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고인 물이 늘지않아 고민하나를 덜었지만 앞으로 배수및 방수에 신경이 많이 쓰입니다
먼저 지하실 바닥에 깬자갈을 두껍게 깔아 배수하고 200mm 유공관 7개를 묻어 배수한 물을 집수정으로 모이게 하였습니다
물론 모인 물은 수중모터로 펌핑하여 오수 배관과 연결시켜 배수할 계획이구요
콘크리트도 당초 계획했던거보다 더 두껍게 (200mm에서 300mm로) 하였습니다
당초 예상했던 깬자갈5톤이 10톤으로, 레미콘 6.5루베에서 12루베로 물량이 초과한 것입니다
레미콘 타설전에 깬자갈을 깔고 그위에 비닐(1mm) 덥고 그위에 열반사 단열재를 덥어서 방수 하였는데 내일 부터는 지하실 외벽 방수에 더큰 신경을 쓰려고 합니다
물이 나온부분에 집수정을 설치할 계획이고 바닥 주변에 유공관을 시공한 모습입니다
유공관 위에 깬자갈을 덥고 있는 중이구요
물이 안나왔으면 어제 6W로 다했을 일을 02가 와서 마무리 하고 있습니다
잡석위에 비닐을 덥었구요
그위에 열반사 단열재를 시공하여 철근 배근한 모습입니다
바닥 면적보다 넓게 하여 레미콘 양이 추가된 이유가 하나더 늘었습니다
집수정을 설치한 모습이네요
방수액을 넣고 있습니다
두번째 레미콘도 방수액을 첨가하고 있습니다
그다음 레미콘을 집수정 부위먼저 타설하고 있네요
이제 레미콘 나라시중입니다 오후 2~3시정도 마무리 하려했는데 이런 저런 일로 5시 반에 하루일을 마감합니다
오늘 민원은 정화조 배수에서 도로에 있는 집수정을 건너편 어르신이 개인돈을 들여 놓았기때문에 그곳으로 배수하지 말아라 하십니다 주변에 집들은 개울 옆이라 그쪽으로 배수하는데 이곳현장은 그곳밖에 이용할곳이 없어 난감합니다 아무래도 사용료를 달라시는거 같습니다 내일 찾아 뵙고 잘 말씀드려야 겠습니다
두번째는 도로 코너에 있는 전수주와 통신주가 주택으로 들어 오는 진입로에 있어서 이설을 해야하는데 여러가지 이유로 쉽지가 않습니다 윗집에서 도로같이 넓히자고 같이 동네 이장과 얘기하여 군청에 민원 접수하자고 합니다
그래서 전신주 주변 흙을 긁어내어 섬으로 만들었습니다 도로 가운데 있으니 통행이 불편하다고 민원을 넣으려 합니다
그런데 옮겨갈곳이 마땅치 않네요 저희 땅 경계안에서 잘 살수있도로 조금 양보해야 할거같은데 낼 건축주님 오시면 상의 해 봐야할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