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나무 잎 - 저엽(楮․葉, 닥나무 잎)
저엽은 자풍,몸이 가려운 것,악창을 다스린다.
살을 나게 하는 데는 달인 물로 목욕한다(主刺風•身痒•惡瘡, 生肌, 可作浴湯).(본초)
《증류본초(證類本草)》: 소아신열(小兒身熱), 식불생기(食不生肌. 먹어도
살이 안 찌는 것), 악창(惡瘡)을 치료 에 사용, 생육(生肉)하는 작용이 있음
《본초강목(本草綱目)》: 소아신열(小兒身熱), 식불생기(食不生肌),
악창(惡瘡)을 치료에 사용. 생육(生肉) 하는 작용이 있음.
풍신양(刺風身癢. 피부소양증), 비뉵(鼻衂. 코피), 사지풍비(四胑風痺. 수족신경통),
적백하리(赤白下痢)를 치료에 사용. 수리(水痢. 급성이질)를 치료하고,
이소변(利小便), 거풍습(去風濕)하는 작용이 있음.
종창(腫脹), 백탁(白濁. 요도염), 산기(疝氣. 탈장), 선창(癬瘡)을 치료에 사용.
잎을 달여 목욕하면 가려움증,아토피를 낫게 한다
동의보감에는 닥나무의 어린 가지와 잎을 구피마(構皮麻)라 하여 어혈과 부종 치료에 효능이 있고,
또한 닥나무 잎을 저엽(楮葉)이라고 하여 토혈, 비출혈 등에 사용하고,
닥나무 줄기를 저경(楮莖)이라 하여 풍진이나 소변이 잘나오지 않는 증상의 치료에
사용한다고 적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