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간 스포츠 교류를 통한 참여저변을 확대하고, 제주 장애인체육의 위상강화를 위해 개최된 제1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론볼대회가 성공리에 치러졌다.
25일과 26일 이틀 동안 펼쳐진 이번 대회에는 국가대표 선수와 일본 아시안게임 대표 등 전국 최강 론볼러 2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펼쳤다.
1위에는 국가대표 선수들로 구성된 임천규, 안병수, 이정관팀이 차지했다. 2위에는 대구선발팀, 3위와 4위에는 제주선수와 연합으로 구성된 전남팀과 일본팀이 각각 차지했다.
계호남 제주장애인론볼연맹 회장은 "아직 미완성된 구장의 완성을 위해 지역출신 의원들, 장애인체육 관계자들과 연계해 차기 대회때에는 훌륭한 시설로 선수들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오미란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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