또 다른 손님에게 전달하여 이화의 이름보다 지라시 집으로 더 알려졌습니다.
지금은 인테넷 영향으로 많은 정보가 급속도로 전파되어서그런지 여러곳에서 비스므레한 지라시를 판매하고 있어서
참으로 기쁩니다. 같은 초밥인데 주물르지 않아서 스시보다 부드럽고 사리(초밥의 은어)를 식객들의 취향데로 드실수 있어서
좋습니다
먹는 방법은 (파우다 를 물로 갠와사비면 간장에 풀어서 생선을 찍어입에 넣고 기호에 마추어서 사리를 드시면 됩니다
또는 와사비를 풀은 간장을 생선위에 골고루 뿌려서 사리와 함께 먹기도 합니다
나마(生)와사비가 나오면 간장에 풀지 않고 생선에 조금씩 얻어서 간장을 찍어야 풍미가 납니다.
회덮밥처럼 비벼서 드시면 각각의 생선 고유의 맛을 음미 할수 없으니 하나씩 음미 하면서 드시면 됩니다.
첫댓글 사진 잘 찍으셨네요...아주 먹음직스럽게^^
지라시의 의미도 배우고 입맛 당기는 스시 이미지를 보면서 군침을 삼겨 봅니다.
그동안 갈고 닦은 명세프로서 소문나시고
여러 식객들의 행복도 많이 주시고
돈도 많이 버시길 바랍니다.
찿아주시고 격려 주셔서 감사 합니다 더 좋은 메뉴 개발에 더욱 분발 하겟습니다.
메리 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