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오후 2시 원주시 백운아트홀에서 열린 강원도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김천학 회장이 새마을운동 유공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김천학 회장은 98년 북방면 능평리 새마을지도자를 시작으로 북방면협의회장, 새마을지도자홍천군협의회장을 역임하며, 12년동안 어려운 이웃에 봉사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했다.
지난해 홍천군새마을회장으로 취임한 김 회장은 다문화가족 전통혼례와 지역청소년센터 등을 운영하며, 다문화가족 문제와 어려운 여건에 놓인 청소년들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그린스타트 운동과 무궁화 메카도시 조성을 위한 대규모 육묘사업의 기초를 만들어 새마을운동의 활동폭과 역할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
김천학 회장은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새마을운동을 더욱 발전시키라는 뜻으로 알고 더욱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 홍천군새마을회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3명, 도지사 표창 1명, 새마을중앙회장 표창 2명, 강원도새마을회장 표창 1명 등 총 8명이 시상대에 올랐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 대통령 표창=김천학 홍천군새마을회장
◊ 행안부장관 표창=허남직 동면협의회장, 양영숙 서석면부녀회장, 박상순 홍천읍부녀회장
◊ 새마을중앙회장 표창=석병기 내면협의회장, 박경순 남면문고 분회장
◊ 강원도지사 표창=김영심 화촌면부녀회장
◊ 새마을 강원도지부 회장 표창=서순구 서면협의회장
첫댓글드립니다...
낯이 많이 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