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천연헤나와 인디고를 사용한
헤어염색 테스트
머리카락과 가장 흡사한 흰색 야크털로 실험했습니다.
실험시작에 앞서 사람 흰 머리카락도 구하기 힘들지만,
흰색 야크털은 더욱 구하기 힘들었다는 거,..
하지만, 불보다 뜨건 열쩡으로 머나먼 네팔에서 힘들게 공수해온 화이트 야크털.
하얀색 야크털은 귀해서 행운을 가져다 준다죠,.ㅋ.
귀하고 귀한 화이트 야크털을 제공해주신 이용원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
테스트 재료
EJ오렌지헤나, 브라운헤나, 인디고
케미칼 NO, 암모니아 NO, PPD NO
모두 100% 오가닉 제품.
<백모 테스트>
1. 오렌지 헤나 : 1시간 경과 후 선명한 오렌지 칼라로 염색됨.
특징 :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좀 더 선명하고 진하게 염색됨.
새치머리 수 에 따라 블리치 염색효과 있씀.
주기적으로 염색 시 모발에 탄력과 윤기가 생김. 손상되거나 기운없는 모발 회
생능력이 뛰어남.
2. 브라운 헤나 : 1시간 경과 후 올리브칼라가 도는 밤색 계열로 염색됨.
특징 : 새치머리 수 와 모발상태에 따라 칼라의 진하기 차이가 조금씩 남.
반복해서 염색하면 더욱 진하고 풍부한 칼라로 염색됨.
염색 후 하루가 지나자 색상이 좀더 어두워짐.
3, 인디고 : 1시간 경과 후 청색과 푸른빛을 도는 신비로운 칼라로 염색됨.
특징 : 단독으로 사용하기 보다 오렌지나 브라운과 1:1 or 1:2 비율로 섞으면
갈색~ 어두운 갈색까지 다양한 칼라를 만들 수 있씀.
반죽시 숙성없이 바로 사용해야 함. 시간이 지나면 칼라의 염색속성이 사라짐
반복 염색 시 더 진하고 풍부한 칼라로 염색됨.
<검정머리 테스트>
1. 오렌지 헤나 : 1시간 경과 후 칼라의 변화 없음. 실내등이나 햇빛에 적갈색 빛이 반사되어
살짝 비침.
특징 : 반복 염색할 수록 머리카락에 윤기가 나고 모발이 두꺼워짐.
손상된 모발이나 탈모가 진행되는 머리에 효과가 좋음.
2. 브라운 헤나 : 1시간 경과 후 칼라의 변화 없씀.
특징 : 검정머리에는 칼라의 변화 거의없고 새치머리는 다크브라운으로 염색됨.
화학성분이 첨가되어있지않아 자극적이지 않고 순함.
반복 염색 시 칼라도 풍부해지고 모발의 탄력이 좋아짐. 오렌지헤나를 좀 섞
어주면 더 좋음.
3. 인디고 : 1시간 경과 후 칼라의 변화 없씀.
특징 : 오렌지 헤나와 브라운 염색 후 사용 또는 함께 사용해야 효과가 있씀.
결론:
오렌지 헤나는 손상된 모발이나 힘없는 모발을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코팅막을 형
성시키므로 흰색모발을 제외한 어두운 칼라의 모발을 더 밝게 만들어주지는 x
하지만, 단독 사용 또는 브라운이나 인디고의 천연재료와 함께 사용시 영양코팅과 칼라를 결
합시켜 모발의 손상없이 천연의 깊고 풍부한 칼라를 만들어줌.
순수 자연에서 채취된 오렌지 헤나와 브라운, 인디고는 천연재료의 특성 상 시간이
흐르면서 조금씩 변화되지만,.-
화학성분 없이 아름다운 칼라와 건강한 모발을 유지시켜 줌.
자연이 주는 특별한 선물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