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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1월 14일 토요일 ---------------
[정진혁 CHUNG] [오후 3:51]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3 강남지부 파더스북클럽을 [다정함의 과학]으로 2월부터 시작합니다.
수년전부터 노령화시대를 예상하며 떠오르는 단어가 있습니다. 바로 외로움과 건강입니다.
식단이나 운동보다 사랑과 우정같은 요인이 건강에 훨씬 더 많은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관계가 좋지못해 외로움에 빠진다면 건강이 악화되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다정함으로 다져진 관계는 질병의 회복은 물론 사회를 변화시키는 원동력이 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올해는 [외로움과 다정함]이라는 주제로 파더스북클럽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2월 첫날 부터 첫책 [다정함의 과학]을 읽으려 합니다.
약10주간 김윤영형제님께서 진행하여 주실 예정입니다.
함께하실 아버지들께서는 미리 책을 준비하셔서 읽어보시면 좋겠습니다.
[정진혁 CHUNG] [오후 3:51] 사진
[정진혁 CHUNG] [오후 3:51] 이 방은 닫고 함께 나눌 새 오픈채팅방 (또는 밴드)을 1월중 알려드릴 예정이오니 그때까지 나가지는 마세요^^
아래 책 소개 링크가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https://youtu.be/dtrtIdJ04qM
[Bro Choi^^] [오후 4:04] 12월 말경에 내년에는 무슨 책으로 독서모임을 시작하나요? 질문한 적이 있는데 지부장님의 답이 ‘네, 고민중이예요!’ 라고 하셨다.
그 고민의 결과가 위의 도서네요
책 소개영상을 보았는데 빨리 구입해서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동안의 고민과 그 결과에 감사드립니다.
파더스북클럽 화이팅!!!
[변태수] [오후 4:19] 감사합니다
[차영호] [오후 4:33] 지부 책 수준이 점점 올라가는군요.
[황정호] [오후 5:12] 고맙습니다
--------------- 2023년 1월 18일 수요일 ---------------
[정진혁 CHUNG] [오전 11:30] 사진
[정진혁 CHUNG] [오전 11:32] 책 준비하셨나요? 설명절 마치는대로 새로운 모임방을 알려드립니다. 기대해주세요!
사랑하시는 가족과 모두 즐겁고 행복하고 다정한 설명절 보내시길 바랍니다!
[심정보 (다시 첫마음으로)] [오전 11:33] 아직 못했습니다
[정진혁 CHUNG] [오전 11:38]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준비하셔서 명절기간 서론을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정진혁 CHUNG] [오전 11:43] 사진 2장
[Bro Choi^^] [오후 5:41] 소제목만 봐도 책이 많은 도움이 될듯하네요^^
--------------- 2023년 1월 19일 목요일 ---------------
[전재우] [오후 3:51] 책 주문했어요.
[황정호] [오후 3:53] 알라딘에서 사서 읽는데.. 어렵네요.. 제가 지쳤나 봐요
[정진혁 CHUNG] [오후 4:00] 그렇군요.. 각종 의학적 정보들 속에서 눈에 잘 보이지 않는 요소(비밀 즉 다정한 관계)를 발견해가는 내용이 저에겐 매우 흥미롭습니다.
[정진혁 CHUNG] [오후 4:02] 또 아버지학교가 이런 이상적인 공동체로 성숙해나간다면 하나님나라를 살 수 있을 거라 생각되어 기대도 됩니다.
[황정호] [오후 4:14] 네 고맙습니다.. 감정적 건강에 대하여 많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될것 같습니다..명절연휴기간 정독해보렵니다.
--------------- 2023년 1월 25일 수요일 ---------------
[정진혁 CHUNG] [오후 12:16] 샬롬!
평안한 명절연휴 되신 줄 믿습니다.
파더스북클럽 5번째 책 [다정함의 과학] 나눔은 별도의 채팅방에서 하려고 고민을 하였으나, 고민을 접고 이 채팅방을 그대로 사용하고자 합니다.
새로운 멤버들이 이제부터 입실하실 예정입니다. 혹시 함께 하시기 어려우신 분들은 이 방을 나가셔도 좋겠습니다. 물론 남아서 함께 책을 읽는다면 더욱 좋겠습니다.
[정진혁 CHUNG] [오후 12:22] 이번 독서는 김윤영형제님이 진행자로 섬겨주십니다.
책은 총 340여쪽 10단락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매 단락 끝 [활용]은 우리의 삶에 큰 적용이 되어 좋습니다.
아래 사항을 읽어보시고 함께 하여 주시면 좋겠습니다.
▪️참여자 숙지사항
1. 책을 구비하여 읽는다.
2. 매주 진도에 맞는 감상문을 올린다.
3. 타인의 감상문에 반응을 표현한다.
4. 시작과 마침 줌미팅에 참여한다.
책소개를 사진으로 알려드립니다.
[정진혁 CHUNG] [오후 12:23] 사진 2장
[황정호] [오후 12:30] 네 정신이 버쩍나게 하는 강추위의 날입니다.
매주 진도에 늦지 않게 열독할 것을 다짐해 봅니다.
다정함의 과학
감사합니다
[황정택] [오후 3:11] 역쉬 한국이춥긴춥네요. 잠시귀국 가족과소통행복한시간보내며 구입한책과더불어삶에적용토록할께요
차영호님이 나갔습니다.
--------------- 2023년 1월 27일 금요일 ---------------
이 재호님이 들어왔습니다.
김동욱 장로님이 들어왔습니다.
--------------- 2023년 1월 29일 일요일 ---------------
송종학~♧님이 나갔습니다.
[심정보 (다시 첫마음으로)] [오후 3:20] 사진
[심정보 (다시 첫마음으로)] [오후 3:21] 조금전 천호동 교보문고 에서 딱 한권 남은 책 구입했습니다 ㅎㅎ
신성민님이 들어왔습니다.
--------------- 2023년 1월 30일 월요일 ---------------
[김윤영] [오전 9:14] 안녕하십니까?
이번 책 "다정함의 과학"의 진행을 맡은 김윤영 형제입니다.
10개의 Chapter로 구성된 이 책은
2월1일 부터 4월8일(토)까지 10주동안 매주 1 Chapter씩 읽고 공감한 내용들과 그에따른 형제님들의 사례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질병의 현재 나타난 현상만 갖고 치료에는 한계를 느끼고 질병뒤에 숨어 있는 원인을 밝히며 근본적인 치유를 해야한다는 저자의 통찰력에 사회적 공감을 하며 하나씪 실행을 옮겨가는 과정에 독자들도 깊은 감동을 받고 실천하는 결단을 합니다.
이 저자를 간단히 소개하며 저자가 이 책을 쓴 목적을 공유합니다.
#켈리 하딩 Kelli Harding
저자는 컬럼비아대 메디컬센터의 정신의학 교수다.
수년간의 연구 끝에 개인이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는 의학적 치료뿐 아니라 사회적·환경적 요인이 충족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의료 조치가 사망률 감소에 기여하는 정도에는 의문의 여지가 있다는 점이다."
이 의문의 여지를 많은 사례와 임상실험을 통해 풀어 헤치며 해답을 제시하여 더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자 함이 저자가 이 책을 쓴 목적이다.
아학의 본질과도 일맥 상통한 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무엇이 우리를 실제로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만들 수 있을까?
질병 되에 숨어 있는 다양한 요인들을 10주에 걸쳐 (2월1일~4월8일) 함께 공유해나갑니다.
[정진혁 CHUNG] [오전 9:23] 사진 2장
--------------- 2023년 1월 31일 화요일 ---------------
[김윤영] [오전 8:37] 안녕하십니까!
기다리던 독서나눔이 내일(2월1일) 부터 시작됩니다.
서문에 " 우리가 의학에서 놓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라는 표제어가 있네요.
함 읽어 보시길 바랍니다.
미국은 영국보다 의료서비스에 거의 두 배에 가까운 자금을 쏟지만(미국 GDP의 17.9퍼센트 vs. 영국 GDP의 9퍼센트), 영국과 다르게 미국은 모든 국민을 위한 기본적인 무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다. 이는 마치 슈퍼마켓에서 남들보다 두 배나 비싼 값을 내면서도 신선하지 않은 사과를 사는 것과 같다.
의사로서 내가 진심으로 충격받은 점이 한가지 더 있다. 한 연구 조사는 우리가 현재 제공하는 의료서비스가 사람들을 더 건강하게 만들지 못한다는 사실을 보여주었다.
우리는 의료서비스에 막대한 돈을 투자하지만 수많은 훌륭한 연구들은 계속 같은 결과만 보여주고 있다. 의료 조치가 사망률 감소에 기여하는 정도에는 의문의 여지가 있다는 점이다."
바로 이 놀라운 발견이 이 책의 핵심이다.
무엇이 우리를 실제로 더 건강하게 만들 수 있을까?
저자는 건강의 숨은 요인으로 Part1에서 8개의 Chapter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습니다.
내일부터 한 Chapter 살펴보겠습니다.
김명덕님이 나갔습니다.
[정진혁 CHUNG] [오전 11:24] 김윤영형제님, 북클럽을 맡아주시고 인도하여주시니 감사합니다!
[신성민] [오후 10:15] 김윤영 형제님 기대합니다
--------------- 2023년 2월 1일 수요일 ---------------
[김윤영] [오전 9:48] 2월 첫째주(2023.2.1~2.5)
2월1일(수)
Chapter 1 건강의 사회적 결정요인
진료실 밖에서 발견한 건강의 진정한 의미
#생체심리사회
biopsychosocial
엥겔 박사는 생체의학biomedicine과 신체·정신 건강behavioral health 을 하나로 통합하여 그의 새로운 이론을 생체심리사회
(biopsychosocial) 모델이라고 불렀다. 명칭은 길고 복잡해 보이지만 개념은 간단하다. 한 사람의 건강 상태는 무시할 수없는 사회적 맥락의 결과라는 개념이다.
#엥겔 박사의 획기적인 논문 이후 40년 동안 이루어진 의학, 공중보건, 질병의 사회적 차원에 대한 과학적 연구는 그가 옳았다는 것을 보여준다.
건강 상태의 80~90퍼센트는 임상 치료 이외의 요소들에 달려 있다.
건강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강력한 사회적 · 정치적 · 환경적 조건이다.
해로인과 담배 술 등으로 입원한 "래리"라는 환자의 다리를 절단할지도 모르는 위급한 상황에서 병원밖에서의 환자의 일상을 먼저 상세히 알고나서 좀더 신중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는 저자의 주장에 공감이 갑니다.
[심정보 (다시 첫마음으로)] [오전 11:48] 2023년2월1일 수요일 독서나눔
[ 다정 함의 과학 ]
* 건강의 숨은 요인
1, 건강의 사회적 결정 요인
나는 오늘 이책을 읽으며 이 말이 생각난다
모든 병의 근원은 마음으로 부터 시작된다
즉 마음의 병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담배는 곧 독이다' 라는 말을 남기고 우리곁을 떠난 코미디언 고 이주일 씨가 생각난다
그는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폐암으로 투병중이었다
그가 죽어가며 남긴 말이 담배는 곧 독이다
라고 했다
나는 그때 담배를 하루에 한갑 반 이상 피웠다
나는 그 당시 이주일씨가 힘들어 하고 죽어가는 모습을 보고 담배를 끊었다
그 당시 많은 이들이 나를 보고 참 독한 놈이다 했다
그리고 20년이 지났다
아마도 지금까지 담배를 피웠다면 나는 이세상에 없을수도 있다
나는 오늘 이책을 읽으며
" 건강의 본질적인 요소는 의학 서적이 아닌 사람들 간의 일상적인 관계에 있다 "
라는 말이 가슴에 와 닫는다
[신성민] [오후 8:55] 토끼 이야기처럼 사랑과 공감 다정함이 모든 병을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동욱 장로] [오후 9:10] 책을 각자 구입해서 윤독하고서 나눔을 하고 계시나요??
[김윤영] [오후 9:20] 네
각자 책을 구입해서 진도에 따라 (이번 주 2월1일~5일 까지는 Chapter 1) 읽은 내용중 공감과 그에 따른 자기 의견등을 올리고 있습니다.
폐이지 마다 공감 하는 부분이 있으면 매일 올려도 됩니다
[정진혁 CHUNG] [오후 9:35] 북클럽 [나눔]은 바로 이 카톡방에서 글로써 자신의 감상을 공유하고 타인은 반응을 표현하는 것을 말합니다.
상황에 따라 (진행자의 제안으로) 줌미팅을 수회 가질 수 있습니다.
현재는 책읽기를 마치는 4월8일쯤 줌미팅을 할 예정입니다.
[김동욱 장로] [오후 9:39] 네..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김동욱 장로] [오후 10:25] 건강에 있어서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1.사회적
2.정치적
3.환경적 조건에 있다는 것에 부족하나마 공감을 하게 됩니다.
사회적, 환경적인 활동에 있어서 자신이 어떻게 활동을 하고 어떠한 행위에 따라
건강의 요인들이
결정되어 진다고 생각합니다.
앞서 모든 병의 근원은 마음이라고 하였는데, 사회적 환경적인 활동에 있어서 사회의 질서를 파괴하고
환경을 오염시키는 주체가 '나' 자신으로 볼때 건강을 해(害) 하는 것이 3가지 활동에
사람의 역할에 있다고 첨언합니다.
--------------- 2023년 2월 2일 목요일 ---------------
[김윤영] [오전 6:48] 2월2일(목)
두 환자 모두 심장마비 후 회복 중이라는 동일한 상태인데도, 그들의 가족관계나 교육수준과 같은 건강과 무관해 보이는 "숨은 요인"들에 따라 두 환자는 아주 다른 진행 과정을 보인다.
왜 같은 질병에 같은 치료법이나 치료제를 처방했는데도 아주 다른 결과가 나오는지를 설명해준다.
내 경험으로 비춰보았을 때, 내가 본 가장 아픈 사람들은 비슷한 환경을 갖고 있었다. 외로움과 학대, 가난, 차별등이다. 그런 사람들은 의료서비스만으로 상황을 해결할 수 없다.
"숨은 요인"
숨은 요인들을 나타내는 고리 그림의 가운데에는 개인, 바로 당신이있다. 당신으로부터 퍼져 나가는 것은 매일 매 순간 당신이 참여하는사회적, 환경적 모체다. 이 체계는 가족, 친구, 동료, 돈, 휴가, 학교, 취미, 가정, 보도, 가로등, 식료품점, 카페, 미용실, 공원, 놀이터, 커뮤니티센터, 예배를 위한 장소, 교통수단, 성찰의 시간, 우리가 서로를 탐색하는 방법 등 우리 삶에 있는 모든 것을 통합한다. 즉, 우리가 일상에서 하는 모든 활동이라고 보면 된다.
오늘의 나의 말투. 몸짓 하나 하나가 파장을 일으켜 나와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의 건강에 작은 영향믈 미치고 그것은 곧 나의 건강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묵상해봅니다.
[표인학] [오전 8:33] 아멘
--------------- 2023년 2월 3일 금요일 ---------------
[김윤영] [오전 9:20] 2월3일( 금)
고장난 부분을 고치는 일도 대단히 중요하지만, 환자 개인의 삶을 고려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영구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 환자들을 제대로 돌보기 위해서는 치료를 받는 사람들의 삶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
치매에 걸린 어머니는 치매약을 끊은지 4년이다.
가족들이 자주 방문하여 말씀을 나누고 24시간 옆에서 지켜보며 스스로 할 수있는(화분에 물주기. 재료를 준비해드리면 반찬을 스스로 만들기~^)등 새 로운 것들은 기억이 힘들지만 본인이 옛 날에 익혔던 것은 다 습관적으로 하신다.
주치의 약 강도처방에 많은 의심이 갔다.
[이원우] [오후 3:55] Chapter 1/ 건강의 사회적 결정요인
책내용/ 의학에서 놓치고 있는것은 건강이 개인의 신체에 국한되지 않고 전반적인 사회도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고장 난 부분을 고치는 것도 중요하나 주변 상황을 고려하지 않으면 안 된다
경험/내가 18살 때 공장 생활이 힘들어 폐결핵으로 위기를 맞은 적이 있다, 그리고 최근에 코로나와 폐렴으로 위기를 맞은 적도 있다, 18살 때는 회복도 늦었고 후유증도 몇 년 동안 계속되었다. 그 때는 가족도 연락이 없었고( 전화가 없던 때) 거의 혼자 외롭게 일할 때였다
주변에 나를 위로하고 함께 해줄 사람이 거의 없었다
그런데 이번에 코로나와 폐렴에서는 회복의 속도가 매우 빨랐다, 기도해주는 교인과 아학 형제들과 식구들과 동료 목사님들이 있어서일 것이다,
내가 아프다는(위기일때) 소식을 듣고 기도해 주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나의 사회적 환경이 좋다는 것이다. 즉 평소에 인간관계가 이만큼 중요하다
--------------- 2023년 2월 4일 토요일 ---------------
[김윤영] [오전 7:03] 2월4일(토)
유능한 외과의가 "랜디의 다리"에 대퇴 우회술을 훌륭하게 시술하겠지만, 일상적인 지원이 마련되지 않으면 궁극적으로는 실패하고 말 것이다. 우리가 지금 눈앞에 있는 문제는 해결할 수 있겠지만 환자의 상태는 더 나빠질 것이다. 반대로, 우리가 "숨은 요인"의 고리를 초기에 살펴보고 위험요인들을 해결한다면 병은 응급실에서 보는 것처럼 극단적으로 진행되지는 않을 것이다. 나는 날마다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문제로 귀중한 생명을 잃는 사람들을 목격한다.
건강의 본질적인 요소는 의학 서적이 아닌 "사람들 간의 일상적인 관계"에 있다.
연약한 자에게(배우자. 자녀.노부모 등) 큰 소리를 치는 것은 자신의 못난 자아에 대한 "자기학대"이다 라는 한 심리학자의 말에 깊은 묵상을 하며 많은 공감을 한 기억이 납니다.
당신은 또 다른 나다. 내가 당신에게 해를 끼치는 일은 나 자신을 해치는 일이다. 당신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것은 내가 나를 사랑하고 존중하는 것이다.(루이스 발데즈)
[김동욱 장로] [오전 8:18]
건강의 사회적 결정요인은
돈과 권력과 자원의 불평등한 분포를 통해 사람들이 살아가는데 직접적이고 가시적인 환경의 조건에 불공정성
(unfairness)을 초래하고, 결과적으로 건강의 불평등에 영향을 미친다고 말을 합니다.
곰곰히 지식의 넓은 폭을 생각해보니 조금은 이해가 가는 느낌을 받게됩니다
감사합니다.
--------------- 2023년 2월 5일 일요일 ---------------
[Bro Choi^^] [오전 1:07] Chapter 1
건강의 사회적 결정 요인
베라:중병에 걸린 암환자(췌장암), 일흔세 살,
젊어 보이고 얼굴에서 빛이남, 옷차림 가볍고 캐주얼함, 꽃을 돌보고,미술 수업을 받음, 아들과 산책 즐김, 이웃을 초대 자신이 자신있게 만드는 쿠기를 구워 파티염
데이지: 건강검진결과 깔끔, 각종검사 결과 정상, 마흔세 살, 그러나 베라보다 생기가 없고 움직임도 느릿느릿함
의학적으로 병에 걸렸지만 건강한 생활
의학적으로 병이 없지만 몸이 안 좋은 느낌,
건강은 단지 신체에 한정되지 않는다는 생각,
환자의 삶과 우선순위, 심리적.사화적 요소
건강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사회적, 정치적, 환경적 조건이다,
건강의 본질적인 요소는 의학서적이 아닌 사람들 간의 일상적인 관계에 있다.
느낀점:
사람은 몸과 마음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몸과 마음이 다치고 아플때 시간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회복되고 치료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몸보다는 마음이 힘들때가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혼자 사는게 아니라 타인과의 관계를 맺고 살아갑니다.
여기서 관계가 중요한것 같습니다.
당장 부부관계, 자녀와의 관계, 부모와의 관계, 직장에서 상사와 동녀와의 관계…
그리고 제일 중요한 그분과의 관계
관계가 잘못되고 불편하게 되면
잠을 자도 잠이 잘 안오고 뭘 먹어도 맛도 없고 넘어 가지도 않고 기쁘지도 않고 힘도 안나고
그래서 결국 몸도 상하게 되고 탈이 나고 병이 나는것라 생각합니다.
(의학관련 서적이라 천천히 읽게 되어서 좋습니다.)
[김동욱 장로] [오전 6:45]
사회적인 요인의 관계에 있어서 느끼는 바가 있어서 자신의 성격유형을
활동의 변화시켜야 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나눔에 감사드립니다.
[김진기] [오후 2:57] Chapter 1/ 건강의 사회적 결정요인
건강의 본질적인 요소는 의학 서적이 아닌 사람들 간의 일상적인 관계에 있다.
내가 병원에 (폐암으로) 입원했을때 가족들의 간호와 주치의가 나보다 인사를 90도로 하고 친절함 다정한 인간관계로 치유를 빨리 한것같아요.
박선규님이 나갔습니다.
[김윤영] [오후 4:17] 형제님의 평소 좋은 인간관계가 병원에서도 아름답게 적용뎐것 같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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