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샘 적출술 후 PSA 수치가 상승하더라도 영상의학적 검사에서 재발의 증거가 없고
수술 접합부에 대한 조직 검사에서도 이상 소견이 없으면 방사선치료를 망설이게 된다.
최근의 보고를 보면 방사선치료 전 PSA가 2.0 이하인 경우, Gleason score가 7 이하,
수술 절제연 양성, PSA 배가시간이 10개월 초과한 환자에서 4년 무진행 확률이 69%로
반대인 경우의 19% 보다 월등히 좋았다는 보고가 많다.
전립샘암은 재발이 되었다 해도 증상이 없는 환자들이 많고,
방사선치료의 필요성이나 효과에 대한 의구심과 방사선치료의 부작용에 대한 우려로
차일피일 치료를 미루는 경향이 많은데
일단 재발이 확인되면 지체하지 말고
방사선종양학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고 최대한 빠른 시일안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현명하다.
아래의 도표를 보면 PSA수치가 1-4 이하일 때 방사선치료를 받는 것이 월등히 치료 성적이 좋다.
연구자 |
연도 |
방사선량, Gy
(범위) |
환자 수 |
PSA ng/mL |
무재발률 |
P
value |
Wu 등 |
1995 |
61.2 (55-66) |
53 |
<2.5 (n=27) |
52% |
.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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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n=26) |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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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ild 등 |
1996 |
64 (60-67) |
46 |
≤1.1 (NS) |
76% (3 yr) |
.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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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NS) |
26% (3 y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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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ris 등 |
1997 |
NS (60-64) |
48 |
≤1.7 (n=24) |
66% (3 yr) |
.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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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n=24) |
29% (3 y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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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n 등 |
1997 |
66 (50-74) |
47 |
≤2 (n=29) |
44% (4 yr) |
.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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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n=18) |
13% (4 y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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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lefsky 등 |
1997 |
65 (38-70) |
28 |
≤1.0 (n=25) |
75% (2 yr) |
.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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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13) |
26% (2 y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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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gers 등 |
1998 |
66 (55-70) |
34 |
≤4 (NS) |
60% (3.5 yr) |
.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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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NS) |
0% (3.5 y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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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scher 등 |
2000 |
66 (55-70) |
89 |
<2.5 (NS) |
4.8 yr (median) |
.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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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NS) |
1.5 yr
(medi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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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sansky 등 |
2000 |
64 (54-72) |
166 |
≤1.0 (n=96) |
53% (5 yr) |
.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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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n=70) |
38% (5 y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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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Cox and Ang. Radiation oncology. Table 27-21, p 714.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