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해공 카레볶음밥~★
요리재료 :
● 카레볶음밥 : 밥두공기.적채한줌.당근한줌.파프리카주황.노랑 각반줌씩.
브로콜리 반개.양파반개. 돼지고기다짐육한줌. 닭가슴살 한덩어리(150g).
우유한컵.터4푼.소금.후추약간, 카레한스푼.강황반스푼
● 새우베이컨말이 : 새우중하10마리.베이컨10장.꼬지2개.강황반스푼.
피쉬솔트조금. 칠리소스(소스는 취향에 맞게)
산에 가기로 한 날인데 아침부터 비가 주룩주룩~~ 비가와서 그런지 몸도 찌뿌둥한게 마음까지 우울해 질려고 하네요 이런날은 ~~~ 가족과 함께 맛있는거 해먹으면서 시간 보내는게 가장 좋은 처방전 같아요~ 비도오고 해서 나가기도 싫고 해서 ~ 집에서 카레를 이용해서 볶음밥을 만들어 봤습니다~ 이름하야!!!!!!!~~~~~~~~~~ 육해공 카레볶음밥 육지. 바다. 하늘에서 나는 재료로~ ㅎㅎ~ 육해까지는 쉬웠는데~ 하늘에서 나는 재료라~ ~~` 훔~ 그럼 천상 날라 다니는 식재료야 하는데 뭐가 날라다닐까 생각하니 ㅎㅎ 쉽게 구할수 있는 닭이 생각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이름하야 육해공 카레 볶음밥이야 그리 말했더니 울랑군이 말이 닭이 어찌 날오~ 난 닭 날라 가는거 한번도 못봤다~ 높이 뛰기 하는건 봤어도 ㅎㅎ~ 그래도 날개 달렸으니 그냥 패쓰하지~~ 패쓰하니 토스한데나 므래나 ㅜㅜ;;
보통 카레라 하면 걸죽하게 해서 덮밥식으로 해서 많이 먹곤 하는데요 걸죽한 카레국물 밥위에 부어서 따뜻하게 먹는것도 좋은데 이리~~~ 카레가루 섞어서 볶아먹는것도 별미랍니다~ 아이들 좋아하게 새우에 베이컨 말아 구워서 볶음밥 위에 올려주면 일반 레스토랑에 정식못지 않은 요리가 된답니당~ 전에 모 패밀리 레스토랑 가니 이리 볶음밥 위에 새우베이컨말이 올려주던데 가격만 비싸지 그리 맛은 없더라고요~ 볶음밥도 너무 성의 없고요~ 집에서 하니 가격도 많이 안들고 그리고 무엇보다 몸에 좋은 강황과 카레를 이용해서 ~~ 해물에 잡내를 없앴을뿐 아니라 카레향이 솔솔 나는게~ 어찌나 맛있던지~~~ 앞으로 육해공 카레볶음밥 주말요리로 당첨이요!!!~ 누구나 쉽게 만드실수 있고 또 가족 모두 만장일치로 좋아하는 카레요리 인지라~ 오늘 우리 세식구 배불리 먹었네요~~~~
야채는 집에 있는 야채를 적절이 활용하세요~ 이사진엔 양파가 안나왔는데~ 준비하다보니 ㅎㅎ 사진을 미쳐 찍질 못했네요 양파도 반개 채썰어 준비해 주세요~ 적채한줌. 파프리카 노랑.주황 반줌씩.당근한줌.브로콜리 반개.양파반개 각기 채썰어 준비해 주시고요!~
육해공 중에 맏형인 육이요!!~~~ 돼지고기 다짐육도 한줌 준비해 주시고요~~
육해공 중에 막내 ㅎㅎ 공이네요~~~ 절 잠깐 생각에 잠기게 했던 하늘을 나는~~~` 우리에 닭!!!!!!ㅋㅋ 닭가슴살 한덩어리(150g)도 우유에 담궜다가 흐르는 물에 한번 헹궈 깍뚝썰기로 해서 썰어서 준비해 주시고요~ 우유가 없으신 분들은 청주나 레몬즙을 뿌려두셔도 됩니다~
새우는 좀 작으면 베이컨 말기가 쉬운데 ` 어제 마트에 갔더니 중하정도 되는거 같아요~ 머리는 떼시고 등쪽하고 안쪽에 이쑤시개로 내장 제거 하시고~~ 꼬리쪽만 남겨두고 새우껍질을 벗겨내시고~~ 볼에 올리브오일 3스푼.강황반스푼 넣고 잘 개어주세요~ 손질해둔 새우볼에 넣고 ~~~ 피쉬솔트 (소금하고 기타 향신료 포함한 소금) 솔솔 뿌려서 좀 재워주세요!!~~~ 이리 강황을 뿌려주면 냄새도 없앨수 있을뿐더러~ 또 새우가 노랗게 색깔옷도 입고요~ 무엇보다~ 강황이 우리몸에 그리 좋다네요~ 강황많이 드셉세다!!~ ㅎㅎ
30여분 강황에 재워뒀던 새우는 베이컨에 하나하나 돌돌말아~~~ 꼬지에 꽂아서 준비해 주세요 꼬지에 일렬로 꽂아~~ 후라이팬에 오일 살짝 두르시고 앞뒤로 칠리소스 살짝살짝 발라가며 구워주세요~ 새우는 양념이 되 어 있어서 ~ 베이컨에만 양념을 해주시면 되는데요 베이컨도 반제품이라 짭조름하니 그냥 드셔도 맛있는데~ 약간 매운듯 하면서 달달한 칠리소스 발라주니 너무 맛있더라고요 발라주는 소스는 고추장 소스도 괜찮을꺼 같고 아님 그냥 후추등 뿌려서 노릿하게 구워드셔도 맛있어요~ 취향에 맞게 맛나게 구워드세요~ ^^ 이제 본격적으로 밥을 볶아볼까요~?
팬에 버터를 좀 두르고 ~~ 다진마늘하고 다진양파를 조금넣고~ 향이 나게 볶아 주세요~
거기에 우리에 육군.공군 출격이요~~~ ㅡ.ㅡ;; 돼지고기다짐육하고 깍뚝썰기한 닭가슴살 넣고 ~~ 소금하고 후추 살짝만 간해서 볶으시다가 거의 익었을때즘~~ 썰어뒀던 야채를 넣고 또 볶아주세요~ 간은 고기 닭고기 . 돼지고기에만 간을 해주세요~ 나머지 야채와 밥은 카레와 강황으로 해서 간을 맞춰줄꺼에요~
손질해둔 야채들 넣고 볶아주세요~~ 야채도 적당이 익었음 밥 한공기 두공기정도 넣고 볶아주세요 이정도 양이면 우리 세식구~ 양으로 딱이에요 볶음밥은 일반 밥보다 야채랑 다른 재료가 많이 들어가서 세식구 분량이라하더라도 평소먹는 밥양에서 조금 덜 넣고 볶아주세요`
마지막으로 밥넣고 볶아주시다고~~ 카레한스푼. 강황반스푼 넣고 볶음밥에 간을 맞춰주시고요~ 볶으시다가 중간에 간을 살짝 보시고 카레를 가감하세요~ 강황을 넣어주니 밥이 노랗게 변했네요~ 카레를 사용하실때 ~~ 이리 볶음밥에 넣으실때 카레가 뭉쳐있으니 체에쳐서 넣으시는데 따로 그러실 필요없고~~ 봉지를 뜯기전에 손으로 마구마구 부셔주세요~ 그럼 뭉쳐있던 카레가 어느정도 풀리고 또 작게 덜 풀린건 볶으시다보면 알아서 잘 풀리니~ 체에 따로 안 치셔도 됩니다~~~ 카레는 볶음밥에 간을 맞춘다 생각하심되고~ 강황은 볶음밥에 색깔을 입힌다 생각하심 되고요~
볶음밥은 필히 센불에 해서 빨리빨리 복아줘야~~~ 밥알하나하나가 살아서 맛있게 볶아줍니다~ 이제 맛있게 볶아진거 같으니~~~ 접시에 담아서 맛있게 냠냠~!!~
소스에 구웠던 새우 베이컨말이도 ~~~ 드실땐 꼬지에서 빼서 먹기편하게 밥위에 울려주세요~~
짠!!!!~~~~ 육해공 ~~ 카레볶음밥 완성이요!!~~~~ 냉장고에 있던 치자 단무지와 새싹채소를 좀 얹고~ 새싹채소에 오리엔탈 드레싱 소스 뿌려서~~~~ 준비해 두고 맛있게냠냠!!~~~~~ 정말 일반 패밀리 레스토랑 ~`` 세트보다 더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볶음밥 색깔도 노릿한게 식욕을 마구마구 자극하고요~ ㅎㅎ~
아빠껀 이리 마요네즈에 버무린 과일야채 샐러드도 좀 얹어주고요~ 이리해서 오늘 우리 세식구~~~~ 배부르게 포식했네요~~~ 카레가 들어가서 느끼함을 잡아주고~ 카레향이 솔솔 나는게 어찌나 맛있던지` 밥먹다 집어먹는 새우카레베이컨 말이도 `~~ 별미고요~~~~
역시 요린 이리 육해공 재료가 다 모여야 ㅋㅋ 더 맛있는거 같아요~ 카레볶음밥~~ 으로 인해 앞으로 주말에 나가 사먹잔 얘기 안하겠어요~ ㅎㅎ~~ 카레 볶음밥만 있음 다른건 집에 있는 재료들 적절이 세팅해서 먹음~ 돈도 굳고 ㅋㅋ~ 또 무엇보다~~ 밖에 나가 사먹는거보다 이리 집에서 만들어 오붓하고 편하게 먹을수 있는것도 좋은거 같고요~
+ 저수분, 저유분 요리가 가능한 조이클래드 궁중팬을 사용하여 요리를 했는데, 이 제품이 궁금하신 분들은 클릭★하세요^^* |
출처: 소중한 사람에게 전하는 행복♡ 원문보기 글쓴이: e-행복마을
첫댓글 qqq
맛있겠다. 그지.
월순양 반갑다 올해는 건강하고 행복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