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산맥산행
 
 
 
카페 게시글
금호남정맥의지맥들 스크랩 대운치(30번도로)-721번도로20171109)
이한엽 추천 0 조회 62 17.11.12 07:18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진행경로: 대운치(30번국도)-삼봉산(529.4m)-구암고개-암릉-고덕산(619m)-삼각점봉(379.3m)-721번지방도로





진행도(개요)


전라선 임실역에서 현지택시로 대운치에 도착했습니다. 

대운치-진안군 백운면방향~

대운치-30번 국도가 진안군 백운면과 임실군 성수면을 이어주는 고개입니다.진안군에도 성수면이있습니다.

대운치-임실군 성수면방향~

임실군 성수면 도로표지판 뒷쪽으로 성수지맥 2구간 들머리가 시작됩니다.

대운치에서 507.5m봉에 올라오니 독도형님의 시그널이 정상을 알려줍니다.

조금전에 독도형님의 카톡을 열어보고 기분이 좋았었는데 정상표시 시그널을 보니 더욱 기분이 좋습니다.

고덕산 방향의 이정목을 확인하고, 우리는 고덕산방향으로 진행하게됩니다.

이런 나무계단을 여러곳에 설치해놓았습니다.

마루금에서 좌측으로 조금 비켜져 있는 삼봉산을 다녀왔습니다.

자작나무 사이로 등로가 이어집니다.

등로 우측에는 내동산이 우뚝 솟아있고 내동산아래 상념북, 하념북 마을이 보이고 742번 지방도로가 임실군과 진안군을 이어주고 있습니다.내동산은 진안군 백운면이며, 고덕산은 임실군 성수면입니다.

고덕산 방향의 암봉입니다.

이런 암릉을 수차례 오르내리며 고덕산 정상부를 오르게됩니다.

고덕산 정상부로 접근하고 있으며, 진안의 내동산은 뒷쪽으로 한참 물러나 있습니다.

한 낮의 했볕이 눈부시게 비치는 암릉길을 오르고 또 오르게됩니다.

암릉의 전망바위에 올라 조금전에 다녀왔던 지맥에서 좌측으로 조금 떨어져있는 삼봉산이 전방에 내려다보이고 그 넘어 지난주에 1구간 진행했던 팔공산과 성수산이 대운치로 흘러내려오는 산줄기가 장쾌하게 이어져있습니다.

성수지맥 뒷편으로 금호남정맥의 산줄기와 봉우리들이 팔공산에서 부귀산방향으로 끝없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돌출된 바위 사이를 넘어오기도합니다.

등로 좌측아래에는 신덕마을에서 삼봉저수지로 이어지는 산골길이 이어지며 저수지 아래는 30번 국도가 지나가고 성수면 사무소가 있습니다.

경치가 매우 좋은 전망바위에서 점심 간식을 하기위해 먼저 자리잡고 저를 기다리는 리더님~

간식후 오르게 될 고덕산 정상부위를 당겨봤습니다.

고덕산 정상부로 오르는 등로는 매우 위험한 암릉구간입니다.

이런 암릉길도 헤쳐나가야됩니다.

바위와 소나무 풍경이 절벽위에~

안전시설도 최근에 설치한것 같습니다.

바위틈새도 통과합니다.

밧줄도 잡고 이동합니다.

바위를 오르기위해 나무계단을 설치해놓았군요

수직에 가까운 나무계단을 먼저올라서신 리더님~

나무계단을 올라와 보니 이런 선바위가 솟아있군요

바위틈새 옆을 지나가기도합니다.

바위 창문이 설치된것 같습니다.

암릉에 솟아오른 바위입니다.

조심해서 바위틈새를 기어오릅니다.

드디여 고덕산 정상에 올랐습니다.

정상부의 암릉

고덕산 정상을 뒤로하고 급경사 나묵계단을 내려갑니다.

삼봉저수지를 좌측에 두고 지맥 능선길이 고도를 낮춘상태로 끝없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나무계단을 내려오며 고덕산 정상부를 올려보니 거대한 바위덩어리입니다.

지맥 마루금의 상태입니다.

삼각점봉으로 내려가며 뒤돌아본 고덕산 팔봉정상부~

늦가을의 가을색입니다.

삼각점봉에도 독도형님의 시그널이 설치되어있습니다.

지나온 삼각점봉을 올려다봤습니다.

벌목된 등로를 잠시 따르기도합니다.

이제 오늘의 날머리가 이 날등을 넘어가면 우리를 기다리고 있겠지요

먼저 도착하여 날머리부근에서 저를 기다리고 계신 리더님~

721번 지방도로가 통과하는 오늘 성수지맥 2구간 날머리입니다.

오늘 익산역에서 앞에 정차한 호남선 열차 고장으로 인하여 우리가 타고온 전라선열차가 32분 정차하여  임실역에 늦게 도착하여 산행 시작시간이 너무 늦어져 이곳에서 4km 더 진행하여야하나 상경시간에 맞추기 위해 이곳에서 지맥길을 종료하고 도보로 성수면 사무소앞 임실시외버스터미널 방향으로 가는 시내버스를 탑승하기위해 걸어갑니다.

오늘 고덕산의 암릉 지맥 능선길은 위험한 곳이 여러곳에 산재해 있었지만 리더님께서 안전에 만전을 기하여 등로를 안내해 주셨기에 무탈하게 산행을 마칠수 있었음을 감사드립니다. 월악님 고생많으셨습니다. 다음주 화요일에 성수지맥 3구간을 이어갈 것을 기다립니다. 























































































































































































 
다음검색
댓글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