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농구 하는 사람들 중에 일부 착각하는 것중에 몇가지가 있는데 2-3 3-2자리에 서있으면서 그 자리를 지키면서 수비하는 것이 존 디펜스라고 생각한다는 것이지. 간단히 생각해보자면 기본적인 드롭존은 3-2에서 시작하고 KBL 이나 대학 농구에서 하는 드롭존이라는 것이 실상 2-3와 그렇게 차이가 나지 않아. 하지만 동부의 드롭존이 약간 발전되어 보이고 좋아보이는 것은 여기다 유기적인 움직임을 가미했기 때문인데...
2명의 가드와 3명의 트리플 하이포스트를 이용한 아메바 존 디펜스를 가미한 3-2 아메바 디펜스에서도 센터에 서있는 플레이어의 중요성이 잘 이야기 되어 있고 드롭존 자체가 그러하지만 단순 드롭존이 아닌 드롭존 아메바 존 디펜스에서 김주성이 얼마나 혹사당하고 있을것인지를 생각해보면 아찔하다는 것이 문제지. 이것도 그리 선진화 되어 있는 수비는 아니지만 젊은 감독들이 들어오면서 계속 새로운 디펜스 방법이 나오길 바래.
위에서부터 아래까지 차례대로 읽어본다면 지역 방어에 대한 간단한 개념도 세워볼 수 있고 기본적인 드롭존에 아메바 디펜스의 무빙을 찬찬히 본다면 어떤게 동부의 수비가 될 수 있을지 알 수 있다고 생각해 봅니다요. 어디까지나 나 역시 허접한 아마추어이고 나의 관점에서는 동부의 수비를 이렇게 이해했기에 써봅니다요.
첫댓글 오 이거 뭔가 좀 색다른듯
나도어려워서못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