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탑스핀골프입니다.
프로님들은 물론
일반 골퍼도
공의 진행방향에 문제가 있을 때
보통은 스윙에서 해결책을 많이 찾으려고 합니다.
본인의 채에는 아무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생각보다 골프채의 무게대나 강도에서 오는 문제도 있기에
오늘은 피팅의 관점에서
미스샷이 일관되게 나올 때 어떤 부분들을 신경쓰고 봐야하는지 한번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출처:thegolftrainingaidstore.com
일단, 일반적으로 나오는 미스들을 한번 정리해봤습니다.
1) 훅 or pull 볼
2) 슬라이스 or push
3) 탄도가 너무 높게 나올 때
4) 탄도가 너무 낮을 때
5) 방향이 일정하지 않게 양쪽 방향으로 휘어질 때
6) 일관성이 안 느껴지는 경우
7) 거리가 줄었을 때
크게 봤을 때 이런 식으로 7가지의 문제들로 나눌 수 있는데
한번에 다 알려드리기에는 양이 너무 많고
오늘은 이 중
훅볼/슬라이스볼에 대해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훅볼이 나오는 가장 큰 이유는 궤도적인 이유 , toe up 같은 이유도 있지만
face가 closed 된 상태로 공이 맞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우리가 신경 써줘야 하는 것은
임팩트 시점에서 face가 열린 채 맞게해서 훅을 해결 하는 건데
대표적인 예를 들어보자면
TOUR AD사의 MJ 같은 샤프트는 팁의 성향이 많이 부드러운 샤프트입니다.
그에 따라 훅볼이 나오는게 고민인데
이런 팁이 부드러운 성향의 샤프트를 이용중이라면
임팩트시 FACE가 더 CLOSE 되는 문제로 고민을 하실 확률이 높습니다.
1) 페이스 앵글을 열어준다.
2) 팁 성향이 강하거나 플렉스가 더 강한 샤프트를 사용한다.
(임팩트시 페이스 앵글이 닫히는 타이밍을 늦춰주는 역할을 합니다.)
3) 라이가 너무 업라이트한지 확인한다.
4) 클럽의 길이적인 문제를 확인한다.
5) 그립의 크기 문제-
-그립이 너무 작아 로테이션이 많이 일어나는지 확인한다.
6) 스윙웨이트의 문제
-스윙웨이트가 너무 가벼운 경우 스윙웨이트를 증가 시킨다.
훅 볼과 같은 컨셉입니다.
IMPACT시
궤도적인 문제나 toe down이 되는 문제도 있지만
크게 보자면
FACE가 OPEN 되어 맞는 문제가 있다고 보면 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팁 성향이 강한 샤프트를 이용해주신다면
좋은 채를 사용한다고 하더라도 나에게 맞지 않는 채가 될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일 경우 어떻게 해야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요?
1) 플렉스가 더 부드러운 제품을 사용한다
(임팩트시 페이스를 닫아줍니다.)
2) 팁이 약한 샤프트를 사용한다
3) 라이가 너무 FLAT한지 확인한다.
(페이스가 우측으로 기울어졌는지)
4) 클럽길이가 맞는지 확인한다
- 일반적으로 너무 길때 생길 수 있습니다.
5) 스윙 웨이트를 줄여준다 - 너무 긴 경우에만 해당됩니다.
6) 그립이 너무 큰지 확인한다 - 손목 로테이션이 잘 안되기 때문
7) 훅을 만들기 위해 페이스를 닫아준다
8) 그립 뒤쪽 부분에 무게가 있는지 확인한다 - 총 중량이 증가하기 때문에
"더 끌고 내려오세요" 라던지 "
미리 손을 풀어주세요,
우측 어깨를 더 뒤에 두고 치세요" 같은
스윙적인 조언들이 도움이 될 수 있지만
피팅적인 관점에서 봤을 때
훅/슬라이스를 고치는 방식에는 이런 방법도 있습니다.
벤투스가 좋다고 하더라 해서
자신의 스윙스타일과 맞지 않는데 무턱대고 구입해서
사용해보고 아 나랑안맞네 라는 결론을 내기보다는
스윙에 맞는 샤프트를 상담을 통해 결정을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피팅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보는것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논현역에 위치한 탑스핀 골프에 방문해서
시타를 통해 변화된 거리와 정확성을 확인하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