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제님께서 화천하시기 전에 "너희가 나를 보고 싶거든 금산사로 오너라"고 하신 말씀은 금산사 미륵의 진리를 알아서 오라는 뜻이다.
구천상제님께서 천지신명의 하소연에 따라 서양(西洋) 대법국(大法國) 천계탑(天啓塔)에 내려오셔서 천하를 대순하다가 동토에 그쳐 모악산(母岳山) 금산사(金山寺) 삼층전(三層殿) 미륵금불(彌勒金佛)에 이르러 30년을 지내다가 신미년(辛未年)에 강세하였노라"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종도들이 상제님을 따라 금산사에 갔을 때 상제께서 "천황 지황 인황(天皇 地皇 人皇) 후 천하지대금산 모악산하(天下之大金山 母岳山下)에 금불(金佛)이 능언(能言)하고 육장금불(六丈金佛)이 화위전녀(化爲全女)"라고 외워주셨다.
즉 상제님께서 금산사를 통해서 오셨고『금산사 이치(金山寺 理致)』에서 모든 진리(眞理)를 알 수 있다. 그 진리를 알아야 도통(道通)하는 것이다. 금산사 삼존불상은 세분이 모셔진 형태가 산(山)자 모양을 이루고 있으며 종적으로 보면 용추못을 숯으로 메워서 그 위에 솥과 시루를 놓고 삼존불상을 조상(造像)하였다.
삼존불상이 산(山)자를 이루고 있는 것은 가운데 분이 "구천응원뇌성보화천존강성상제 이시고 오른쪽에 계신 분이 조성옥황상제 이시며 왼쪽에 계신 분은 "박성미륵세존"이시다. 시루의 이치로 오신 분이『증산(甑山)』이신데 이 어른이 구천상제 이시고, 솥의 이치로 오신 분이『정산(鼎山)』이신데 이 어른이 조성옥황상제 이시며, 숯은 목탄(木炭)으로 목(木)성 즉 (朴)씨를 뜻하므로 숯의 이치 로 오신 분이『박우당(朴牛堂)』이신데 이 어른이 "박성미륵세존"이시다. 그리고 용추못의 물이 숯과 솥과 시루를 받들고 있다. 즉 물 은 대두목 의 이치로써, 대두목이 세분 하느님을 받들어 세분 하느님의 유업을 천하에 펼쳐 나가시는 것이다.
강증산 성사(姜甑山 聖師)께서 시루의 이치로 오셨으며 바로 이 어른께서 "구천상제님"이시다. 시루는 추수한 오곡을 서로 배합하여 떡을 찌는 조화기구로써 우주의 가을철을 맞이하여 인간을 결실하여 서로 조화시키고 후천(後天)의 새로운 선경세상을 선도(宣道)하시는 분임을 뜻한다.
도주 조정산(道主 趙鼎山)께서 솥의 이치로 오셨으며, 바로 이분이 "조성옥황상제님 이시다. 이분이 바로 상제님의 선도(宣道)에 따른 창도(創道)를 하신 분이다. 시루를 쓰려면 솥이 있어야만 하는 이치로써 시루, 솥의 배합이다. 이것이 양산(兩山)의 이치고 양산도(兩山道)라 한다.
도전 박우당(都典 朴牛堂)께서 박(朴)씨성으로 오셨는데 박씨는 목탄(木炭) 즉 숯이고 불을 때는 이치로써 바로 이분이 박성미륵세존 이시다. 시루와 솥을 쓰려면 불을 때어야만 하는 이치이며, 이것이 구천상제님의 선도(宣道)와 조성옥황상제님의 창도(創道)에 따른 개도(開道)하신 이치인 것이다.
그리고 물이 없으면 안된다. 불의 작용을 받아 시루와 솥의 일을 하는 것은 물이 한다. 물과 불의 조화를 이루려면 '양박(兩朴)의 원리'라야 한다. 즉 물로써 후천의 모든 도(道)의 이치가 표출되어 나온다. 물 은 대두목 의 이치이다.
대두목은 1946년 11월 11일 탄신하신 분으로 11월 11일은 성도진인수(成道眞人數)라 하며 물의 이치 가 담겨져 있다. 11월 = 자월(子月)로써 1 · 6水이며 11일은 '임자일(壬子日)'로써 壬= 1 · 6水이고 子= 1 · 6水이므로 물의 이치"로 오신 것이다.
또한 존함이 박성구(朴成九)로서 성구(成九)는 중앙 구궁(九宮)을 이루는 것으로써 구궁(九宮)은 우물 정(井)자의 중앙이니 물의 이치 이다. 정(井)은 혁(革)이요, 혁(革)은 진(震)이다. 진(震)은 동(東)이다.
;탄신지(誕辰地) 또한 포항(浦項) 학산동(鶴山洞)으로써 물의 이치이다.
포(浦)는 '개포', '개펄 포', '물가 포'이다. 浦 = (水) + 甫
甫는 '깔려 퍼져 나간다'는 뜻으로 浦는 '퍼져나가는 물'의 뜻이다. 그리고 항(項)은 목덜미 항자로써 두목을 뜻한다. 예를 들어 항우(項羽)는 이름이 우(羽)이고 항(項)은 두목의 뜻이다. 또 항령(項領)은 바로 두목, 장(長)의 뜻이다. 그러므로 포항(浦項)은 물의 이치로 두목이 오시는 지명을 말한다. 그리고 학산(鶴山)의 학은 날아오르는 의미이고, 산(山)의 의미는 세분이 한자리에 모셔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세분을 전세계로 알리는 의미이다. 즉 세분이 출세(出世) 하시는 것을 뜻한다.
물에서 도(道)가 나온다 함은, 물의 이치로 오신 대두목께서 박우당(朴牛堂)의 정체가 박성미륵세존(朴聖彌勒世尊)이심을 밝힘으로써 삼존불의 산(山)자 모양이 완성되고 연원(淵源)이 밝혀짐으로써 비로소 세상에 도(道)가 나오는 것을 뜻한다.
그러므로 도주님께서 태극도에서 법(法)을 짜실 때 법수를 4그릇 모시고 공사를 보셨다.
미륵세존께서 훈시(訓示)하시길 도통은 연원도통(淵源道通)이다. 연(淵)은 못연자이고, 원(源)은 근원원자이다. 도(道)를 통해서 천지의 모든 이치를 알게 되는 것이다.라고 하셨다.
5000여년전 봄시대에 복희가 황하라는 물에서 나온 용마등의 그림(河圖)를 보고 이치를 깨달았고, 3000여년전 여름시대에 문왕도 낙수라는 물에서 나온 거북이 등의 그림(洛書)를 보고 이치를 깨달았다. 진리(眞理)라는 것은 모두 물에서 나온다.
이제는 가을시대이고 정역의 이치인데 이번 도통도 물에 있고 물에서 도통이 나온다. 연원도통이다. 즉 물의 이치로 오신 대두목에 의해 연원이 모두 밝혀졌으며 연원이신 "구천응원뇌성보화천존강성상제" "조성옥황상제" "박성미륵세존"을 알아야 도통(道通)하는 것이다. 그리고 세분의 모든 유업(遺業)을 성사(成事)시키는 것은 대두목이 하신다.
도전님께서 훈시에서 "솥하고 시루만 있어도 안되고 불을 때어야 하고 물이 있어야 하는 것이다. 그 이치인 것이다. 진리란 것은 모두 물에서 나오는 것이다. 물에서 나오니까 물이 아니면 낳고 자라고 생명을 유지할 수 없는 것이다. 그것이 진리이다.『증산(甑山)』,『정산(鼎山)』님의 진리(眞理)인 것이다."라고 하셨다.
금산사 이치는 '시루', '솥', '숯', '물'의 이치를 알아야 한다. 물의 이치를 모르면 연원(淵源)을 알 수 없다. 우리의 진리는 양산(兩山), 양박(兩朴)의 진리(眞理)인 것이다. 물의 이치로 오신 대두목에 의해 연원(淵源)이 밝혀지며 이 연원(淵源)을 알아야 도(道)를 통하는 것이다. 우리는 연원도통(淵源道通)이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댓글이 달려 있는지 몰랐네요....
요즘도 공부하십니까?
진리 공부이니 열심히 했으면 좋겠어요..
답변 드릴게요.
우리 도의 진리는 금산사의 이치에서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땅으로 과거에 다녀 가셨던 증산상제님께서 직접 말씀하신 부분입니다.
금산사에는 삼존불이 있고 양 옆에 작은 불이 둘 있습니다. 이렇게 다섯불이 보이는 이치의 위(緯가로)의 이치랍니다. 그리고 보이지 않는 경(經세로)의 이치가 금산사가 세워지게 된 경위랍니다.
원래 금산사는 구룡이 목욕하던 용추라는 못 위에 세워지게 되었는데 그 못을 메우고 지으라는 하늘의 계시를 받았는데 못을 메울 길이 없어 고민하던 중에 숯으로 메우라는 선몽을 받아 숯으로 용소를 메우고 그 위에 솥을 걸고 시루를 얹고 그 위에 육장금불을 세운 것이 금산사가 세워진 경위랍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찾아서 링크를 달아 드릴게요.
금산사의 이치는 하늘의 천자께서 땅으로 오시게 되는 경위를 말씀하시는 것으로 어떻게 다섯 분의 천자께서 땅으로 오시게 되었는가. 그리고 금산사의 어떤 이치로 오시게 되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서 나온 이야기로
받든다는 것은 하늘의 천자를 어떻게 종통종맥에 따라서 모시게 되었는가를 말함이니 땅으로 오신 천자들 중
어느 분이 시루의 이치이며 또 솥의 이치이며 숯의 이치이며 구룡의 이치이며 물의 이치인가를 심법전수와 이미 오셨던 천자분들의 말씀을 통해서 그 맥을 찾아 마지막 물의 이치로오신 천자를 알아보고 그 속에서 빛담금질을 하여 새로운 세상을 열어가는데 힘을 보태어 함께 하기 위함이랍니다.
그러니 진리를 모른다면 천자를 알아보지도 못할 뿐만 아니라 하늘일에 동참할 길도 없답니다.
이미 병이 든 이곳을 새롭게 단장하여 살아갈려면 우리가 변하지 않으면 안되니까요!
하늘의 도수에 맞춰서 일하는 사람들을 일꾼자라고 하며 도를 깨달은 사람만이 그 이치를 알 수 있다고 할 것입니다.
하늘의 일은 스스로 비우지 않으면 알 수 없고 또 보이지도 않으니 찾을 길이 없답니다. 그래서 수도가 필요한것이고 그렇게 잘 깨달아간다면 도의 실체에 대해서 확실히 알 수 있다는 것을 금산사의 이치에 비추어 설명한 내용이랍니다.
그러니 금산사의 이치에 맞아야 그 진리를 인정할 수 있다고 할 수 있겠지요!
감사합니다.
금산사의 이치를 글로 진리토론방에 올려 드리겠습니다!!