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 소설인 걸리버 여행기 소인국같이 각종 다양한 중국의 유네스코문화유산,대표적관광지들을 정밀하게 축소하여 표현한 곳입니다. 이 곳을 관람하시면서 걸리버가 된 듯한 느낌을 받으시고 중국의 풍경을 한눈에 보실 수 있습니다. 심천시 화교성(華僑城)내 심천만에 위치하고 있다. 30만㎡의 면적에 중국의 명승지들을 대략 1:15의 비율로 복제해서 지도의 위치에 맞게 배치해 두었다. 북경의 원명원 모형은 실재로는 없어진 옛날의 만국지원(萬國之園 : 만국의 정원)을 그대로 재현해 놓았으며, 소주거리(蘇州街)는 북경, 사천, 소주 등 각자의 유명한 음식과 함께 특색있는 수공예품을 팔고 있다. 심천시내에 위치한 이곳은 중국을 축소해 놓은 듯한 곳으로, 세계의창이 세계의 명소를 축소해 한데 모아놓은 곳이라면, 이곳은 중국의 명소들을 한 곳에 모아 놓은 곳이라고 할 수 있다. 이름만 들어서는 난장이들이 사는 곳이라는 생각이 얼핏 들지만, 거대한 중국을 축소하여 놓은 곳이라 해서 소인국이란 이름이 붙여졌다. 입구를 통과하면 제일 처음 보이는 것이 돈황의 막고굴이다. 막고굴을 지나 항주의 서호, 북경의 자금성과 만리장성, 이화원, 티벳의 포탈라궁까지 양옆으로 중국 전역의 유명한 유적지와 유산이 모형화되어 정렬되어 있다. 보통 걷는 코스는 약 1시간 30분이 소요되며, 5명이 한팀이 되어 탑승할 수 있는 미니버스로는 1시간, 20명이 탑승할 수 있는 미니기차로는 15분 정도가 소요된다.
중국의 이곳저곳을 다닌 사람들은 중국인들의 정교한 손재주에 놀랄 것이고,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중국의 가보지 못한 수많은 곳에 대한 호기심이 더욱 커질 것이다. 자금성과 만리장성이 있는 곳에는 작은 산이 있어서 그곳에 올라가 소인국을 한 눈에 내려 볼 수도 있다.
만리장성,돈황 막고굴,아미산 낙산대불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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