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코스는 오륙도에서 해운대관광안내소까지 17km이다
수서역에서 07:00 SRT로 부산에 오니 09:23이다
택시로 오륙도로 이동하여 해파랑카페에서 호두케익과 해파랑에이드로 늦은 아침을 먹다
8년전 갈맷길2코스로 이곳 이기대지역을 다녀간 후 처음이다
그 때 참으로 아름다웠던 모습들이 생생하다
그 때는 광안리에서 오륙도로 왔는데
이번에는 오륙도에서 광안리로 가니 더 멋지다
농바위 이기대 출렁다리 소나무숲 등을 지나며
동해바다경치와 센텀시티 등 부산시내경치를
파도소리를 들으며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걸으니 천국이 따로 없다
이곳은 부산제일의 해안산책로이다
언양불고기로 늦은 점심을 먹고 별침대카페에서
광안리해변경치를 즐기다
별침대카페는 특이하게도 입장료 12000원을
내면 편의점처럼 생긴 곳에서 무제한 식품을 가져가 먹을 수 있다
자리는 광안리해변이 잘 보이는데
앉을 수도 누워서 해변을 감상할 수도 있다
광안해수월드에서 해수탕을 즐기고
동백섬 명품산책로를 즐기다
동백보다는 소나무가 더 많고 멋지다
더베이101에서 요트를 즐기다
1시간동안 광안대교 센텀시티 등
야경을 편안하게 요트위에서 즐기다
바다를 미끄러져 가며
밤바다의 낭만에 푹 빠지다
1코스는 17km라 힘들지만
두루두루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부산관광코스이다
첫댓글 너무 무리하진 마세요~!
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