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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하늘사람I지윤] 은혜치과(광주 치평동) 하늘사람의 치과이야기 -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I하늘사람I 지윤 추천 0 조회 158 16.02.15 13:00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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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ㅎㅎㅎ
    하여간 어떤 아이들은 떼쟁이 ㅋㅋㅋ
    읽으면서 그런 생각을 해보았네요.
    이럴 때 '하얀 거짓말'이 필요하지 않을까~~~
    마취를 안하고 신경치료 하겠다고 하면, 마취하는 것을 신경치료 시작하는 거라 하고,
    마취를 하고 은니를 씌우겠다고 하면, 옆에 살짝 눌러주고 마취했다고 하고 ㅎㅎㅎ
    뭐 잘 모르겠네요.
    언젠가는 진실을 알게되겠지요. ^^

  • 작성자 16.02.15 14:00

    저도 이럴 때 늘 고민인데요. ㅎ 대개 아이들에게 사실대로 이야기해주는 편이에요. 마취를 하겠다, 꼭 해야 한다, 완전히 안 아프지는 않다, 하지만 모기 물린것만큼 간질간질할 뿐 그리 아프진 않다....이런 순서로 설명을 해 주면 말귀 알아듣는 아이들은 대부분 납득 해요. 차분히 설명을 해 주는데 (다섯살 넘은 경우...) 떼 쓰고 말 안 통하는 아이들은 손에 꼽을 정도에요. 사실 손에 꼽으니까 특별한 일이라고 생각해서 이렇게 기록에도 남기는 거지만요. ^^

  • 16.02.15 23:16

    애쓰셨어요 쌤~
    저도 수호도 마취주사가 아팠는데...쌤 짱이세요!!^^

  • 작성자 16.02.16 12:01

    사실 마취를 백프로 안 아프게 할 순 없어요. 그날은 운이 좋았던거죠. ^^;; ㅎ

  • 16.02.16 06:33

    우후훗... 아이들은 정말 재밌어요. 그것 때문에 우리들은 힘들 때가 많지만요...^^;

  • 작성자 16.02.16 12:31

    적극~~동감합니다. ㅎㅎㅎ

  • 16.02.16 10:12

    재밌는 글 잘읽었어요.
    꼭 우리 아들같네요. 아주 떼쟁이거든요.
    치과치료하느라 무척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꼬맹이들 치료할땐 힘이 좀드시겠어요^^

  • 작성자 16.02.16 12:33

    아이들 치료가 성인치료보다 훨씬 힘든건 사실인데요, 그래도 겁에 질린 아이들을 구슬리며 노닥거리는 재미 또한 쏠쏠하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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